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란치스코(교황) (문단 편집) == 여담 == 교황은 즉위하면 중립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모국 국적을 포기하고 바티칸 단일국적이 되어야 하지만 아르헨티나는 자국민의 사망이 아닌 이상 [[국적포기]]를 헌법으로써 차단하고 있어 프란치스코의 국적은 [[바티칸]], [[아르헨티나]] 이중국적이다.[* 교황으로 선출된 이후에는 여권만 갱신을 하였다.] 그래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754년 [[교황령]]이 건국된 이래) '''유일하게 교황 재위기간에 바티칸 이외의 다른 국적을 가진 교황'''이 되었다. 성 말라키의 예언에 따르면 예언에 명시된 '''마지막 교황'''. [[교황청]]이 말라키의 예언이 [[가톨릭]] 교회의 종결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히기는 했지만, 예언 내용 자체가 찝찝해서 일부러 입에 담지 않는 느낌도 든다. 결국 '교황이 그래도 이탈리아인이지 않냐는!'이란 식의 우기기만 남았다고 한다. 말라키의 예언이라는 것이 16세기까지 존재 자체가 언급된 적도 없거니와 끼워맞추기에 불과한 쉰 떡밥이라는 게 학계의 정설인 마당에 거론하는 자체가 문제. || [[파일:external/4.bp.blogspot.com/20140129cnsbr3866.jpg|width=100%]] || || [[2014년]] [[1월 28일]], 바티칸 옆 골목에 등장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32&aid=0002436602|'슈퍼 교황' 그래피티]].[br] [[슈퍼히어로]]의 자세를 취한 교황이 든 가방에 적힌 단어는 '용기([[스페인어|VALORES]])'이다. || 국내 잡지 [[시사in]]에서는 '''지도자의 격은 집단 전체를 달리 보게 한다'''며 프란치스코 교황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시사in의 진보적인 성향과 교황의 행보를 연결시키면 저런 평가가 나올 만하다는 중론. 종교를 초월한 교황의 인기에 대해 [[뉴욕타임스]]는 [[http://media.daum.net/foreign/all/newsview?newsid=20150926090114224|진정한 리더를 원하는 현대인의 갈망이 교황에 대한 열광으로 이어진다]]고 분석했다. 어렸을 적엔 독실한 [[가톨릭]] 신자 부모님 아래에서 자랐지만 무신론자로 유명한, 미국 [[HBO]]의 유명한 토크쇼 호스트 [[빌 마]]는 프란치스코가 [[교황]]에 취임된 이후 진보적이거나 개혁적인 행보를 할 때마다 "내가 장담하는데, 이번 교황은 [[무신론자]]일 거야 ㅋㅋ"나 "지금 바티칸에선 독약을 준비하고 있을 거야"[* 개혁적인 행보를 보이다가 교황 재위 33일 만에 사망한 [[요한 바오로 1세]]의 죽음과 관련된 [[음모론]]과 관계가 있는 농담인 듯하다.]같은 농담을 하면서 그의 행보를 칭찬해주었다. 다른 가톨릭계 토크쇼 호스트인 [[스티븐 콜베어]][* [[아일랜드]] 출신의 후손답게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데, 스스로를 '세계 최강의 가톨릭'이라고 부른다. 교황도 제쳤다는 뜻. 가톨릭 사제나 신자와 교리 및 [[성경]] 지식에 관한 논쟁에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며, 자기가 국가 수반으로 있는 콜베어네이션(Colbertnation)의 전임 사제도 [[예수회]] 출신이다.] 역시 마와 마찬가지로 긍정적인 반응을 매번 보여주었다. 교황이 일반 사제 복장을 갖추고 몰래 바티칸을 빠져나와 노숙인들을 만나는 등 잠행을 한다는 설이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613936.html|돌았다.]] 이런 추측이 나오는 이유는 교황이 노숙자 등 사회적 약자들에 대해 깊은 관심이 있고, [[추기경]] 시절 실제로 밤에 몰래 나와 노숙자들에게 음식을 주고 함께 나눠먹던 사례가 있다. [[http://bluemovie.tistory.com/477|베네치오 리바라는 장애인을 감싸안은 모습]] 또한 많은 이들의 감명을 불러일으켜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community/325/read?bbsId=G005&itemId=143&articleId=22181320|만화로 그려지기도 했다. 