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라이마크 (문단 편집) ==== [[충성파 군단]] ==== * 페러스 매너스: '''전사''' 호루스 헤러시 초반, 이스트반 V에서 펄그림과의 일기토 끝에 패하여 목이 잘리며 사망하여 기록 불명의 두 프라이마크를 제외하면 첫 번째로 죽은 프라이마크가 되었다. 시신은 헤러시 이후에 로갈 돈과 로부테 길리먼에 의해 해골만 회수되어 아이언 핸드 측에 반환된다.[* 그 외에도 그의 강철 팔은 아이언 핸드 내부의 권력 다툼에 이용되는 꼴을 보다 못한 불칸이 더 이상 형제의 시신이 모욕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파괴해버린다.] 이후 웹웨이 전쟁 당시, 황제가 불러낸 리전 오브 더 댐드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40K 시점에서도 예지나 환상에서 자주 등장하는 생귀니우스와 달리 페러스는 이 이후로는 등장이 전혀 없는 등 여러모로 취급이 좋지 않다[* 2차 창작인 [[If the Emperor had a Text-to-Speech Device]]에서도 머리만 날아다니는 혼령으로 나타나 "너는 나야아아악 하다~"만 외치고 다니는 존재로 그려지고 있다(...).]. * 생귀니우스: '''전사''' 호루스 헤러시 내내 큰 활약을 벌였으며, 영원의 문 전투에서는 카반다와 앙그론을 연달아 죽이는 대활약을 펼친다. 그리고 헤러시의 종막, 호루스의 기함 '복수의 영령'에서 황제보다 먼저 호루스와 대면하여 일기토를 벌였으나 패배하였고 목이 졸려 사망했다. 헤러시 이후 시신에서 추출한 피는 피를 무한히 복제하는 성배에 담겨 이후 블러드 엔젤 신병 수술에 이용되고[* 문제는 모든 유전자에 기억이 생생히 저장되는 프라이마크의 유전적 특성 때문에 생귀니우스가 죽을 때 느낀 공포가 그 피에 저장된 채로 블러드 엔젤 대원들에게 이식되면서 기존에 있던 [[레드 써스트]]라는 유전병에 이어 [[블랙 레이지]]라는 새로운 유전병이 발병하게 되었다.] 시신은 화장되어 고향행성 바알에 묻혔다. 무덤 입구는 그를 기리기 위한 천사 조각상이 세워져 있다.[* 40k 시점에서는 단테와 메피스톤을 비롯한 자신의 양아들들에게 영혼으로 나타나서 계시를 내려주고 있다.] * 라이온 엘 존슨: '''생존, 현역''' 루서와의 대결 이후 혼수상태에 빠져 '[[어둠 속의 감시자]]'들에 의해 더 락의 숨겨진 방에서 요양하고 있었다. 40K 시점에서는 몸의 부상은 모두 회복하였으나 정신만은 깨어나지 못한 상태로 다크 엔젤의 챕터 마스터조차 알 수 없는 장소에 있었으나, 2023년 [[징조의 방주]] 5권에서 공식적으로 복귀했다. * 자가타이 칸: '''생존, 실종''' 테라의 우주공항인 사자의 문 전투에서 모타리온의 목을 따며 이후 사자의 문을 탈환하는 초석을 마련하였으나 본인도 모타리온과의 싸움에서 극심한 부상을 입어 이후 전투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헤러시 이후에는 다시 회복하여 고향 지역인 '야산'에서 배반한 행성들과 행성민들을 괴롭히는 [[드루카리]]를 토벌하는 캠페인을 벌이지만, 도망친 드루카리 아콘을 추격하러 1중대와 함께 웹웨이로 뛰어든 직후 웹웨이가 붕괴되며 실종되었다. 이후 행방이 묘연했지만 40K 시점에서 스페이스 울프 소속 룬 프리스트의 예지를 통해 생존이 확인되었다.[* 정작 해당 룬 프리스트는 원래의 목적이었던 러스의 생존은 확인하지 못하였다.] * 리만 러스: '''생존, 실종''' 헤러시 이후 한동안 혼란에 빠진 제국을 수습하다 펜리스에서 스페이스 울프의 정예들만을 이끌고 '늑대의 시간에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아이 오브 테러]]로 사라졌다. 개더링 스톰에서 위기에 몰린 스페이스 울프를 환영으로 나타나 구해준 일화나, 후일 펜리스를 침공한 마그누스가 러스의 동상을 보고 혼잣말을 한걸 보면 살아는 있는 듯.[* 펜리스를 침공한 마그누스가 러스의 동상에 대고 "네가 그때의 네가 아니듯이 나도 그때의 내가 아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 로갈 돈: '''???, 실종''' 헤러시 도중에는 테라 공방전을 지휘하며 활약하였고, 헤러시 이후에도 활발히 활동하다가 제 1차 [[블랙 크루세이드]] 도중 전사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손 이외의 유해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프라이마크를 죽였다면 반역파가 이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을리가 없는데 이상하게 조용한 것으로 보아 정확한 생사 여부는 불분명하다.