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렌즈/등장인물 (문단 편집) ==== [[챈들러 빙]] ==== * '''노라 타일러 빙(Nora Tyler Bing)''' - 모건 페어차일드(Morgan Fairchild) [[파일:attachment/nora_bing1.jpg|width=100]] 첫 등장은 시즌 1. 챈들러의 어머니. 유명한 관능소설가로 [[투나잇 쇼]]에 나올 정도로(실제로 [[제이 레노]]가 특별출연했다.) 유명인이라는 설정이다. 얼마나 유명한지 영어 1마디 못하는 파올로도 그녀가 누군지 안다(...) '어머니가 [[할리퀸]] 작가'라는 것은 챈들러에게 2번째로 큰 [[트라우마]]로 남았다. 1번째는 [[게이]]가 된 아버지--와 그의 요리사--이니 그야말로 [[콩가루 집안]]이라는 말이 더 어울린다. 그런데 정작 챈들러는 [[이성애자]]지만 여성편력은 대단치 않았으니 그럭저럭 극복한 셈인가. --아니 [[호부견자]]다.-- 챈들러는 그녀에게 [[콤플렉스]]를 느끼면서도 대하기 어려워서 마음 속에 쌓아두기만 했는데, 그 결과 안 그래도 복잡한 가정사정에 더해져 부모와 틀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그래도 겉으로나마 순종적인 아들을 연기하며 그럭저럭 살고 있었다. 그런데 그녀가 연말 술자리에서 로스와 키스를 한 것을 계기로 폭발한다. 언제나처럼 파올로에게 열폭하던 로스를 위로하던 중 충동적으로 입술박치기를 시전한 것. 챈들러는 이 사실을 알게 되고 결국 어머니에게 반항하기 시작했다. 엉망진창인 말싸움이 되었지만 자신의 의견을 표현했다는 진일보만으로도 만족스러운 듯 하다. 레이첼이 그녀의 열렬한 팬으로 노라의 작품에 감명받아 그녀 자신도 관능소설가가 되려고 했다. 하지만 맞춤법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수준의 졸필인지라 친구들에게 큰 웃음만 안겨주고 끝났다. 이후 챈들러가 결혼할 때 재등장. 전 남편인 찰스와 재회해 까칠한 [[드립]]들을 날려댄다. ~~찰스: 그런 드레스를 입기엔 나이가 너무 많지 않니? 노라: 그런 드레스를 입기엔 [[자지]]가 너무 많지 않니?~~ ※ 모건 페어차일드도 [[톰 셀렉]]처럼 왕년의 섹시 스타였다.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50에 가까운 나이지만 나이에 걸맞지 않은 미모를 자랑한다. ---- * '''찰스 빙(Charles Bing) / 헬레나 핸드배스킷(Helena Handbasket)'''[* 라스베이거스에서 사용하는 예명] - [[캐슬린 터너]](Kathleen Turner) [[파일:attachment/250px-CharlesBing.jpg|width=100]] 첫 등장은 시즌 7. 챈들러의 아버지. [[게이]]에다가 [[여장남자]]로. 챈들러의 각종 [[트라우마]]에 상당한 공헌을 하기도 하였다. 그 중 백미는 아내 노라 빙과 [[추수감사절]] 저녁식사 도중 [[이혼]]선언을 해버리는 바람에 챈들러가 추수감사절을 싫어하게 된 것. 또한 챈들러가 고등학교에 다닐 때 수영 대회 때마다 카르멘 미란다[* 1940년대에 활동했던 [[브라질]] 출신의 [[가수]] 겸 [[배우]]. 이국적인 외모와 차림새로 유명했다.] 옷차림을 하고 오는 바람에 챈들러를 망신 주기도 하였다. 또한 자기 집의 하인과 [[섹스|검열삭제]]를 하는 등 좀 막장이기도 하다. [[프렌즈]]의 시점에서는 [[라스베가스]]에서 '비바 라스게이거스'라는 이름의 게이 쇼를 진행하고 있다. 심지어 챈들러가 어렸을 때는 그 쇼에 백댄서로 아들을 출연시키기도 했던 모양. [[트랜스젠더]] 여성인지 [[드랙퀸]]이나 [[크로스드레서]]인지 명확히 나오지는 않았지만, 모니카와 챈들러의 결혼식에서 전 부인인 노라와 기싸움을 벌일 때 노라의 대사를 보면 아마 수술을 받지 않은 것 같다. 즉 [[게이]]이고 일상생활에서도 여장을 하는 것으로 보아 [[드랙퀸]]이자 [[크로스드레서]]. 이러한 이유 등으로 어머니인 노라와는 달리 챈들러는 아버지 찰스와는 전혀 연락이 없이 살던 중, 모니카와의 결혼이 확정된 이후 결혼식에 참석해 줄 것을 요청하러 라스베가스로 가서 찰스를 만나게 된다. 이후 결혼식에 참석해서 노라와 재회하나. 아직 서로에게 악감정이 남아 있는 듯 서로를 열심히 비꼬고 놀린다. 아무래도 챈들러의 비꼬는 버릇은 부모에게 물려받은 듯. 참고로 로스와 키스한 노라 빙만큼이나 로스를 매력적으로 생각한다(…). 챈들러가 결혼식을 앞두고 자기 부모님들과 똑같은 결혼생활을 하게 될까 걱정하자, 로스는 "너는 최소한 나를 호텔방으로 오라고 유혹한 적은 없잖아. 그럼 너희 부모님 '''둘 다'''와 다른거야."(…)라는 말을 하기도.[* 결혼식을 앞두고 위 이유 때문에 패닉에 빠진 챈들러가 사라지고 로스가 찾던 도중 챈들러 부모님이 있는 대기실에 오는데, 로스가 한명한명 인사하는 도중 뒤에 있어 로스가 못보고 안사를 못한 찰스가 아무 말없이 조용히 어께에 손을 얹고 그윽히 쳐다보는 장면도 나온다. 노라야 이미 키스까지 한 사이고.] ※ 실제 찰스 빙은 여배우인 [[캐슬린 터너]]가 연기하였다. 아쉬운 것은 노라 빙 역의 모건 페어차일드와 리처드 버크 역의 톰 셀릭이 왕년의 외모를 상당 부분 유지한 채로 나이를 먹었다면 터너는 왕년의 미모를 ~~깡그리~~ 상실했다는 점이다. 터너가 80년대 [[리즈 시절]]에는'[[누가 로져 래빗을 모함했나]]'의 [[제시카 래빗]] 목소리 출연도 했고 [[에로틱 스릴러]] 영화인 '보디 히트'(1981년작)에서는 진정한 섹스 심벌과 [[팜 파탈]]이 무엇인지 볼 수 있는데, 프렌즈에 등장했을 당시 그녀의 [[리즈 시절]]을 기억하고 있던 올드팬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사실 알아보지도 못 했었다고 한다~~ 사실 그도 그럴만 한게 급성 [[류마티스 질환|류머티스]] [[관절염]]을 앓고 살이 쪘다고. ※ 찰스 빙의 실질적 첫 등장씬인 '비바 라스게이거스'에서 출연한 웨이트리스 역의 배우는, 당시 모니카와 결혼했던 데이비드 아켓의 [[MTF 트랜스젠더]] 누나인 알렉시스 아켓이다. (성전환 전의 이름은 로버트 아켓) 자신의 성 정체성 때문에 힘든 삶을 살았으며 [[2016년]] 작고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