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라이마크 (문단 편집) === 프라이마크 프로젝트 === 30번째 천년기, 지구 통합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 '프라이마크 프로젝트'로 알려진 거대한 과학적 시도가 있었다. 정확하게 이 프로젝트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후에 아이언 워리어의 프라이마크 페투라보가 스스로의 출생을 M30.792 시기로 추정했기에 그 언저리 즈음에 프로젝트가 종료되었다는 정도로만 간접적으로 알 수 있을 뿐이다. 프라이마크들의 창조는 단순히 황제의 유전자를 복제하여 생성된 클론이 아닌, 황제의 근본적인 유전자 코드를 기초로 하여 20개의 개별적인 초인 인간 게놈 지도를 작성하여 만들었다. 이때 황제가 사용한 생명 공학 기술 수준은 현재 인류제국으로선 엄두도 못내는 높은 과학 기술력이었다.[* The means by which the Emperor crafted 20 individual superhuman genomes using His own arcane Perpetual genetic code as the base without resorting to the use of cloning is unknown to present Imperial science.] 이러한 과정엔 2단계의 과정이 있었다. 제일 먼저 황제는 자신의 DNA의 일부를 추출하여, 순수하고 분화되지 않은 원본 샘플을 프라이마크 프로젝트의 기초 베이스로 삼았다. 또한 베이스가 될 난자는 황제 다음으로 가장 강력한 [[영속자]]로 알려진 [[에르다]]의 난자가 사용되었다. 이 과정에서 프라이마크 진 시드 유전 재료(gene-stock)를 분석 감별한 후 서로 구별적인 형태의 순수한 유전자 20개 유전자 게놈으로 나누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프라이마크 유전자별로 다양하게 분화된 형태들을 기록한 원본 데이터를 작성하였고, 훗날 호루스 헤러시 기간동안 막대한 피해를 입은 레이븐 가드 군단의 아포세카리와 메카니쿠스의 유전학자(Magos Genetor)가 데이터 분석하는데 쓰였다. 20개의 프라이마크 샘플들 중 일부는 의도적으로 삭제된 유전자 배열을 가지고 있는 반면, 인간이 아닌 유전 DNA가 추가되기도 하였다. 예를 들어 '유전 샘플 6번'으로 분류된 프라이마크의 게놈 지도엔 개와 비슷한 DNA[* 일명 카니스 헬릭스(Canis Helix).]가 추가되었다. 이게 과연 리만 러스와 그의 군단에게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는 사실 불분명하지만, 그들이 유난히 늑대들과 친화력이 높고 군단에 울펜이라 불리우는 유전적 결함이 생기는 돌연변이화를 설명할 수 있다.[* 후일 콘라드 커즈는 이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들의 삶은 황제에 의하여 조작되었다고 한탄하기도 했다. 물론 후술하듯이 이들의 성장 과정까지 황제가 직접 개입하거나 의도한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들에게 가해진 영적인 조작으로 인하여 이들의 운명 자체가 정해진 길을 걷도록 유도당했다는 것만큼은 사실이다.] 근래에 들어 제국 학자들은 프라이마크의 창조와 관련된 유전학에는 단순히 물리적인 조작 너머 황제가 자신의 유전적 아들들의 특별한 능력을 형성하기 위해 많은 사이킥 기술력이 들어갔다고 믿는다.(이와 관련된 내용은 아래의 진실 하단 참조) 이를 통해 프라이마크들은 육체적으로도, 영적으로도 의도적으로 조작된 존재들이고 왜 그들이 유전학조차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일반인을 아득히 뛰어넘는 능력과 카리스마를 지니게 되었는지 설명할 수 있다. 허나 이는 프라이마크가 카오스의 영향에 비정상적으로 취약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일반인과 다른 영혼을 지닌 이들은 이마테리움에서 밝게 빛나는 존재들이며, 그렇기에 불빛을 보고 달려드는 나방떼와 같이 악마들의 주의를 끌기 때문이다.[* 프라이마크가 비정상적으로 주변인들을 감화시키는 카리스마를 보이는 것도 같은 이유로 생각할 수 있다.] 물론 그만큼 정신력 또한 강하였기 때문에 당장은 문제되는 사안은 아니였으나 후일에 문제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황제는 프라이마크의 배아 캡슐에 신비로운 보호의 상징을 신중하게 새겨넣었고, 히말라야의 황궁 아래에 있는 유전자 방에 가장 강력한 겔라 필드를 만들었다. 불행하게도 황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어느날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하여 배양중이던 캡슐채로 히말라야의 연구소에서 우주 너머 곳곳으로 날아가버렸다.[* 구판에서는 카오스 신들이 이들을 흩어놓았다는 서술이 있었으나, 호루스 헤러시 소설 시리즈에서는 난자 제공자였던 에르다가 이들이 황제의 도구가 아닌 한명의 자유로운 인간으로서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흩어놓은 것으로 확정되었다.] 이들이 흩어진 이후 황제는 잃어버린 프라이마크 각각의 유전 물질의 남은 샘플들을 사용하여 최초의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의 기반이 되는 진-시드들을 창조해냈다. 이 진-시드 배양물들을 이식받은 일반인들은 프라이마크의 능력과 카리스마의 일부를 전해 받게 됨으로써 마이너하지만 일반인들을 뛰어넘는 초인들로 만들어주었다. ---- 프라이마크들이 흩어진 이후 역사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각자의 행성에서 비범한 모습을 보여주며 성장 * 황제에 의해 거두어져 자신의 유전자를 기반으로 창설한 스페이스 마린 군단의 군단장이 됨 * [[대성전(Warhammer 40,000)|대성전]] 당시 나름대로 활약하나, 이 때부터 타락 혹은 내분의 징후들이 보임 * 결국 프라이마크들은 [[호루스 헤러시]] 당시 충성파, 반역파로 쪼개져 치열한 내전을 겪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