번역된 곳]] 2013년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로 뽑혔다. 하지만 타임지의 올해의 인물에 선정되면 으레 하게 되어있는 인터뷰는 정중하게 거절했다. 그리고 미국의 남성지 [[에스콰이어]]가 교황을 올해의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했다. [[지마라]]가 아닌 소박하고 검소한 백색 [[수단(의복)|수단]]에 수수한 검은 구두를 신은 차림새가 교회 개혁을 위한 행보에 부합하며 [[http://news.donga.com/3/all/20131231/59878197/1|교황의 가치관을 잘 드러내고 있다며 호평]]했다. 2015년에는 미국 방문을 앞두고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50218105709161|스포츠 스타들의 피규어를 전문 생산하는 블리처 크리처가 제작한 피규어가 등장]]했다. 스포츠 스타는 아니지만 블리처 크리처가 피규어의 대상으로 삼을 만한 인물이라는 게 블리처 크리처의 창업주 매슈 호프먼의 설명. [[파일:external/i.kinja-img.com/187pte8gvjal6jpg.jpg|width=600]] 프란치스코 교황 즉위 이전까지 쓰이던 [[포프모빌]][* 교황이 대외적으로 움직일 때 의전용으로 쓰는 차]. 대부분 [[메르세데스-벤츠]]의 값비싼 특수 방탄 개조 [[메르세데스-벤츠 M클래스|SUV 차종들]]이었다. [[파일:external/ncronline.org/Hyundai.jpg|itok=3r9Ic0L4|width=600]] 2015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사용하게 될 포프모빌. 상대적으로 훨씬 저렴한 [[현대 싼타페]] 2.2 디젤 모델인데, 심지어 방탄 개조같은 것조차 하지 않은 무개차다. [[http://ncronline.org/news/vatican/south-korean-suv-joins-elite-popemobile-fleet|해외 기사]] [[http://auto.naver.com/magazine/magazineThemeRead.nhn?seq=11404|한국 기사]][* 그런데 한국 기사에서의 덧글을 보면 "교황님 제발 [[급발진]] 조심하십시오", "검소해 보이니까 현대차를 쓴다", "뚜껑이 없으니 물은 새지 않아 좋겠네" 등등 [[현기까|현대기아차를 조롱하는 댓글]]이 은근 많다. 하지만 그래도 한국 차가 선점된 점에 대해 좋아하는 댓글도 적지 않다. 주로 비꼬는 쪽은 교황이나 한국을 욕하는 게 아니라 현대차가 선정된 점에 대해 불만을 가진 듯하다. 하여간 교황청 내에서 최초로 한국차가 선정된 점에 있어선 카매니아들 모두 적잖게 놀란 듯하다.] 이 포프모빌은 2014년 교황의 한국 방문 당시 현대차가 지원했던 모델 중 하나였는데, 이후에 교황청에서 카니발과 함께 아예 인수를 해가서 포프모빌 중 하나로 쓰고 있다고 한다. 이전 교황들이 주로 값비싼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를 이용했던 것과 상당히 다른 행보인데, 프란치스코 교황의 검소한 품성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차를 쓰기로 한 듯. 앞서 설명했지만 방탄 개조같은 것은 하지 않은 무개차다! [[파일:external/motioncars.inquirer.net/pope-mobile1-620x343.jpg|width=600]] [[필리핀]] 방문 때는 [[이스즈]]의 픽업 트럭을 개조한 것을 사용했으며, [[파일:external/motioncars.inquirer.net/pope-mobile4-620x397.jpg|width=600]] 비가 왔을 때는 방한 때 기증된 [[기아 카니발]]을 사용했다. 그 외에도 [[파일:external/motioncars.inquirer.net/pope-mobile3-620x413.jpg]] [[파일:external/media.philstar.com/lolo-kiko-volkswagon-9.jpg|width=600]] --우주용 건설차량-- [[기아 카렌스]]급의 차 [[폭스바겐 투란]]도 이용하였다. 