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퓨전(드래곤볼) (문단 편집) == 단점 == ||[[파일:각도의 중요성.jpg|width=100%]]|| || '''허리 각도의 차이로 인해 실패한 케이스'''[* 허리 각도가 15도 이상 틀어지면 실패한다고 한다. 이로 보아 약간의 오차 정도는 허용되는 듯 하다. 현실적으로 생각해 보면 오공과 베지터의 키 차이가 11cm 가량 차이나기 때문에 퓨전 자세를 취하면 필연적으로 허리 각도가 차이날 수밖에 없다. 여담으로 실제 극장판 내에서 친절하게도 저렇게 직접 각도까지 보여준다.] || >'''합체는 어쩔 수 없다 치고, 그딴 동작을 나보고 하라는 거냐?!''' >---- > [[베지터]] 조건 단락만 설명해도 벌써부터 3줄을 넘겨 단순히 쓰기 힘들다고 대놓고 드러내는데, 이렇듯 조건과 과정 자체가 워낙 복잡해서 어느때나 가능한 궁극의 필살기라 부르기도 '''어렵다.''' 일단 변신전부터 한 쌍의 듀오의 에너지가 일정하게 맞춰야 한다는 것 때문에 고르는 것부터가 힘들다. 그나마 오천과 트랭이 같은 혼혈에 1살 차이 정도라 듀오로 선정하는게 어렵지 않지만, 이 둘이 없으면 고르는 것도 일이 되어버려 퓨전 자체가 추진되지 않았을 것이다. 서로 다른 파워가 합치면 파워가 증가하지도 않는다고 설명한 것부터 순수 인간이 쓰기에도 뭣하다. 문제는 후상황도 별로인데, 변신 후에는 예고도 없이 갑자기 풀리기 때문에 풀리는 시간을 확인하기 전에 적을 처리하지 않으면 유리한 상황이 바로 불리해지는 위험성을 초래하기도 한다. 전부터 후까지 실질적인 효율은 장기전 자체에는 추천이 안되고 오직 속도전에서 극단적인 결론이 가능한 전투력이 요구 될 때만인게 문제. 그리고 상술한 대로 자세가 어렵다. 미리 해둔다면 모를까 강자와 전투 중에 굳이 저렇게 포즈를 일일이 취해야하니 어지간해선 급하게 쓰기는 힘든 게 현실. 또한 전제 조건도 나름 많아서 퓨전이 만능은 아니라는 걸 보여준다. 무엇보다 지속시간이 '''30분'''이라 이 이상 전투가 지속되어버리면 그대로 위기에 몰릴수 있다.[* 사이어인 특유의 자신의 힘을 믿고 자만하면서 방심하는 성격을 고려해봤을때 엄청나게 치명적인 단점. 실제로 극장판 버프같은걸 제외하면 상대를 마무리하는 장면보다 마무리하지 못하고 합체가 풀려버리는 장면이 훨씬 많다. 포타라 합체 역시 1시간 제한이라는 공식 설정이 생겨버리면서 이쪽 역시 마찬가지.] 퓨전이 풀리면 한동안 다시 퓨전으로 융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알려져있는데, 대신 퓨전이 실패할 경우에는 별도의 딜레이 없이 가능하다. 트랭크스와 오천도 신전에서 첫 퓨전을 시도했을 때 두번의 실패를 했지만 30분 이후 변신이 풀릴때마다 연달아 시도하여 3번째에 성공시켰다. 정사는 아니지만 구 극장판 쟈넨바 편에서도 뚱보 베공이 돼서 어찌어찌 시간이 지나 풀린 다음에도 곧바로 (쟈넨바에게 방해 받긴 하나) 다시 시도하여 오지터가 되는데 성공했고, 오지터가 정식 등장한 슈퍼 극장판에서도 오천크스처럼 두번의 실패를 연달아 겪으며 성공시켰다. 지금까지 등장한 퓨전 캐릭터들이 원작의 오천크스와 슈퍼 극장판의 오지터 이 둘이 다이고 연속 퓨전이 불가능하다고 언급된 건 오천크스의 경우뿐이다. 당시 오천크스의 경우를 보면 처음에는 노멀 상태에서 퓨전 → 초1로 변신 후 일정 시간 교전 → 정신과 시간의 방 탈출을 위해 초3 변신 이후 시간이 지나 초3가 해제되고 직후 퓨전도 풀림의 과정을 거치고 나서 언급된 것인데[* 직전 피콜로가 마인 부우를 데리고 정신과 시간의 방을 질질 끌면서 이동하면서 오천, 트랭크스와 대화할 때 오천이 이제 막 퓨전이 풀린 직후라면서 당황해하는 묘사가 있어 복선 자체는 깔려있었다.], 불가능하다고만 언급했지 딱히 이유를 설명하지는 않아서 왜 안되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가 없다. 확실한 것만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연속 퓨전은 실패한 경우에는 가능했다. * 초3로 변신 후 퓨전이 풀린 오천크스는 연속 퓨전이 불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오반이 등장한 직후 오천이 형이 위험하다면서 트랭크스를 설득해 다시 시도해보려하나 오반이 부우를 압도하면서 재시도 중지. 