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랙탈(애니메이션) (문단 편집) == 등장인물 == [anchor(크레인)] * '''크레인''' {{{-1 - 성우: [[코바야시 유우]]}}} [[파일:attachment/fractale_clain.png|width=300]] 한가롭게 살고 있던 [[초식남]]. 어느 날 사원으로부터 도망친 프류네를 숨겨준 일을 계기로 그라니츠 일가에 납치당한다. 이후 강제적으로 그라니츠 일가와 행동을 함께하면서 세계의 비밀에 조금씩 접근하게 된다. 그라니츠 일가를 테러리스트, 살인자 집단이라고 규정하면서도 시간이 갈수록 정이 쌓여서 잠정적으로는 그들을 '동료'라고 여기게 된다. 프류네를 처음 본 순간부터 반했다. 그녀가 자신을 말없이 떠날 때마다 화를 낸다든가 프류네는 나와 관계없다고 말하면서도 매번 찾으러 가는 모습이 은근히 [[츤데레]]. 중증의 빈티지 덕후. 오래된 기계를 볼 때마다 흥분하며 정신을 못 차린다. 예를 들면 어떤 아저씨가 프류네가 시냇가에서 알몸으로 멱을 감는 것을 도촬하자 '카메라 같은 한참 옛날 물건을 아직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니!'라고 좋아하며 뒤따라간다. 옛날 책에서 [[훈도시]]를 보고 그것을 속옷으로 입고 다닐 정도로 비범한 취향의 소유자. 단순히 취향뿐만 아니라 가치관도 고풍스러워서 '집'을 소유하고 있다든가,[* 프랙탈의 세계관은 집에서 사는 것을 '얽매여 사는 것'으로 취급하고, 집이 없는 것을 자유라고 여기는 극도로 개인주의적인 세계관이다.] 부모님의 도펠을 이용해 '가정'을 유지한다든가 하는 식. 이런 취향은 사람의 정을 갈구하는 그의 성격에 근본을 두고 있다. 7화에서 여장을 하기도 했는데 매우 잘 어울린다. 헤어스타일도 그렇고 금발 녹안인 탓인지 [[조이 존스]]와 닮았다. 주변 인물들에게 엉큼하다든가, 저질, 변태라고 몰리지만 사실 여자에게 손 한 번 못 대보는 쑥맥이다. [anchor(프류네)] * '''프류네''' {{{-1 - 성우: [[츠다 미나미]]}}} [[파일:attachment/fractale_phryne.png|width=300]] 프랙탈 시스템을 관리하는 수도원의 무녀. 통칭 '열쇠', '세계의 사랑스러운 딸'. --'나에 의해서 숙성된 최고급의 빈티지'-- 사원에서 도망치던 도중에 우연히 만난 크레인에게 도움을 받은 후 크레인의 집에 브로치를 남기고 사라진다. 이후 그라니츠 일가에 납치되어 포로로서 그라니츠 일가, 크레인과 함께 숨어 있다가 로스트 밀레니엄과 사원의 대립이 날로 거세지자 유혈 사태를 막기 위해 홀로 사원에 돌아간다. 청초해 보이는 외견과는 달리 뜻밖에 대가 세고 제멋대로인 성격. 하는 말도 행동도 변덕스럽고 예측 불허 하다. 밝은가 하면 어둡고, 제멋대로인가 하면 성숙한 면이 있기도 하고, 고집이 센가 싶으면 의외로 쉽게 자포자기하기도 하는 등 변화무쌍한 사춘기 소녀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크레인을 좋아하지만, 그의 고백을 받고도 '자신은 누군가에게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 '나는 더럽혀졌다'고 자학한다. 그 진실은…. 프류네의 정체는 신의 영혼을 담기 위해 제작된 클론. 현재의 프류네(작중에서 no.15259라고 불리는 프류네)의 원형이 된 최초의 프류네는 16살 무렵에 '어떤 충격적인 사건'을 당해 정신 연령이 10세로 퇴행하였다.[* 정확히 무슨 일을 당했는지 구체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그녀가 겁탈당했을 것이라고 확정 짓는 분위기.] 연구자들은 그것을 알아채지 못하고 신의 나이를 10세라고 오인하였다. 육체와 영혼의 연령이 맞지 않으니 융합이 될 리가 없고, 프랙탈을 되살리려는 시도는 계속 실패한다. 연구가 대를 이어 계속된 끝에, 신의 진짜 육체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한 과학자가 있었다. 그가 바로이다. 