씀씀이가 매우 소탈하고 검소하기로 유명하다. 50달러도 안 하는 저렴한 [[스와치]] 시계를 사용하며, 이동 간에 사용하는 차량으로 추기경이었을 때는 [[파일:external/assets.nydailynews.com/vatican-pope-new-car.jpg|width=600]] [[르노]] 4. [[이탈리아]]로 왔을 때는 [[파일:external/a57.foxnews.com/baf45801642d1226430f6a706700b2e0.jpg|width=600]] [[파일:external/www.hawaiicatholicherald.com/francis-style-960x365.jpg|width=600]] '''[[포드 포커스|평범한 소형차]]를 이용한다.''' 으레 교황용 의전차는 [[http://independentmusicnews.co.uk/wp-content/uploads/2013/07/Mercedes-Benz-M-Class-Popemobile-1-e1355101444965.jpg|메르세데스-벤츠]]의 특수개조 SUV차량을 이용해온 것이 관례이나, 프란치스코 교황은 그런 고급차를 마다하고 16,000달러도 안 하는 구형 포드 포커스. 국산차로 비유하자면 아반떼나 i30 정도 수준이다. 게다가 지금 포커스는 3세대이지만 교황의 포커스는 2세대 전기형으로, 2004년식 차량을 몰고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인터뷰에서 '''"[[사제]]들이나 [[수도자]]들이 고가의 최신 차량을 타는 것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물론 업무 목적으로 자동차가 필수적이긴 하지만, 고가의 비싼 차를 구입하기 전에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각지의 어린이들이 얼마나 많이 굶어죽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십시오."'''라며 '''성직자들의 사치 자제를 몸소 주문하였다.''' 바티칸 근처에서 돌아다니는 SCV 009** 번호판의 파란색 포드 포커스를 발견하면 그것은 교황의 차이다. [[파일:external/i.telegraph.co.uk/pope-ecuador-car_3365521k.jpg|width=600]] 2013년 남미 방문 때에도 쏘울급, 혹은 [[기아 벤가|벤가]]급의 소형 MPV인 [[피아트 이데아]]를 의전차로 사용했으며, 2014년 여름 내한 때에도 한국산 소형차를 의전차로 사용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면서 [[기아 쏘울]]을 의전차로 사용했다.[[http://www.nocutnews.co.kr/news/4051159|#]]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준비 당시 국산 경차 및 소형차로 택한다는 소식에 국내 중-소형차 4사 관계자들이 긴장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교황 의전차로 선정될 시의 홍보효과를 노릴수 있기 때문. 특히 경차를 생산했던 [[한국GM]]과 [[기아자동차]]가 큰 관심을 보였는데 최종적으로는 경비 문제 등으로 [[기아 쏘울]]이 의전차로 선정되었다. 뿐만 아니라 '''[[방탄차]]를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 1981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저격 사건 이후로는 경호를 위해 방탄차를 사용하는 것이 관례였으나, 프란치스코 교황의 경우에는 '''"정어리 깡통 안에서는 대화가 안 됩니다."'''는 말을 하며 의전 때는 앞서 말했다시피 소형차를, 퍼레이드 때는 사방이 뚫린 무개차를 즐겨 탄다. 심지어 [[팔레스타인]]을 비롯한 중동 지역 방문 때도. 프란치스코 교황 본인은 경호 문제에 대해 "내 나이쯤 되면 [[잃을 게 없다|잃을 것도 없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야훼|하느님]]께 달려 있습니다.'''"라는 말로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8&aid=0002235733|#]] 즉 자신을 세상에 태어나게 한 분이 하느님이시니 자신의 생을 거두는 분도 하느님이시기 때문에 자신이 암살로 생을 마감하더라도 그것이 하느님의 뜻이라고 생각하겠다는 말이 된다. * [[오펠]] CEO 카를토마스 노이만이 최근 바티칸을 방문하여 친환경차 [[오펠 암페라-e|암페라-e]]를 전달했다. [[파일:external/www.hybridcars.com/opel-ampera-e-popemobile-668x409.jpg]] 이런저런 면이 합쳐져서 상당히 인기가 많은 교황이다. 당장 나무위키에도 하위문서가 있는 교황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유일하다. 