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랑스/문화 (문단 편집) == 출산율 == 선진국에서는 유일하게 명당 두 명을 넘는 출산율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작년에 1.8명대로 내려앉았다. [[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4/11/2012041167008.html|이기적인 프랑스 엄마들]][* 식사 예절이나 잠자는 시간 등 꼭 지켜야 할 일과와 단체 행동을 할 때는 스스로 행동하도록 유도하면서 강하게 잡고, 아이의 취미생활이나 놀이시간 같은 단독행동을 해도 되는 때는 간섭하지 않으며 부모들도 휴식을 같이 취하되, 같이 놀아야 할 때는 제대로 같이 놀아준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프랑스로 이민한 비프랑스인들도 출산율이 1.7명으로 상당히 높지만 제도와 정책이 더 좋은 독일은 1.1명으로 오히려 낮다고도 한다. 독일의 경우 양육시설이 주변국에 비해 상당히 열악한 편인데, 오히려 유럽의 국가를 관찰하면 이런 양육을 위해 양육시설에 투자가 이루어지거나 반대로 독일이나 이탈리아처럼 소홀해지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18세기 [[장 자크 루소]]가 자식을 고아원에 버려 프랑스에서도 비난하는 여론이 있었으나, 프랑스에서 그게 드문 일은 아니었다고 할 정도로 양육이 어려운 부모에 대한 양육시설에 대한 개념은 역사가 꽤 오래되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37583&PAGE_CD=N0000&BLCK_NO=3&CMPT_CD=M0001|프랑스 출산율 2.0이 부럽다? "100년 걸렸다"]]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507352&retRef=Y&source=http://cafe.naver.com/ArticleRead.nhn?articleid=27&sc=d06b80ad4d45ae419dfbf9a44f2c1ac2ff9d623c&query=kbs%EF%BF%BD%EF%BF%BD%EF%BF%BD%EF%BF%BD%EF%BF%BD%EF%BF%BD%EF%BF%BD%EF%BF%BD%EF%BF%BD&onSearchHighLight=true&clubid=24252620&&source=http://news.kbs.co.kr/world/2012/07/22/2507352.html|KBS 월드 리포트 영국·프랑스, 출산율을 높여라]] 일하는 시간이 짧고 육아를 해야하는 부모를 위해 시간과 금액에 대한 지원이 잘 되어는데 아버지도 이러한 혜택을 다른 나라보다 더 많이 받을 수 있다. 보육원(유치원) 제도가 상당히 발달되어있고,지역 사회보장 부서에서 애들을 동반할 시엔 공공장소 줄 설 필요없이 맨 앞으로 갈 수 있는 카드를 발급해주고, 그 외에 양육비를 포함한 기타 혜택을 외국인도 차별없이 그대로 받을 수 있다. [[http://cluster1.cafe.daum.net/_c21_/bbs_nsread?grpid=1Q8By&fldid=5N0s&contentval=00007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7&searchlist_uri=%2F_c21_%2Fcafesearch&search_ctx=VnKaQtKZsJZB2Q6rEnyTQNJLYJ1BLByrXH6apwnmUgOL5YegifEsd1cqZ7i531ig2_FVMTriPZRelvYjAv-9PpmlJB7XOLymjxk2b6RYG2OVbbdP.dpCN1c3XM5w-MYH73AgB.5EztiCaL2YbS7dKmyMQvlXYeEOZb_W_1TjqYQL1JR1uPfAXAPjt_JrDmlaz6XW1KyFxR2hMmqEEWdUe1XA1Snxy4xKnejkAt.N1sqwDsZ38cT9.xGrBDEBElj-mwD9yEAlLifuuVTFOqXtbQWFzl-XnTUY7QjUxnsrFhrcwLzgSgOMW9lro1RpxteDA3DhyJ3drvXJolXYm5deslcqmQ2Erx9G|#]] 그리고 제도뿐 아니라 문화도 주목해봐야 할 부분인데, 성적으로도 상당히 개방되었을 뿐만 아니라 아이가 놀이를 하는 것이 좀 불안하고 위험해 보이더라도 아이들의 그런 행동 자체가 스스로 사회에서 부딪힐 고난을 견디게 해주는 교육이 된다고 여기므로 편하게 부모들이 나름대로의 휴가를 즐기면서 놀 때는 같이 잘 논다고 한다. 서구 사회가 한국보다는 아이를 어른 같이 키워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프랑스는 특히 더 그런 부분도 있다. 