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로그래머 (문단 편집) === 코더 === 과거에는 '의사 코드'와 코드의 차이가 컸기 때문에 코더도 충분한 월급을 받으며 일할 수 있었다. 가령, 60년대에는 단순히 천공카드에 자료를 펀치하는 사람도 고급 인력이었다. 하지만 프로그래밍 언어가 많이 발전해서 현대의 프로그래밍 언어는 의사 코드에 매우 가까워졌다. 따라서 프로그래머가 수도(Pseudo) 코드를 만들어서 코더한테 던져주는 저수준 작업은 요즘에 거의 사라졌다. 반면, 코더의 수는 늘어나고 있다. 기술의 발전으로 코딩 툴도 입문 난이도가 내려갔다. 이 덕분에 코더의 진입 장벽은 학원에서 배우거나 IT쪽 고등학교에서 컴퓨터과를 졸업해서 일자리를 구할 수 있을 정도로 낮다.[* 물론 6개월~1년 정도 배운 '코더'의 임금 수준은 낮은 편이며, 그들 상당수는 미래에도 높은 임금을 받지 못한다.] Pseudo code가 주어졌을 때 그걸 실제로 동작하는 코드로 구현하는 것에 그치는 사람, 소스 코드를 복사해서 문맥에 맞게 수정하는 것밖에 할 줄 모르는 사람은 코더[* 그냥 복붙하면 당연히 에러난다.]다. -- 이것도 쉽지 않다. -- 코더를 벗어난 프로그래머는 [[자료구조]], [[알고리즘]], [[디자인 패턴]]에 대해 이해하고 있다. 이는 스스로 코드를 __읽어서__ 작동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 또 어떤 함수의 입력과 출력이 정의된 명세서가 주어지면 그 명세를 만족하는 코드(실제 컴파일 가능한 코드 또는 의사 코드)를 만들어낼 수 있게 해 준다. 더 나아가면 일상적인 문제에 대해서 스스로 코드를 짤 수 있게 된다. 더 나아가 자신의 프로그램의 문맥에 맞게 튜닝해서 최적화 할 수 있다. 다만, 이 문제는 일자리 구조가 어떻게 형성되었냐에 따른 문제이기 때문에, 특별히 무능한 사람이 고급 프로그래머나 매니저 자리에 앉아서 월급만 떼먹는 경우가 아니라면 누구를 코더라고 비난하지는 말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