하지만 개혁적이고 동성애자 및 무신론자들에게 관용적인 면 등으로 인해 극렬 안티가 많고, 심지어는 [[적그리스도]] 소리까지 듣는 교황이기도 하다. 그러나 많은 비종교인들은 그에게 매우 큰 감동을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베네딕토 16세]]의 퇴위와 연관시켜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교황의 재임기간을 종신제에서 임기제로 바꾸려는 게 아닌가?''' 하는 추정을 하기도 한다. 물론 프란치스코 교황은 여기에 대해서 어떤 언급도 한 바 없지만, 만약 프란치스코 교황도 전임자처럼 재임중 사망이 아닌 생전 퇴위를 선택한다면 가톨릭 내에서 교황 임기제에 대한 논란이 불붙을 가능성도 있다. 2014년 3월,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프란치스코 교황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6818081|꼽았다]]. [anchor(결코 다시 전쟁)] || [[파일:attachment/프란치스코(교황)/66ccb373ece732c164f057be2f9b1520.jpg|width=100%]] || 번역기 하나가 교황을 [[전쟁광]]으로 만들어놓았다(...)[[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712/read/22099936|관련 링크(1)]],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712/read/21016350|관련 링크(2)]][* 애초에 번역기를 탓할 것도 못 되는 게, 번역기는 그저 'never' 를 '결코' 라고 번역했을 뿐이다. 그리고, 국어사전을 찾아보면 알겠지만 '결코'는 (아니다', '없다', '못 하다' 따위의 부정어와 함께 쓰여) '''어떤 경우에도 절대로''' 라는 의미, 즉 부정의 의미로 쓰인다. '결코 무엇을 하지 말라'고 사용하는 표현이지 '결코(반드시) 무엇을 하라'는 표현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것. 번역된 문장에 부정어가 들어있지 않다 보니 결코의 의미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고 반드시와 비슷한 의미 정도로 생각했다면 전쟁광의 외침처럼 보일수도 있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결코라는 단어가 들어간 이상 부정문이고, 따라서 문장의 일부가 생략된 비문일지언정 얼추 의미는 들어맞는다.] --[[우르바노 2세]]의 귀환-- 사실은 전쟁은 절대 안 된다고 2번 강조한 것뿐이다. 이 괴악한 발번역이 천지사방에 퍼날라진 때문인지 방한 이후 교황의 인기가 급격히 올라간 한국 인터넷 상에서 교황의 발언마다 '''[[데우스 불트|교황성하께서 (OO와의) 전쟁을 원하신다!!]]'''와 '''결코 다시 전쟁! 결코 다시 전쟁!!''', '''성전이다 이단들아!''' 같은 유쾌한--진심어린-- 캐치프레이즈를 외치는 [[개드립]]이 생겼다. 물론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한 호의가 섞인 농담이지, 부정적으로 비꼬는 의미가 아니다. 심지어 네이버 검색어에도 서로서로 연관검색어로 나온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8184366|교황이 창문을 통해서]]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8385140|손으로 하트를 그리는 모습]]이 나오자 이게 [[핵폭탄|버섯구름]](...)을 연상케 한다며 환호하기도. [[https://twitter.com/rumblepad/status/1075560219109777409?s=19|결국 트위터 기본 제공 번역기가 Bing에서 구글로 바뀌면서 정상적인 번역으로 보이게 되었다.]] 그런데 이런 교황마저도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에 대해서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6022518|전세계의 협력 하에 군사적으로 토벌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물론 이들은 그만한 비난을 들어도 싼 놈들인 건 맞다. 북한에게조차도 평화를 내세운 교황이 저런 말까지 할 정도라면 어느 정도일지는 해당 항목 참고. 