바로는 클론을 16살까지 성장시킨 후 신이 당했으리라고 추측되는 경험을 주입함으로써 신과 유사한 상태의 클론을 만드는 데에 성공하였는데, 이에 걸맞는 샘플이 no.15259인 현재의 프류네. 넷사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으나, 크레인과의 만남을 계기로 넷사와도 화해하고 '소중한 사람들을 위하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넷사와 융합해 시스템을 가동시킨다. 모험이 끝나고 나서도 --좋게 생각하면-- 크레인과 쭉 함께 있게 된다. 제작자 공인 4차원 히로인. TVA에서는 갈색 머리. [anchor(넷사)] * '''넷사''' {{{-1 - 성우: [[하나자와 카나]]}}} [[파일:attachment/fractale_nessa.png|width=300]] 프류네가 남긴 브로치에서 나온 도펠. 제작자 공인 2차원 히로인. --이 애니메이션의 존재 의의.-- 프류네, 넷사, 모란 세 명의 머리카락 색은 작중의 세계관에서 중요한 떡밥임에도 불구하고 TVA에서는 빨간색 머리카락이 되었다. 10세 소녀의 모습을 한 도펠. 평범한 도펠과는 달리 한없이 인간에 가까운 정교한 모습을 갖추었고, 크레인과 프류네는 넷사를 만질 수 있다.[* 7화에서도 인간과 유사한 도펠이 등장하지만 크레인과 접촉할 수는 없었다. 인간과 접촉하는 것은 넷사만의 고유한 기능.] 하지만 넷사를 만질 수 있는 사람이라도 그녀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도로 만질 수 없게 되는 등, 여러 가지로 특별한 구석이 있는 도펠. 프류네의 도펠이라지만 작중에서 보면 프류네는 일종의 도구처럼 다루어지는 측면이 있고 '진짜 중요한 것은 넷사'라고 작중에서 제일 강조된다. 좋아하는 것은 누군가를 좋아하는 일, 싫어하는 것은 슬픈 일. 떠들썩하고 명랑한 성격이며 너무 활기차다 못해 주변에 심심치 않게 민폐를 끼친다. --하지만 프류네도 만만치 않게 민폐를 끼치는데…. 역시 동일 인물-- 스킨십을 좋아해서, 자신을 만질 수 있는 크레인에게 큰 호감을 갖고 있다. 그냥 좋아하는 수준이 아니고 '사랑'해서 크레인이 프류네를 좋아하는 것을 질투하거나, 크레인이 위기에 처하면 평정을 잃고 난리를 치거나, 크레인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따라다니며 그의 관심을 끌려고 한다. 크레인, 프류네와 셋이서 영원히 쭉 함께 있자는 약속을 했지만 후반부에 넷사의 힘이 다해 사라질 위기에 처한다. 이것을 본 프류네가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고 싶다는 마음으로 세계의 열쇠가 되기로 결정한다. 프류네와 융합하고 나서 1년간 잠들어 있기만 하다가 어느 날 눈을 뜬다. 정체는 신의 영혼. 그러니까 엄밀히 말하자면 본명은 넷사가 아니고 프류네. 모든 클론 프류네들의 원형이 되는 최초의 프류네이다. '넷사'는 프류네가 좋아하던 토끼 인형에게 붙인 이름이었으며 정신이 퇴행한 프류네의 상상의 친구의 이름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신이었을 때의 프류네는 자신을 '프류네'라고 불렀는데, 왜 신이 된 후로는 프류네라고 하지 않고 넷사라고 자칭하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anchor(엔리)] * '''엔리''' {{{-1 - 성우: [[이구치 유카]]}}} [[파일:attachment/fractale_enri.png|width=300]] 슨다의 여동생이며 그라니츠 일가의 장녀. 슨다의 밑에서 프랙탈 시스템을 제거하기 위해 일하고 있다. 새침한 아가씨 같은 성격인 척하지만 도짓코. 의외로 남녀 관계의 일에 관심이 많은 성격인지 단지 크레인과 프류네가 하룻밤을 같이 보냈다는 것만으로도 갈 데까지 간 사이라고 오해했다. 그 뒤로 계속 무슨 일만 있으면 크레인을 저질이라고 매도한다. 크레인에게 마음이 있었지만 크레인이 프류네를 진심으로 좋아한다는 걸 알고는 훈훈하게 보내준다. 