[* 예지하는 미래마다 100%에 가까운 적중률을 보여주었던 커즈는 로갈 돈을 보았을 때 살해된 뒤 무수히 많은 어둠의 손들에게 끌려가는 예지를 보았기 때문에 1차 블랙 크루세이드에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긴 하다. 하지만 커즈의 예지는 정확한 '시기'까지 맞추지는 못했기 때문에 진짜 1차 블랙 크루세이드에서 실종되었을 당시에 죽었는지, 혹은 그것이 더 훗날에 벌어질 미래인지는 불명이다.] * 로부테 길리먼: '''생존, 현역''' 반역파의 지연부대를 하나하나 깨부수며 오느라 테라 공방전에는 참여하지 못했으며, 황제의 호루스 처치 직후 길리먼이 이끄는 본대가 도착하자 반역파는 와해되었고 헤러시는 막을 내렸다. 이후 도망치는 반역파들을 쫒아 섬멸하는 그레이트 스코어링 시기에 활약하였으나, 펄그림과 싸우다 마검에 목을 찔려 빈사 상태에 빠졌고 이후 그 상태로 정지장에 안치되었다. 이후 40K 시점, [[개더링 스톰 시리즈]] 3부에서 [[인니드]]의 힘과 [[벨리사리우스 카울]]의 기술로 인해 부활하였고 이후 네크론 왕조들의 준동부터 사이킥 각성, 대균열과 반역자들의 공세, 타이라니드 레비아탄 함대의 본대가 쳐들어오는 암울한 시기 속에 홀로 인내하며 제국 측의 유일한 프라이마크로써 동분서주하고 있었다. * 불칸: '''[[영속자|???]], 실종''' 헤러시 도중 사망하였다 부활하여 웹웨이를 지키게 되었다. 이후 웹웨이에서 마그누스를 비롯한 수많은 반역자들과 악마를 때려죽이다 실종되었고, [[괴수의 전쟁]] 때 일시적으로 귀환해 더 비스트와 동반자폭한 뒤 또다시 행방불명 상태다.[* 자폭을 했는데 사망이 아닌 실종인 이유는 불칸이 영속자여서 죽어도 무한하게 부활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에는 자폭한 뒤 다시 등장하질 않아서 실종인 것이다.] * 코락스: '''생존, (사실상) 실종''' 헤러시 이후 돌연변이화로 고통받는 자신의 군단원들을 모조리 자신의 손으로 숙청한다. 이후 비통에 빠진 채로 아이 오브 테러로 사라졌다.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갈까마귀(시)|Nevermore]]. 그 후 단편집 [[https://www.blacklibrary.com/all-products/sons-of-the-emperor-eng-2019.html|Sons of Emperor]]에 수록된 Shadow of the past에서 이후 행적이 묘사되었는데 워프 속에서 이전의 모습에서 벗어나 악마와 배신자들을 말 그대로 도살하고 다니며, 악마가 된 로가 아우렐리안과 만나 맞붙어서 단독으로 로가와 그의 군단원까지 털어버리고 추적하는 게 지금까지 나온 마지막 모습.[* 워프 세계속에서 로가를 만났을때 코락스의 모습이 로가도 흠칫했을 정도로 기괴했는데 금속과 까마귀 깃털이 섞인 날개, 석탄같은 눈동자, 기괴할 정도로 하얀 얼굴, 데몬 프라이마크 수준의 덩치와 검은 구름같은 까마귀떼로 분열했다 합쳐지는 등 [[데몬 프린스]]도 울고갈만큼 엄청난 외형적 / 사이킥적 변이가 일어난 상태였다. 코락스는 그 모습으로 악마들과 데몬 프린스인 로가랑 그의 워드베어러 호위 병력을 순식간에 털어버리면서 이 모습이 자신이 원래 가진 프라이마크로서의 진정한 모습이고 물질계에서의 모습은 황제가 빚은 껍데기에 갇혀있을 뿐이였다고 하는 대형 떡밥을 던진다.] 현재 제국 입장에선 수천 년 넘게 소식이 없으니 실종 상태로 분류하고 있다. 충성파 군단들은 길리먼의 주도로 1,000명 단위의 챕터로 분할되고, 오늘날의 [[스페이스 마린]] 챕터들이 된다. 현재까지 충성파 프라이마크 가운데 페러스 매너스와 생귀니우스를 제외한 나머지 프라이마크들은 일단 생존은 확인되었거나 추정되고 있는 상태이고 이 가운데 로부테 길리먼과 라이온 엘 존슨은 현역으로 복귀했다. 또한 [[화이트 스카]]의 [[자가타이 칸]] 역시 생존이 확인되었기 때문에 다음 타자는 자가타이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코르부스 코락스]] 역시 생존이 확인되었으나 아이 오브 테러에서 이질적인 존재가 되어버려서 인류제국에 표면적으로 복귀할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보여진다. 충성파들이 반역파들 보다 우위에 있는 점은 반역파들 보다 적어도 인격자들이 많다는 점일 것이다. 어딘가 모르게 성격이 삐뚤어지거나 소인배적 기질이 다분했던 반역파들에 비해 자애로운 성격을 지녔던 생귀니우스, 프라이마크임에도 자신의 부족 족장 이상의 위치는 바랬던 적이 없는 자가타이 칸, 황제에게 조건 없는 충성을 맹세한 라이온과 로갈 돈, 돌연변이로 어쩔 수 없이 자신의 부하들을 숙청해야 했을때 이를 받아들이는 모습에 애통해 했던 코르부스 코락스, 귀환하자마자 로드 커맨더로 소임을 다 하면서도 가식적인 모습없이 모든 사람들과 어울리고자 하는 로부테 길리먼 등 인류제국이 수차례 존속의 위기에 빠졌어도 붕괴나 자멸로 치닫지 않았던 비결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