결국 현실이 된 건지 [[미군]]과 [[러시아군]]이 손을 잡고 얼마 전까지 싸우던 현지 군벌들까지 단합하여 두들겨 팬 끝에 2018년 기준 이라크 강역을 전부 잃고 시리아 사막 지역에 찌그러져 있는 형편이다. [[파일:attachment/프란치스코(교황)/Black/Pope_Francise.jpg|width=600]] [* [[https://twitter.com/TheYoungChurch/status/419600261066530817|실제로 그렇게 생각한 사람들]]도 있는 모양이다.] 교황의 젊었을 적 모습으로 알려진 사진. 이 사진은 합성이다. 하지만 [[http://www.latimes.com/entertainment/music/posts/la-et-ms-pope-francis-metal-horns-philippines-20150120-story.html|필리핀 방문 당시의 사진]]을 보면 [[헤비메탈]]이랑 인연이 아주 없지는 않은 것 같다. 사실 '''ILY'''를 의미하는 영어 수화 표현이며 이는 "I Love You"의 약자, 즉 '당신을 사랑합니다'란 의미다. 자세한건 [[ILY sign]] 항목 참조. 2014년 5월 5일/12일자 시사주간지 [[타임(주간지)|타임]]에서 [[http://time.com/70826/pope-francis-2014-time-100/|'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그런데 기사를 쓴 사람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4/01/23/0601140100AKR20140123230600088.HTML|"인터넷은 다른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를 제공하는 하느님의 선물'"]]이라며 극찬했다. 하지만 "그러나 인터넷에 계속 접속해 있으려는 과도한 욕망은 친구와 가족 등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소외될 수 있다"라는 발언으로 [[인터넷 중독]]에 대한 주의를 촉구했다. 인터넷을 극찬하지만 인터넷 중독은 조심해야 한다는 얘기다. [[2015년]], 교황의 친구 엘리자베타 피크의 책 <교황 프란치스코의 인생과 혁명>을 바탕으로 한 아르헨티나 영화 [[https://en.wikipedia.org/wiki/Francis:_Pray_for_Me|Francis: Pray for Me]]가 개봉했다. 해당 영화는 [[2016년]] [[3월 10일]] 국내 개봉. 2016년 촬영 예정인 종교 영화 에 [[http://variety.com/2016/film/news/pope-francis-movie-beyond-the-sun-1201693656/|'''본인 역으로 출연 예정'''이라고 한다.]] 가톨릭 역사상 최초로 교황이 영화에 출연해 연기하게 되는 것. 다만 예전에 [[비오 12세]]도 연기까지는 안 했지만 [[독일 영화]]에 찬조출연한 적은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8aLzycbkHhc)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de3c83bbd533201ce638d4d41f024e4a.jpg]] 영국 배우 [[조너선 프라이스]]와 [[도플갱어]] 수준으로 [[닮은꼴 유명인|닮았다.]] [[https://www.google.co.kr/search?newwindow=1&espv=2&biw=1715&bih=995&tbm=isch&sa=1&q=pope+jonathan+pryce&oq=pope+jonathan+pryce&gs_l=img.12...0.0.0.493827.0.0.0.0.0.0.0.0..0.0....0...1c..64.img..0.0.0.1smT14wqeXA|이미 해외에서는 유명한 사실.]] [[https://www.youtube.com/watch?v=WXNDVYNzxlE|심지어 이런 동영상이 만들어지거나]] [[http://xdisciple.blogspot.kr/2013/03/pope-francis-is-played-by-actor.html|대놓고 '''프라이스가 교황을 연기하는 중'''이라는 드립도 있다.]] 하필 프라이스가 [[에비타]]에서 아르헨티나인인 [[후안 페론]] 역을 맡은 적도 있어서, [[http://icecreamhasnobones.com/pope-francis-will-be-played-by-jonathan-pryce/|프라이스의 새 역할도 아르헨티나인]]이라는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거기다가 [[왕좌의 게임]]에서는 [[칠신교]]의 수장인 [[하이 스패로우]] 역할을 맡았는데 작중에서의 행적이나 역할도 상당히 매치된다! 