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로듀서스 (문단 편집) == 줄거리 == [include(틀:스포일러)] 1959년 뮤지컬 황금기가 배경으로, 한때는 잘 나갔으나 타락해 졸작만을 만드는 뮤지컬 프로듀서 맥스 비알리스탁과 프로듀서를 꿈꾸는 소심한 회계사인 리오 블룸이 주인공이다. 리오는 맥스에게 투자자들에게 돈을 많이 모으면 모을 수록, 쇼가 망하면 망할 수록 이득이 많이 남는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맥스는 그것을 이용해 리오를 꼬드겨 200만불을 모을테니 함께 최악의 뮤지컬을 만들자고 제안한다. 일단 후원자에게 2백만 달러를 모으고 뮤지컬에는 그 중 일부만 쓴 뒤, 장부 조작으로 그게 후원금 전부라고 국세청에 신고하면 나머지는 그냥 가질 수 있는 것이다. 폭망한 연극이라면 국세청에서도 별로 신경쓰지 않으니 조작이 걸리지도 않는다는 말. 문제는 성공할 경우, 투자금 자체가 적다보니 얻을 수 있는 수익에도 한계가 있어서 투자자에게 수익금 주기도 힘들 뿐더러 국세청에서도 제대로 세무조사를 할테니 장부조작이 걸리게 된다. 나치주의자인 극작가에게 의뢰해서 대놓고 [[아돌프 히틀러]]를 찬양하는 '히틀러의 봄날'이라는 연극을 제작하지만, 하필 히틀러 역을 맡은 배우가 [[게이]]인 바람에 게이로 묘사해 버린 것. 원래는 골수 나치주의자인 극작가[* 주인공이 자신의 작품을 연극으로 제작한다고 했을 때, 폴란드 침공 이후 참으로 설레는 일이라고 한다.] 스스로 히틀러 역을 하려고 했고 그냥 했으면 당연히 망했겠지만 직전에 이사람 다리가 부러지면서[* 대놓고 행운을 빌면 오히려 재수가 없다면서, 일부러 '다리나 부러지길!'이라는 식으로 악담을 해야 행운이 찾아온다는 징크스를 믿었는데 이게 말 그대로 일어났다. 실제로 Brake a leg는 행운을 빌다의 은어이니 자기 꽤에 자기가 넘어간 샘.] 연출자가 대역을 맡았다. 바로 이 연출자가 게이. 1950년대만 해도 미국에선 [[동성애]]에 대한 인식은 극도로 나빴고,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지 10여년 정도 밖에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나치와 히틀러에 대한 인식 또한 마찬가지였다. 이 둘을 합친 결과, 결국 '훌륭한 나치 풍자극'이라는 대호평을 받고, 예상을 뛰어넘어 쇼가 대히트를 치게 되어 그들의 계획이 물거품이 된다. 그 뒤 경찰에게 [[탈세]] 혐의가 드러나 그대로 감옥행. 그러나 감옥에서 죄수들을 주인공으로 한 새 뮤지컬을 만들어서 히트를 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