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레드(1993)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youtube(hRKFawL6wA8)] 주 포지션은 박스 투 박스 형태의 [[중앙 미드필더]]로 3선 투 볼란테 형태의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활약이 가능하다. 프레드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지칠 줄 모르는 체력에서 나오는 많은 활동량'''. 중원에서 활발히 움직이면서 공을 가로채거나 공을 받으러 끊임없이 움직이며 공의 순환 및 운반이 되도록 하는 윤활유 역할을 맡는다. 특히 2019-20 시즌에 폴 포그바의 부상으로 인해 14경기 연속으로 출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매 경기 13km가량을 뛰는 어마어마한 활동량을 보여주는 등 중원에서의 허리싸움에 큰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것이 프레드의 장점. 이렇게 끝없이 뛰는데도 부상이 적다는 점에서 진정한 철강왕의 모습을 보여주고, 주력에 있어서도 37km/h의 매우 빠른 속도를 기록할 정도로 상당히 민첩해서 상대를 빠르게 압박해 공을 뺏어낸다. 상술한 대로 단순히 중원에서 머무르지 않고 공을 받기 위해 이리저리 움직이는데, 패스를 받은 이후 뛰어난 기동력을 앞세워 공을 운반한다. 기술이나 창의성이 뛰어난 미드필더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기본기가 잡혀있고 양발을 준수하게 쓰는 선수라, 공을 간결하게 전개할 수 있다. 3미들 체제에서 중원의 볼순환에 그럭저럭 도움을 줄 수 있는 능력이 있고, 간간히 터지는 중거리 득점이나 박스 안 침투 능력도 예전에 비해 많이 개선돼 공격포인트도 꾸준히 올려주고 있다. 단점은 비교적 단신임에도 좋은 신체능력을 지닌 [[은골로 캉테]]와는 달리 '''피지컬'''에 있어 크나큰 약점을 보인다. 특히 170cm라는 작은 신장 때문에 공중볼 경합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때문에 프리미어 리그의 거친 몸싸움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2019-20 시즌 들어서는 어느 정도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한 모습이다. 또한 피지컬이 매우 우수한 [[네마냐 마티치]], [[스콧 맥토미니]] 등과 함께 투 볼란치를 이루는 경우가 많아 피지컬이 필요한 플레이에 관한 부담도 많이 없어진 편. 맨유 코치인 마이클 캐릭은 그가 끊임없이 발전하고 노력하고 부지런히 배우는 선수라며 칭찬하면서, 맨유에서의 첫 시즌 욕먹던 약점들을 고치려고 부단히 노력한 결과 20-21의 좋은 폼이 나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캐릭에게 프리시즌 기간 동안 1:1로 과외를 계속해서 받았다고 한다.] 또한 공을 다루는 기술이 비교적 투박하다. '''브라질리언치고 평범한 기술과 창의성'''이 약한 피지컬과 맞물리면서 볼키핑이나 전진드리블에서 그다지 강점을 보이지 않는다. 패스의 정확도도 기복이 있는데, 87.0%의 준수한 성공률을 보였던 20-21 시즌 이후 계속해서 패스 성공률이 하락하고 있다. 특히 상대의 압박이 들어올 경우 리시브 동작 없이 빠르게 처리하는 원터치 패스의 정확도가 매우 부족하다. 따라서 패스를 통한 빌드업 전개력가 일정치 않다. 그리고 다른 단점이라면, '''기복'''이 매우 심하다. 심할때는 경기 중에서조차 시간 단위로 기량이 다른 수준(....)이다. 맨유 입단 후 첫 시즌과 두 번째 시즌 초반까지는 중원에서 호러쇼를 보여주면서 방출 1순위라는 평가를 들었지만 이후 반등하면서 좋은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이후에도 텐하흐의 맨유에서도 어떤 경기에서는 경기 최하 평점을 받더니, 바로 다음 경기에서 경기 MOM급 활약을 펼치는 등 기복이 심한 편이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하여, 카세미루와 같이 든든한 3선과, 패스를 통해 경기를 풀어나가줄 수 있는 에릭센 혹은 브루노가 받쳐줄 경우, 빌드업에 대한 부담으로부터 벗어난 프레드는 엄청난 활동량을 앞세운 좋은 압박과 공격에서의 끊임없는 움직임으로 상대의 후방을 교란하면서 상당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다. 그러나 3선에 위치할 경우, 부족한 위치 선정 능력, 기복이 심한 패스 정확도, 부정확한 원터치패스, 피지컬 부족으로 인한 압박에 대한 대처 부족 등이 맞물리면서 매우 좋지 못한 경기력으로 이어진다. 요약하자면, 한 때 준수한 육각형 중앙 미드필더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나, 22-23시즌 현재 상대 3선과 수비라인에 강력한 압박을 가하는 전술적 트렌드와 본인의 단점이 맞물리면서 기복이 심하고 제한적인 위치에서 활용할 수 밖에 없는 미드필더로 봐야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