다만 조너선 프라이스는 부패로 악명높은 추기경인 [[토머스 울지]] 역도 했다는 게 함정. 관련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국산게임 [[엘라의 2048]]에서는 '''프란체스코 교황'''의 DNA를 복제한 클론이 등장한다. 일종의 패러디 캐릭터로 볼 수 있을 듯. 그리고 2019년에 지난 2013년 [[콘클라베]]를 다룬 영화,<[[두 교황]]>(THE TWO POPES)에서 조너선 프라이스가 실제로 프란치스코 교황 역을 맡아 연기하게 되어 재미로 이야기하던 장난들이 실제로 이루어졌다. 상대역인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 역을 맡은 대배우 [[앤서니 홉킨스]]도 대단한 싱크로율을 보여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예고편을 보고서는 "다큐인 줄 알았다"고 평하는 이들이 있을 정도. [[파일:ZPLjR4o.jpg]] 재위기간 동안 약 100여회 이상의 [[시복식]]을 거행해 약 1,200위의 [[복자]]를 시복했고, 16회의 [[시성식]]을 거행해 892위의 [[성인(기독교)|성인]]을 [[시성]]했다. 프란치스코 교황 때 시복된 복자의 목록은 [[시복식/목록/프란치스코(교황)]] 문서를, 시성된 성인의 목록은 [[시성식/목록/프란치스코(교황)]] 문서를 참고. 2019년 9월 미국 [[필라델피아]]에 방문 당시, [[https://www.youtube.com/watch?v=ex1ym_mJR2s&feature=youtu.be|한 여성이 자신의 아기를 교황으로 분장 하였는데]], 아기를 본 교황이 빵 터지며 경호원에게 아기를 데려오라고 한 뒤 [[https://www.youtube.com/watch?v=_i2PnmEY5-A|아기 이마에 입을 맞춰준 게 화제가 되었다.]] 2020년 11월, 프란치스코 교황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브라질의 섹시 모델의 사진에 [[https://www.yna.co.kr/view/AKR20201120064700009|좋아요를 눌러]] 화제가 되었다. 이를 처음 조명한 언론사는 교황께서 발정나셨다는 트윗을 날렸고, 해당 모델이 직접 이를 리트윗하여 적어도 자기는 천국에 갈 것이라는 재치있는 반응을 보였다. 2021년 1월에는 패션 잡지의 표지 모델로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108008900109|#]] 2021년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음모론자들이 [[캐나다]]의 [[황색언론]]인 컨저버티브 비버(Conservative Beaver)가 1월 10일에 보도한 [[가짜뉴스]][[https://www.conservativebeaver.com/2021/01/10/vatican-blackout-pope-arrested-on-80-count-indictment-for-child-trafficking-fraud/|#]] '교황이 아동성범죄 혐의로 체포되었다'를 트럼프측 변호인단 린 우드가 [[https://imgur.com/0DETh09|그대로 인용]]한 것에 단체로 낚였다. 교황 체포 뉴스가 나간 지 3일 후 교황은 1월 13일 [[바티칸]] 공식 영상에 나왔다. [[https://www.youtube.com/watch?v=J6qdRfqa80U|#]] 2022년 1월 5일 바티칸 교황청에서 열린 일반인 미사에서 "요즘 사람들이 아이를 갖기를 원하지 않거나 한 명만 갖기를 원하면서도 개와 고양이는 두 마리씩 키운다"며 "이는 이기주의의 한 형태이고 인간성을 상실한다는 의미다"라고 발언하였다가 "우리 교황께서는 현실을 모르시는 것 같다", "이번에 교황께서 하신 말씀은 성차별 발언이다"라고 해서 좀 시끌했다.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59890328|#]] 프란치스코 교황 본인은 [[반려동물]]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별로 탐탁찮아 하는 것인지[* 동물 자체를 싫어하는 건 아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가톨릭에서 '프란치스코'라는 이름을 가진 인물 가운데는 '''동물의 수호성인'''이라 불린 [[아시시의 프란치스코]]도 존재한다.] 