이것만으로 원인을 추측해보자면 실패라는 변수를 제하고 보면 노멀 상태와 초3라는 차이가 있다. 초3는 당시 초사이어인 변신의 최고 단계인만큼 파격적인 힘을 얻을 수 있지만, 그에 반해 에너지 효율이 좋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오공의 경우 사자의 몸으로 변신한 것임에도 상당히 힘들어했고, 이승에서의 남은시간도 상당히 까먹어 곧바로 저승으로 돌아가야했다. 하물며 어린아이에다 기본 스펙이 초1정도인 오천과 트랭크스의 경우 퓨전의 보정을 받았다지만 초3는 이들에게도 상당한 오버스펙이기에 엄청난 힘의 소모가 따를 것은 자명하다. 이때문인지 초3 오천크스는 5분만 유지할 수 있다고 하기에 이것이 연속 퓨전이 불가능한데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단 이도 어디까지나 오천크스의 모습에서 추론한 가정이다. 오지터는 슈퍼 극장판 기준으로는 최종적으로 적을 이겼기에 연속 퓨전을 시도할 이유가 없어 성공적인 퓨전 이후 연속 퓨전을 해보지 않아 모르고(실패 기준으로는 연속 퓨전 가능) 애초에 퓨전 자체가 등장빈도가 많지 않아 연속 퓨전이 가능하다 불가능하다는 현재로서는 불명이다. 좀더 유연하게 결론짓자면 상황에 따라 가능하기도 불가능하기도 하다라고 볼 수 있을 듯. 그 외에 부작용을 하나 더 꼽자면 전투력이 급격히 상승하는 부작용인지 성격이 상당히 거만해진다. 물론 오천크스의 베이스 자체가 기본적으로 철없는 꼬맹이들 그 자체라 그런 것일 확률이 높다. 정사판으로 편입된 오지터 같은 경우 이 성격으로 인해 약점이 드러나는 경우가 딱히 없다. 오히려 싸울 때는 진지하게 싸워서 막판 드래곤볼의 소원이 아니었다면 브로리는 그냥 끔살당했다.[* 오공과 베지터는 이전에 비슷한 합체 캐릭터인 베지트로 합체 자마스와 싸울 때 블루의 체력 소모 때문에 포타라의 유지 시간 1시간을 다 쓰지 못하고 합체가 풀려 자마스를 끝장내지 못한 적이 있다. 퓨전의 지속시간은 그 절반인 30분인데다가 합체 전에 벌인 전투 중 드러난 브로리의 어마어마한 성장 속도 때문에 속전속결로 끝낼 의도였던 것으로 보인다.] 만약 두 명 중 한 명이라도 동작이 하나라도 틀리면[* 심지어 허리각도가 15도 미만으로 차이나야한다.] 합체가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뚱뚱보나 약골 등으로 변해버리는데 이 상태의 지속 시간도 30분이다. 퓨전을 강제로 푸는 방법이 존재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단, 오천크스가 처음 합체에 실패했을 때에는 본인도 퓨전을 푸는 방법을 몰랐으나, 이후 점프 40주년 기념 만화에서는 퓨전을 실패해도, 곧바로 퓨전을 푸는 모습을 보여줬다. 첫 퓨전 이후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오랜 시간동안 훈련을 거듭해왔으니 어느정도 퓨전에 대한 지식같은 게 늘어났을 확률도 있으나, 40주년판에선 애초에 진지하게 싸우는 분위기도 아니었던지라 보통의, 만화적 허용(?)으로 넘기는 분위기다.] 슈퍼에선 스피릿 강제 분리라는 기술로 포타라나 퓨전, 나메크인의 동화같은 기술을 강제로 풀 수 있다고 나왔다. 물론 체격차가 크거나 전투력 차가 큰 경우에는 동작이 틀려도 그냥 합체가 안 된다. 그렇지만 체격 조건은 꽤 널널한지 손오공과 베지터는 '''11cm'''나 차이가 나지만 잘만 퓨전한다. 여담이지만 드래곤볼 제노버스2에서 시간의 계왕신이 '오공이랑 베지터는 키 차이가 있는데 어떻게 퓨전을 함?'하고 이 문제를 대놓고 찌른다. [[파일:콘나콘나.gif]] 퓨전 자체의 문제라기는 사용자 개인차로 인한 문제가 있는데, 자세가 어렵고 우스꽝스러울 뿐만 아니라 포즈를 취하는 행위 자체에 '''심리적으로 좀 쪽팔릴 수 있다.''' 오공은 그리 거부감이 없어 보였지만 베지터과 피콜로는 대놓고 부끄러운 포즈라고 했다. 신극장판에서는 베지터가 자기 나름의 이상한 포즈를 취하며 자신이 이딴 자세로 퓨전을 해야 하냐며 까는 장면이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