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랑스/문화 (문단 편집) === 건축 === 중세부터 근대 이전까지 유럽 건축 양식의 트랜드를 주도했던 국가. [[중세]]에는 [[고딕]] 양식을 가장 먼저 완성한 국가로, 초기 고딕의 야심작 [[노트르담 대성당]], 전성기 고딕의 완성형 [[샤르트르 대성당]], 고딕의 완성형이라는 [[아미엥 대성당]], [[랭스 대성당]] 등 많은 걸작 들을 가지고 있다. 영국, 독일, 스페인 등의 주변국의 성당 건축은 프랑스 고딕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이탈리아는 대체적으로 고딕을 외면했으나 [[밀라노 대성당]]처럼 받아들인 사례가 없지 않다. [[근세]]에는 [[절대주의]] 왕정의 화려한 귀족 문화를 프랑스가 주도했으며, [[바로크]]나 [[로코코]]와 같은 장식적인 양식의 발달을 이끌었다. [[베르사유 궁전]]으로 대표되며 이 궁전은 다른 국가들의 동경을 받았다. 이 시기에 설립된 학교 [[에콜 데 보자르]]에서는 이후로 많은 유명한 미술가와 건축가가 양성되었다. [[프랑스 대혁명]] 이후에는 엄정한 느낌의 [[신고전주의]] 건축과 이론을 주도하였다. [[나폴레옹]] [[개선문]]이 대표적. [[왕정복고]] 이후에는 다시 예전의 화려한 장식을 집대성한 [[보자르]] 양식이 유행했으며, 이는 당대 유럽 건축의 표준처럼 여겨졌다. 이 시기에 [[파리 오페라 하우스]]처럼 극도로 화려한 건물들이 출현한다. [[근대]]에는 [[아르누보]] 같은 새로운 장식적인 양식이 잠시 인기를 얻었었고, [[에펠탑]]과 기계관으로 [[산업 혁명]] 시대의 건축을 선도하는 역량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제 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세계의 경제/문화의 중심은 [[미국]]으로 넘어가고, 프랑스 건축의 주목성은 낮아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 건축의 기초라는 [[르 코르뷔지에]] 등 걸출한 건축가들로 인해 프랑스 건축의 영향력은 오늘날도 세계적인 편. [[장 누벨]]이 현대 프랑스의 건축가를 대표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