이미 2014년에도 아이 대신 반려동물 키우는 것을 "문화적 저하의 또 다른 현상"이라 부르며 "반려동물과 감정적 관계를 갖는 것이 부모와 자식 간의 복잡한 관계를 갖는 것보다 쉽기 때문에 아이를 낳거나 고아를 입양하기보다는 반려동물을 키우려 드는 것"이라고 말했던 적이 있다.[* 재미있게도 대구 경북 지역 언론이자 동시에 가톨릭 대구대교구가 운영하는 [[매일신문]]의 경우는 해당 내용을 보도하면서 헤드라인을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2010621212943511|교황, 노키즈 부부 작심 비판 "출산 대신 개·고양이 키우는 건 이기적"]]」이라고 뽑았는데, 다른 기존 언론들 대부분이 해당 기사를 보도하면서 헤드라인에 교황의 발언을 따옴표("")로 소개하고 치우거나[[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20106/111117195/1|#]][[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2010611080004676|#]][[https://www.mk.co.kr/news/world/10174579|#]][[https://www.sedaily.com/NewsView/260RFB8U9Q|#]][[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20106_0001714590#_enliple|#]] 발언을 소개하고 뒤에 '[[https://www.yna.co.kr/view/AKR20220107108500009|역풍 맞아]]'([[연합뉴스]]) 또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38975#home|교황 발언 역풍]]'([[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38975#home|중앙일보]]), '[[https://youtu.be/YjH5yzTBgBw|교황 발언 논란]]'(SBS)이라고 부정적인 반응까지 헤드라인으로 붙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KBS]]는 해당 교황의 발언 전문을 소개하면서 >"이 세상에 누군가 보살펴주기를 바라고 있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아빠가 되고 엄마가 되고 싶어하지만 생물학적 이유 때문에 그러지 못하는 사람들은 또 얼마나 많고요? 이미 자녀가 있는데도 그러한 가족애를 고아들에게까지 확장하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라는 발언을 지적하고 "반려동물도 좋지만 세상에는 누군가 보살펴 주기를 바라는 아이들도 많다. 반려동물에게 쏟는 만큼의 애정을 그런 도움이 필요한 애들에게도 베풀어 달라"는 취지였다고 해석했다. 아울러 [[https://www.americamagazine.org/faith/2022/01/07/pope-francis-pets-kids-242164|현지 가톨릭 매체]]의 보도를 실어서 해당 발언은 교황의 출신 지역인 남미의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빈국이 많은 남미에서는 '사람조차도 열악한 환경에서 살 수 밖에 없는데 그런 곳의 사람들은 개가 사람처럼 사는 걸 보면 가증스럽게 느낄 수도 있'는데 "입양을 통해서든 자연 임신을 통해서든 아이를 키울 여력이 되는 사람들이 자녀 대신 반려동물을 키우는 현실에 초점이 맞춰진 것"이라고 분석했다는 것이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73644|#]] 물론 그러한 앞뒤 맥락을 감안해도 교황의 발언이 지나치게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있다는 점에서 교황의 발언을 비판하는 여론도 적지 않다. 음악 CD 1,728장, 레코드판 19장을 소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부분 클래식 음악이지만 미국 [[엘비스 프레슬리]]의 찬송가 모음집, [[에디트 피아프]]의 히트곡 앨범 등 세계적인 대중가수 음반도 다수 있다.[[https://m.yna.co.kr/view/AKR20220114171500109?section=international/all|#]] [[아르헨티나]] 출신답게 '''[[축구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