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레젠테이션 (문단 편집) ===== 내용 ===== * 시작부터 주의와 관심을 사로잡을 방법을 찾아야 한다. * 최소한 지루하고 의미없는 이야기를 줄줄줄 늘어놓는 것만 피하면 된다. 프레젠테이션이 길고 지루했다는 평가는 받기 쉽지만, 감명깊고 짧게 끝났다는 이야기는 듣기 어렵다. * 대중 강연에서는 유머, 간단한 선물, 몰입을 위한 게임 등을 활용한다. * 가장 좋은 것은 청중이 누군지를 파악하고 청중의 공통 관심사를 찾는 것이다. 예를 들어 노인 대상 강연이라면 건강, 장수 비결 같은 게 있다. * 감동적인 이야기를 넣어서 청중이 감동을 느끼면 설득에 도움이 된다. 단, 흔해빠진 이야기를 해서 청중이 지루함을 느끼면 역효과이다. * 시작할 때 청중이 잘 아는 화제부터 시작하면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 구성 방식을 고민해보는 게 좋다. 보통은 3단 구성을 쓴다. 서론 20%, 본론 60%, 결론 20% 정도이다. 또 P-R-E-P식 구성이 있다. 말은 복잡하지만 인터넷 게시물의 구조를 생각하면 된다. 제목, 제목에 대한 부연설명, 제목에 대한 예시, 마지막으로 3줄 요약 정도. * 전달하고자 하는 요점(Point)을 첫머리에 제시한다. * 배경 이유(Reason)를 제시한다. * 예시(Example)를 들어 청중을 이해시킨다. * 마지막으로 요점(Point)을 다시 요약 언급해 전달력을 강화한다. Take-home message를 통해 이것만큼은 잊지 말아 달라고 요청하면 청중들에게 남는 것이 생긴다. * 이해하기 쉽게 만드는 게 좋다. 리허설을 할 때 팀원과 관계없는 사람에게 평가를 부탁하면 문제점을 쉽게 찾을 수 있다. * 이유,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숫자, 통계, 구체적인 사례 등으로 설득력을 높인다. * [[성차별]], 비하적인 표현 등 듣는 사람의 기분을 나쁘게 만들 수 있는 부분은 모두 빼야 한다. 프레젠테이션의 기본은 사람을 설득하는 것이다. 기분이 나빠진 사람은 반항적인 태도로 듣기 때문에 쉽게 설득하기 어렵다. 프레젠테이션 중 강사가 [[명예훼손]]을 했다면서 논란이 된 사례도 있다. 이 사람들이 쓴 비하적인 단어는 50분 중 1~3개 정도다. 강사가 별 생각없이 사용한 비유나 그림을 보고 매우 불쾌해 하는 사람이 생길 수 있으니, 중요한 발표라면 해당 집단에 속한 사람에게 테스트를 하는 것도 좋다. * 슬라이드나 유인물을 만들었을 경우, 발표문과 유인물의 내용은 당연히 달라야 한다. 유인물의 문어체를 구어체로 바꾼 것이 곧 발표문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한다. 즉 '것이다' 를 '것입니다', '이기 때문이다' 를 '이기 때문이지요' 로 바꾼다고 발표문이 되는 것이 아니다. 위에 서술되어 있듯이 발표문에는 적절한 유머나 이해를 돕기 위한 보충 설명이 들어가야지, 유인물을 그대로 읽어주는 식으로 발표를 한다면 청중으로서는 '지금 저 발표를 굳이 들을 필요 없겠네? 이따가 집에 가서 유인물 훑어보지 뭐.' 하는 식으로 생각하게 되어 발표를 듣는 둥 마는 둥 하게 된다. 실례로 충남 모 사범대학의 교수는 학생들이 발표랍시고 유인물의 내용을 그대로 읽어나가자 "니들이 무슨 유인물 읽어주는 어플리케이션이냐?!"라며 화를 내기도 했다고 한다. 요컨대 발표를 할 때에는 유인물의 내용을 그대로 읽어나가거나 유인물에 없는 내용을 부분적으로 덧붙이는 데에서 그치지 말고, 발표를 할 때 읽을 발표문을 유인물을 근거로 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새로 쓰는 것이 좋다. * 조별 프레젠테이션의 경우, 발표자 간에 넘겨주고 넘겨받는 멘트를 넣어 보자. 조원들의 역할은 나름대로 [[기승전결]]을 맞추어 배분하고, 이에 따라 내용이 바뀔 때에 청자들의 주의를 환기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끌어모으게 해야 한다. 예를 들면 "그렇다면 유비쿼터스 시대의 관련법률 정비는 과연 어디까지 진행된 상태일까요? 홍길동 학우님께서 이 문제를 짚어보시겠습니다." 정도면 괜찮다. 다른 건 제쳐두고라도 발표를 뚝 끊고 사람만 바꾸거나, 사인이 안 맞아서 발표자간에 긴박하게 시선이 교차하며(…) 정적이 흐르는 참사를 내지는 말자. 혹은 조원 내에 발표를 즐기거나 잘 하는 사람이 있을 경우, 그 사람이 전담하도록 하는 것도 좋다. 사람마다 발표를 하는 스타일이 다 다르므로 누가 발표를 하느냐에 따라 똑같은 내용이라도 상당히 다르게 들릴 수가 있는데,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이러한 것이 오히려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가 있기 때문. 다만 이 경우는 발표자 외에 다른 조원들은 아무 기여도 하지 않았다는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발표를 시작할 즈음에 역할 분담은 어떤 식으로 나누었는지 알려야 한다. * 발표시간을 맞춰야 한다면 발표시간 계산기 사이트를 사용하여 대본을 점검하는 게 좋다. 똑같은 분량의 대본이더라도 본인의 발표속도에 따라 발표시간을 조절할 수도 있다. [[https://www.speechtime.co.kr/|발표시간 계산기]] [[https://presentationtime.netlify.app/|발표시간 계산기, 글자수 세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