그래서 그런지, 프랑스 자국인뿐만이 아니라 외국인 거주자들도 출산율이 같이 높다. 그러나, [[외국인 혐오]] 정서, 한국 한정으로는 저출산 우려에 언론에서 프랑스의 대책을 소개하며 유교적인 가족관(교육열, [[혼외 출산]] 거부)을 지키려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프랑스의 출산율을 이민자 때문이라는 주장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알려진 통계로는 이민자들도 막 이민온 사람이라면 몰라도,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후에는 다른 프랑스인들과 다르지 않은 출산율을 보인다고 한다. 즉, 과장된 이야기라는 것이다. 프랑스 국립인구조사국(INED)에서는 2019년 아예 이런 주장을 부인하였다. 19%가 이주 여성을 어머니로 두고, 이주민의 출산율이 2.8인 것은 사실이지만 프랑스인 토박이의 출산율도 1.8이었고, 이주민은 0.1만 합계출산율을 올렸다는 것이다. [[https://www.ined.fr/en/news/press/french-fertility-is-the-highest-in-europe-because-of-its-immigrants/|#]] 국립통계경제연구소(INSEE)에서는 더 자세한 통계를 내놓아서 2014년에는 북아프리카 출신들이 3명대, 심하게는 3명대 중반으로 이주 전의 국가보다도 높은 합계출산율을 보이기도 하지만 보수적인 [[스페인]], [[이탈리아]]계 이민자는 오히려 합계출산율이 프랑스인 토박이보다 낮았다고도 하였다. [[https://www.cairn-int.info/article-E_POPSOC_568_0001--french-fertility-is-the-highest-in.htm|#]] 간단히 계산만 해봐도 프랑스의 출산율을 이민자 탓으로만 돌리는 것은 얼마나 말도 안 되는 소리인지 알 수 있다. 프랑스의 이슬람 비율은 10%인데, 당연히 과거 제국주의 시절 식민지 국가 출신으로 고향을 떠나서 프랑스로 건너왔던 이민자들도 많기 때문에 정착하여 몇 대 이상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경우도 매우 많다. 그리고, [[알제리]] 출신으로 부모들이 이민을 와서 [[마르세유]]에서 태어난 [[지네딘 지단]]이 있다. 지단의 정체성은 당연히 프랑스인이다. 그 외에 비무슬림 프랑스인의 출산율을 1.5라고 해보자. 그럼 프랑스 평균 출산율인 2.0이 되기 위해서 이슬람인들의 평균 출산율이 몇명이 되어야 하는가? 6.5명이다. 전 세계에서 출산율이 6.5명을 넘는 나라는 거의 없다. 1.8이라고 하면 3.8명으로 그나마 현실감있게 보이는데, 프랑스 이외의 유럽 선진국 중에 2015년 출산율이 1.8명 이상인 나라는 (역시 이민자가 많은) 영국 뿐이다. 프랑스의 백인도 한국 기준에서는 후술하지만 부모 양육 부담은 덜지만 굉장히 한국의 전통에서 보았을 때는 '부도덕한', '콩가루 집안'에 어울리는 가족관이나 성문화를 지니고 있다. 예컨대 한국에서의 '[[불륜]]'이라는 단어는 어원 자체가 인간의 도리를 넘어섰다는 말이지만, 프랑스에서는 금전 스캔들은 몰라도 불륜 스캔들은 정치인에게 흠이 안된다는 식으로 말이다. 신생아의 62.2%는 결혼하지 않은 사람들이 낳은 아기이며, 프랑스인조차 절반은 2살도 안된 아기를 때려보았다는 등 자국에서도 이건 너무 한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https://m.kmib.co.kr/view.asp?arcid=0923952175|#]] 그래서 1.4~1.5명대의 합계출산율을 기록하는 [[아랍에미리트]] 같은 부유한 아랍계 이슬람 국가보다도 프랑스 백인이 더 많이 낳는다. 그러나 이민자 가정이 출산율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결코 낮지 않다. 2010년 기준 프랑스의 신생아 중 24%는 이민자 가정으로부터 태어났다는 통계가 존재하며 이들 중 대다수는 마그레브를 포함한 과거 프랑스의 아프리카 식민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난다. 프랑스에서 이슬람교 비율을 생각하면 실제로 이민자 가정이 프랑스 전체 출산율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압도적이진 않지만 생각보다 크다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