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로게이머 (문단 편집) == 문제점 == 우선적으로 이 문제는 1990년대나 2000년대 초부터 시작된 길거리 캐스팅과도 겹친다. [[H.O.T.]]나 [[젝스키스]], [[S.E.S.]], [[핑클]] 등 수많은 1세대 [[아이돌]]의 성공과 얼짱 열풍으로 나이 어린 학생들을 노리는 안 좋은 목적의 길거리 캐스팅이 횡행했고, 이에 따른 사회적 문제 또한 이슈화 된 적이 있었다.[* 이른바 성상납과 웃돈 요구에 대한 것이다. [[장자연 사건]]으로 인해 수면으로 올라오긴 했지만 아주 예전부터 이런 얘기들은 도시전설 아닌 도시전설로 유행하던 적이 있었다.] 아이돌에 대한 동경심을 가지고 있는 어린 나이의 학생들에겐 너무나도 멋있게 보이는 것을 악용한 사례였다. 프로게이머 역시도 초년 나이가 대부분 어린 연령층이라는 것에서 비슷한 맥락으로 볼 수 있다. 게임방송의 대회들을 잘 챙겨보았으면 알겠지만 [[강진우(프로게이머)|중학교 3학년의 나이에]], [[문호준|심지어는 초등학교 3학년의 나이에 게이머로 뛰어든 경우]]도 있었다. 이는 정신적으로 완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직업을 갖는다는 것을 의미하고 또 그에 대한 리스크 역시 심각하다는 것이다. 대한민국 게임판 최대의 스캔들인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에서도 '승부조작'에 대해 게이머들 자신이 크게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지 않았기 때문에 판이 커져버린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내용은 연루된 게이머들의 각 문서를 들어가보면 자세히 볼 수 있다. --[[마재윤|물론 꼭]] [[원종서|그렇지만은 않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일어난 [[ahq Korea 승부조작 및 천민기 선수 투신사건|ahq Korea 사건]]은 이런 사회적 문제를 세트로 보여준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이 사건은 시작부터가 '''사기'''였고,[* 스폰을 받았다는 것 자체가 사기였다.] 여기에 선수들에 대한 '''협박''', 그리고 '''승부조작'''까지 규모는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보다 작지만 내용면에서 볼 때는 훨씬 더 악질적인 수준이다. 만약 스타크래프트 때의 사건 내용이 이랬으면 스타판은 스캔들이 터진 그 날로 꼼짝없이 공중분해되었을 것이다. 무엇보다 여기에 연루된 팀원들은 거의 완전한 피해자라고 할 수 있다. 어쨌거나 인식이나, 환경이 예전에 비해 비약적으로 상승된 프로게임판이지만 이런 근본적인 문제들은 여전히 도사리고 있다. 어릴 때는 별 것 아닌 것처럼 느껴지는 인성교육이 왜 중요한지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대목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