슨다가 사망한 뒤 그라니츠 일가의 리더가 되며 농사를 짓고 훈훈하게 사는 듯. [anchor(슨다)] * '''슨다''' {{{-1 - 성우: [[아사누마 신타로]]}}} [[파일:attachment/fractale_sunda.png|width=300]] 엔리의 오빠이며 그라니츠 일가를 지휘하는 20세의 리더. 인간이 인간으로서 살기 위해 프랙탈 시스템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고 프랙탈 시스템의 제거를 계획하고 있다. 리더답게 어린 나이에도 어른스럽고 이성적인 판단을 할 줄 아는 성격이라서 그라니츠 일가 전체의 신뢰를 받고 있다. 사원과의 싸움에서 민간인을 사살하기도 하는 등 3화까지만 해도 사원이 악역인지 이 녀석이 악역인지 헷갈릴 정도로 비도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런 캐릭터가 흔히 그렇듯이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라는 전개로 나간다. 까칠한 성격이며 크레인을 '프류네를 납치하려다가 굴러들어 온 덤'같이 취급하지만 은근히 속정이 깊은지 나중에는 크레인을 그라니츠의 동료로 인정해 주었다. 전쟁에 나가기 전에 사진을 찍어달라는 등, 온갖 사망 플래그는 다 세운 뒤에 역시나 신전에서 총상을 입고 사망. [anchor(바로)] * '''바로''' {{{-1 - 성우: [[미야모토 미츠루]]}}} [[파일:attachment/fractale_barrot.png|width=300]] 프랙탈 시스템을 관리하는 과학자이며 모란의 남편. 시스템의 재기동을 위한 연구를 위해 그 열쇠를 쥐고 있는 프류네를 노리고 있다. 자신의 딸(설정상 친딸은 아님)을 끌어안고 온몸을 비비고 쓰다듬으며 냄새를 향긋하게 맡고, 처녀임을 확인하기 위해 수술대에 양다리를 쩍벌 자세로 만들게 하고, 여성 자체를 비하하고 천하게 여기는 반면 여자를 밝히는 변태 오브 변태. 초반에는 단지 기분 나쁜 악당으로 나올 뿐이지만, 내용이 진전될수록 점점 더 나쁜 놈이 되어간다. 프류네의 수많은 클론을 만들고, 성공적으로 성장한 클론에게는 몹쓸 짓을 해서 16세의 프류네와 비슷한 상태의 육체를 만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저질렀는지 명확히 나오는 바는 없지만 각종 떡밥으로 미루어 보아 [[성폭행]]한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나온 대표적인 피해자만 해도 모란과 프류네. 다른 수많은 클론들도 똑같은 일을 당한 듯하다. 이 무슨 [[NTR]]…. 이 때문에 2ch에서는 야마칸이 오타쿠들에게 [[나기(칸나기)|나기]] [[비처녀 논란]] 사건을 복수하는 것이 아니냐는 소문까지 있었다. 사정은 신의 육체를 만들기 위해서라지만 분명 악인이고 무엇 하나 좋게 봐줄 이유가 없는 [[천하의 개쌍놈]]. 작품 후반부에 크레인을 절망시키려고 일부러 세계의 비밀을 알려준 다음, '프류네는 이미 사랑을 안 몸이다', '니가 빈티지를 좋아하는 것도 이해는 간다. 왜냐면 프류네는 이미 내가 숙성시킨 최고급 빈티지거든' 같은 드립을 치다가 [[정줄놓]]은 프류네에게 살해당한다. 위에 언급되었듯 마마마가 워낙에 이슈여서 그렇지 꽤나 영상적으로나 소재적으로나 자극적인 부분은 이 캐릭터도 (변태적인 의미로) 만만치 않다. 꽤나 기분 나쁨을 선사한다. [anchor(모란)] * '''모란''' {{{-1 - 성우: [[시마모토 스미]]}}} [[파일:attachment/fractale_moeran.png|width=300]] 프랙탈 시스템을 관리하는 최고위 제사장. 인류의 행복을 위해 시스템의 재기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란의 정체는 프류네보다 먼저 만들어진 신의 클론. 그것도 실패한 클론이다. 프류네와 같은 고통을 당하고도 신의 영혼을 받아들일 수 없는 몸이 된 것에 좌절감과 분노를 느끼고 있었다. 어리석은 인간들이 주체성을 잃고 프랙탈에 영원히 얽매여 살게 함으로써 자신을 태어나게 한 세상에 복수를 하려고 했다. 본인은 디아즈와 함께 폭사했지만 결과적으로 프랙탈은 여전히 존속하고 있으므로 목적은 완수했다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