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로스트펑크/노동법 (문단 편집) == 노동자 법안 == 노동자 법안은 [[생디칼리슴|노동자 계급에 의한 주체적인 공사 현장 장악과 통제]]를 골자로 하는 체제로서 사기(=희망) 증진 특화, 비싸고 덩치 큰 무인 건물, 파업 위험 감소 등, 본편의 신앙에 대응하는 속성을 갖고 있다. 사기 증진 능력이 뛰어나고 파업을 애초에 방지하는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중반부터 빠르게 안정적으로 높은 작업 효율을 유지할 수 있다. 단, 예방수단에도 불구하고 파업이 발생했다면 협상 이외의 방법으로 해결할 수 없으며, 선을 넘는 법안 없이는 불만 억제 수단이 전무하다. 노동자 법안을 선택하면 일과 시작/끝에 등장하는 대사가 노동자의 것으로 변하게 된다. 한껏 분위기를 잡은 어조로 노동자들을 이끌지만, 북과 꽹과리를 두들기며 투박한 어휘를 사용하는 것이 노동자 대표의 고무 연설 같은 느낌을 준다. 하지만, 5티어 인민 의용군 법안 이후로 일과 시작/끝 대사가 바뀌며 엔딩 도입부가 '화염의 불씨'로 변하게 된다. 노동자 대표의 투박한 고무 연설 같은 느낌이었던 기존 대사들이 [[프랑스 혁명]]이나 [[러시아 혁명]] 시기를 연상케 하는 격앙된 계급선전으로 대체된다.[* 또한 '''노동 계급'''(Working Class)이라는 용어가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의외로 이 표현은 오늘날까지도 영국에서 시사용어로서 널리 쓰이고 있다. 사회주의가 처음 시작된 곳이자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신분제도가 엄존하고 있는 나라이니만큼 당연한 일.] 대사뿐만 아니라 어조 역시 격앙된 것으로 변하며, 확성기음이 더해져 본편 질서의 길과 같은 목소리가 된다. 또한 북과 꽹과리 소리 뒤에서 본편에서 등장했던 것과 같은 [[사이렌]] 소리가 희미하게 덧붙여져, '새로운 질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강렬하게 박아넣는다. 본편처럼 특정 법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노동법 일러스트가 바뀌는데, 노조 지도자(노동 조합)/공식 방침을 발표하는 노동자 대표(공식 방침)/인민 의용군(인민 의용군)/처형당하는 기술자(공포)로 변하게 된다. 노동자들의 주체적인 활동을 보장하는 것에서 시작하는 노동자 법안이지만, (기술자 법안과 마찬가지로) 3티어 법안에 와서 변질되며, 마침내 선을 넘게 되면 노동자들의 "주체적"인 활동을 이용한 "강압"으로 향해가게 된다. 특권층으로 변질된 기술자들에 의한 "강압적" 지배에서 최종 법안에 도달하면 갑자기 "자발적인 복종"으로 확 꺾는 기술자 법안과 반대되는 점이자, 동시에, [[동물농장(소설)|어디부터가 강압이고 어디부터가 주체인지 구분되지 않는 점에서 본질적으로 동일하다]].[* 노동자 법안의 선 넘는 법안은 5티어로 기술자 법안의 4티어보다 1티어 늦지만, 법안의 실체에 대한 암시는 3티어부터로, 오히려 기술자 법안보다 빠르다. 한편, 4티어 법안은 노동자 법안과 기술자 법안 모두 빅토리아 시대 기준으로 매우 정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서양의 경우 [[생디칼리슴]]과 [[협동조합주의|코포라티즘]] 등이 한국에 비해서는 다양하게 전개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서양에서도 이들이 사회주의-공산주의 이념의 주류는 아니었고 프로스트펑크가 극한 상황에서 통제된 환경을 배경으로 하고 있기에 볼 수 있는 모습에 가깝다.)] * 노동 조합 법안 통과 후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frostpunk&no=8680|대사집]] [[https://youtu.be/iKUzWfduRtg|영상]] >Get moving, workers! You work for yourselves now. >움직여라, 노동자여! 이제 스스로를 위해 일하라. >---- >Get out, workers! Report for duties. >나와라, 노동자여! 어서 출근하라. >---- >Get to work, report all problems to the union. >일하러 오라, 모든 문제는 조합에 보고하라. >---- >Workers, your shift is on! >노동자여, 그대의 근무 시간이다! >Workers, your work is over for today. >노동자여, 그대의 일정이 끝났다. >---- >Shift's over. Enjoy your free time! >업무 끝, 자유 시간을 즐겨라! >---- >Work's over for today. Time to rest. >오늘 일은 끝났다. 쉴 시간이다. >---- >Quitting time. Workers, leave your tools in order. >퇴근 시간이다. 노동자여, 도구를 가지런히 정리하라. >---- >Time to rest. You've earned it. >휴식 시간이다, 오늘도 수고했다. * 인민 의용군 법안 통과 후 >The work day starts. Glory to the working class. >노동의 날이 시작되었다. 노동 계급에게 영광을. >---- >To work! Remember to report slackers. >일터로! 태업자 신고를 잊지마라. >---- >Workers! Today you forge your tomorrow. >노동자여! 오늘의 그대가 내일을 일군다. >---- >The work day to dawn! Fight to exceed efficiency norms. >노동의 날이 밝았다! 효율 기준 초과 달성을 위해 투쟁하라. >---- >Workers! Rejoice, your shift begins. >노동자여! 환희하라, 그대의 업무가 시작되었다. >---- >Onwards! With the completion the plan! >전진 앞으로! 계획 완수와 함께 전진하라! >---- >Arise, fight for the glorious future! >일어나라, 영광스러운 미래를 위해 싸우자! >---- >Workers! The fate of mankind is in your hands. >노동자여! 인류의 운명이 그대의 손에 달렸다. >Quitting time. Return to your comfortable quarters. >퇴근 시간이다. 그대의 편안한 숙소로 돌아가라. >---- >Shift ends. Workers, enjoy your well-earned rest. >업무 끝. 노동자여, 그대에게 마땅한 휴식을 즐기라. >---- >The work day is over. Report for your voluntary duties. >노동의 날이 끝났다. 자원봉사 업무에 지원하라. >---- >Shift ends. Enjoy the achievement of the working class. >업무 끝이다. 노동 계급의 성취를 즐겨라. >---- >The work day is over. Glory to the working class. >노동의 날이 끝났다. 노동 계급에게 영광을. >---- >Workers, put down your tools. >노동자여, 그대 도구를 내려놓으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