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라모델 (문단 편집) == 즐기는 방법 == 건프라 위주의 서술이기는 하지만 조립 관련 팁은 [[건프라/조립 및 도색]]을 참조하도록 하자. 이런 주류 프라모델 킷들은 대체로 부품을 프라모델 전용 [[니퍼]][* 전용 니퍼의 단가가 그리 싼 편은 아니다. 그리고 전용 니퍼로 프라모델 부품 외에 전선 등을 절단하는 용도로 사용하면 금방 날이 무뎌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니퍼의 날이 박살나거나 없을 시에는 손톱깎이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추천하지 않는 방법이다. 다만, 황동선은 공업용 니퍼를 써야 한다.] 등으로 절단하고, [[접착제]]로 붙이고,[* 접착제를 안 좋은 걸로 쓰면 멘탈 깨질 수도 있으니 잘 골라서 써야한다. 접착제는 수지, 무수지, ABS 등 다양하다. 제작 중에 접착시킨 부품이 떨어져 나가면 충격과 공포를 느낄수 있다. 이럴 땐 [[순간접착제]](주로 록타이드 401 등)를 조심히 사용하면 해결 가능하다. 프라모델용 접착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접착제 문서 참고.] 캔스프레이나 에어 [[컴프레서]], [[락카]] / 에나멜 / [[아크릴]] 병입 도료 등으로 [[시너]]로 희석시키면서 직접 도색[* 때때로 조립과 도색을 병행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내부 재현모델이나 항공기 등이다.]하고, 어긋나는 부분을 일일이 [[사포]] 등으로 깎아내고, 퍼티 등으로 메꿔주는 등 완성시까지의 어려움이 많은 편이다. 실물을 작은 크기로 섬세하게 재현한 만큼 부분부분의 강도도 무척 약해 실수로 무릎 높이에서라도 떨어뜨리면 눈물난다. 특히 [[조카몬|명절에 사촌동생, 조카의 습격이 오면...]] 그래서 명절이 되기 전에 여태 만들어 놓은 프라모델들을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대피를 시킨다고 한다.[* 90년대 말, [[취미가]]에 실린 한 프라모델 전시회 관련 기사에는 주최측 내부에서 아이들을 [[사도(에반게리온)|사도]]라고 부르며 전시물을 만지지 못하게 엄청나게 주의를 기울였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다만 프라모델용 초소형 초음파 절단기가 있다면, 니퍼와 사포 작업은 생략된다. 반면에, 일본 반다이에서 내놓는 건담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주조연급 메카를 모형화하는 제품군 [[건프라]]가 별도의 도색이 필요없을 정도의 알록달록한 다색성형사출과 접착제 없이 딱딱 끼워맞추는 '[[스냅타이트]] 키트'의 '금방 뚝딱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막강한 강점을 앞세워 일본 및 동북아 프라모델 시장의 한 축을 장악했다. 국내에서는 건담의 TV방영과 더불어, 주로 청소년층의 인기에 힘입어 웹상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프라모델류가 건프라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기술력을 앞세워 반다이의 [[스타워즈]] 프라모델은 최신 기술을 총 적용하여 해외시장에 내놓는다. 아무튼, 취미로서 프라모델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이야 뭐 즐기는 사람 맘대로지만, 이쪽 취미 관련해서 돌아가는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프라모델 완성작 좀 만든다고 하면 대개 조립후 형태를 다듬고 도색까지 완료한 경우를 지칭한다. 완성작에서 더욱 발전하면 디테일 업이라고 해서 메탈 버니어나 각종 금속 파츠들을 사용하고[* 전차모형을 예로 들자면 알루미늄제 별매 포신에 별매 금속궤도, 에칭세트, 레진제 로드휠등을 사용한다. 함선의 경우에는 에칭세트, 금속 포신(주로 황동이다), 목갑판(실제 나무 재질 시트지며, 각 모형에 딱 맞게 나온다.), 금속 체인 등이 있다.], 가동성을 위해 관절을 아예 뜯어고쳐 버리고...추가로 현실감을 주기위해 녹이나 흙 등을 재현하는 [[웨더링]]에, 긁힌 자국을 표현하는 치핑, 심지어는 온갖 신공을 동원해 [[월오탱]] 등 게임 속에서나 볼 수 있는 전차를 만든다거나[* 대표적으로 중국 모델러의 바이백, 한국 모델러의 바사호 등등이 있다.] 그냥 플라스틱 판과 플라스틱 봉만을 이용해서 자작하는 사례[* 흔히 스크레치 빌드라고 불리우며 서양권의 경우 이런 식으로 제품화되지 않는 장비들을 재현하거나 자신만의 모형을 만들기도 한다. 역시 덕중의 덕은 양덕.]도 간혹 보인다. 파기 시작하면 끝도 없는 취미. 1980년대 건프라가 처음 나왔을 땐 모델러들이 완성을 하기 위해서 킷값의 2~3배 정도의 재료값이 들기도 했다. [[파일:external/www.etorrent.co.kr/32bebfa7cf92e0868dc7d021f2af600d_euruwiXsx.jpg]] [[파일:external/www.etorrent.co.kr/32bebfa7cf92e0868dc7d021f2af600d_fQqcMIcr8P7JxSF38H.jpg]] 다 조립하고 남은 ~~꽁다리~~ 런너들로 조립하는 사람도 있다. 사진은 [[세상에 이런일이]] 2016년 3월 31일 방영분에서 나온 장면으로, 3D 그래픽의 와이어프레임을 연상케 하는 구조가 특징.[* 해당 사진의 제품은 MG 퍼스트 건담 3.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