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풍청양 (문단 편집) ==== 풍청양이 더 강하다 혹은 비교가 꼭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 들어가기에 앞서 작가는 위 두개의 인터뷰를 통해서 다른 작품에 나오는 무공을 해당인물이 익혔는지에 대한 답변과 서로 다른 작품의 등장인물을 비교했다. 따라서 독자는 그 인터뷰와 해당 작품을 보면서 비교해보며 결론을 내릴 수 있다. 결국 해당 인터뷰와 각 작품의 본문을 연관시켜서 독자가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서 비교가 불가능하다 혹은 비교가 가능한지에 대해 판단할 수 있다. 즉, 한쪽만 주관적인 판단은 아니라는 것이다. 풍청양 우위론쪽에 입각하여 서술하자면, 1. 작가의 인터뷰와 소오강호 본문을 종합적으로 보면 풍청양의 우위가 가능하다. 풍청양이 등장하는 소오강호, 양과가 등장하는 신조협려 '''모두 작가 김용'''이 쓴 소설이다. 해당 인터뷰를 정리하면 '''양과가 익힌 것이 독고구검이지만 완전하지 않다''' , '''대신 수련기간이 길어 영호충은 수련기간이 짧아서 양과가 더 강하다.''' 이다. 소오강호 본문을 확인하면 풍청양은 영호충에게 독고구검을 전수해주며 '''영호충에게 20년정도의 수련기간이 필요하다'''고 언급했고, 작중의 영호충이 거의 최고수급에 도달하는 후반부에서도 풍청양이 언급한 '''20년 수련이 더 필요함을 인정'''하는 장면이 나온다. 즉, 양과와 영호충의 비교에서 언급되는 '''수련기간 차이'''가 소오강호 본문에서도 버젓이 나온다. 반대로 풍청양은 영호충을 보고도 그 언급을 한 점과 풍청양이 배운 것이 양과와 달리 완전본이라는 점을 볼 때 수련기간의 차이가 없는 풍청양이 더 강할 소지는 충분하다는 결론이 가능하다. 2.기준이 독고구검 하나뿐이라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먼저 인터뷰를 통해서 본다면 양과가 익힌 현철중검이나 목검수련 등은 소오강호의 독고구검의 일부분이다. 또한 소오강호의 독고구검의 개념을 본다면 양과가 잡다하게 익히고 집대성한 것이 큰 의미가 없다. 소오강호에서 언급된 독고구검은 결국 무초승유초와 연관되어, 초식이 없어서 적이 일초식이면 일초식, 천초식이면 천초식, 만초식이면 만초식이 된다. 즉, 상대가 익힌 무공의 갯수와 상관이 없는 무공이다. 그런데 양과가 집대성한 최종무공인 암연소혼장은 총17초식이다. 따라서 독고구검을 기준으로 잡는다 하더라도 양과가 익힌 무공의 가지수는 크게 의미가 없다. 양과의 무공이 유초라는 점과 양과가 익힌 것 역시 독고구검이라는 점을 본다면 양과는 무초의 경지는 아니다라는 결론이 나오는 것이다. 따라서 수련기간이 부족하여 온전히 그 경지에 이르지 못한 영호충과는 달리 영호충이 그 경지에 도달하기 위해 20년 수련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한 풍청양의 경우는 더 강하다라는 추론은 가능하다. 양과가 어떤 무공을 쓰던 수련기간이 영호충처럼 부족하지 않다면 무초로 대응하면 되기 때문이다. 3.결론 물론 1,2의 주장에 따라서 풍청양>양과라고 주장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풍청양>양과는아니다. 왜냐하면 해당 인터뷰와 소오강호와 신조협려의 본문을 참고해서, 독자가 어떤 기준을 먼저 삼는지에 따라서 다른 결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즉, 이 영역은 찬성측이든 반대측이든 주관적인 영역임을 인지해야한다고 생각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