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프랑스어 (문단 편집) ==== [[유럽]]에서의 프랑스어 ==== [[유럽]]에서 프랑스어는 매우 인기 있는 언어이다. 왜냐하면 [[프랑스]]가 서유럽 문화의 중심지였기도 하고, 중세 시대 이후부터 프랑스어가 [[서유럽]] 내 공용어의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현대에도 외교, 국제 정치, [[인문과학|인문학]] 등에서 프랑스어의 영향이 강하다.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등 [[로망스어군]] 화자들은 물론이고 게르만어군 소속인 [[영어]] 화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단 [[영국]]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영어]]의 단어 중 프랑스어 차용어가 많다. 그래서 어휘는 같은 서게르만어권인 [[독일어]], [[네덜란드어]]보다 프랑스어와 더 유사하다.[* [[백년 전쟁]] 이전까지 잉글랜드 왕가가 프랑스에 [[가스코뉴]] 등의 영지를 갖고 있어서 자신들의 '주인'인 프랑스 왕가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프랑스어를 익혀두어야만 했고 이것이 점차 '평민은 영어만 쓸 줄 알지만 상류층은 프랑스어도 할 줄 안다'는 특권 의식으로 발전해서 백년전쟁으로 두 나라가 원수지간으로 찢어지기 전까지는 프랑스어의 유입이 활발했다. 앙코르, 데자뷰, 쿠데타 등이 이렇게 프랑스어에서 넘어간 영단어의 대표적인 예시이다.] [[서유럽]] 문화의 중심지라는 점답게 고급 문화 및 요리로 [[프랑스/문화|프랑스 문화]], [[프랑스 요리]]가 유명했고, [[인문과학|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에 영향을 끼친 [[프랑스]]가 끼친 영향이 상당하며 당대 지식인들은 프랑스어를 필수적으로 공부했다.[* 반대로 [[동아시아]]에서는 과거 [[한문]]이 있었지만 이는 프랑스어보다는 [[라틴어]]의 지위에 가깝다.] 당장 [[엘리자베스 2세]] 전 [[영국 국왕|국왕]]과 [[찰스 3세]] 현 국왕[* 단 이들은 프랑스어가 모어인 [[캐나다]]의 [[캐나다 국왕|국왕]]직을 겸한다.]은 물론이고, [[토니 블레어]], [[데이비드 캐머런]], [[테레사 메이]], [[보리스 존슨]] 등 [[영국/정치|정치인]], [[엠마 톰슨]], [[엠마 왓슨]], [[고든 램지]]나 여러 유명인사들도 프랑스어를 잘 구사하며, 영국의 고등학교나 대학에서 외국어 과목으로 프랑스어를 많이 선택한다. [[독일]], [[오스트리아]], [[리히텐슈타인]] 등 [[독일어권]],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몰타]], [[그리스]], [[키프로스]], [[튀르키예]], [[네덜란드]], [[아일랜드]], [[핀란드]],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아이슬란드]]에서도 프랑스어 학습이 활발하다. 공용어로 프랑스어를 쓰는 [[벨기에]], [[모나코]], [[룩셈부르크]], [[스위스]]도 그렇지만 이들 국가에서도 프랑스어가 전통적인 주요 제2외국어이며 [[영국]]과 같이 프랑스어 교육 수요가 많고, [[프랑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쇤브룬|쇤브룬 궁전]], [[돌마바흐체 궁전]], [[마드리드 왕궁]] 등 [[서유럽]]에 있는 유적이나 일부 문화재 역시 프랑스의 영향을 받은 증거이다. 이탈리아에서도 [[발레다오스타]] 지역에서는 프랑스어가 [[공용어]]로 지정되어있으며[* 심지어 발레다오스타는 [[프랑스 왕국]]보다 프랑스어의 공용어 선언이 더 빨랐다.] [[이탈리아 통일|이탈리아를 통일]]한 [[사보이아 가문]]이 [[프랑스인|프랑스계]]였다보니 [[피에몬테]]에서도 [[프랑코프로방스어]]와 같은 프랑스어의 방언이 통용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