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로스트펑크/노동법 (문단 편집) ==== {{{#tan 합리적 의료체계 (Rationalised Healthcare)}}} ==== [[파일:프로스트펑크 합리적 의료체계.webp]] >고용인들의 의료 이용을 보장하기 위해, 죄수들이 의료시설에서 배제될 수 있습니다. * 재사용 대기시간 18시간 죄수 수용소에서 합리적 의료체계 토글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설명문과 치안군의 감시 아래 진료소를 지나쳐 가는 병든 죄수들을 묘사한 일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죄수를 '합리적으로' 죽도록 방치해 비용을 절약한다는 세기말 의료체계. 합리적 의료체계 발동 중에는 죄수가 의료시설을 이용할 수 없게 되며, 의료시설 안에 있다면 쫓겨난다. 기술자와 노동자를 우선 치료하고 죄수를 후순위로 미루고 싶다면, 수동으로 켰다 꺼서 관리해줘야 한다. 의도된 것인지 버그인지 불명이지만, 요양원은 합리적 의료체계의 효과를 받지 않아 중환자/장애인 죄수가 쌓이게 된다. 이들을 치워 버리고 싶다면 요양원 작동을 중지하거나 의료적 송환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추가 효과로 [[공구리(도시전설)|죄수가 사망할 경우 발전기 지반 밑에 던져넣어]] 시체를 처리할 필요가 없어지게 되며,[* 원문에서는 '죄수의 시신은 발전기 지반층에 투기될 것이다(bodies of Convicts will be disposed of in the foundations of the Generator)'라고 한다. 환기시설 밑 유독가스가 뿜어져 나오는 지하에 대충 던져놓은 다음 완공 때 메워 버리는 것.] 행정법에서 현지 매장을 선택했더라도 매장 기록에 남지 않으며 시신의 본국 송환을 선택했더라도 임시 안치소에서 관을 짤 필요가 없다.[* 사망 시 종소리와 함께 사망 메시지는 정상 출력된다.] 오로지 판옵티콘에만 사망기록이 남는다. 따라서 공사 현장 안전도에 들어가는 투자를 줄인 다음 죄수들이 중환자나 불구자가 되면 비싼 의수족과 의료시설을 제공하는 대신 죽도록 만들고, 빈 자리는 건강한 죄수를 싸게 데려와 채우는 [[제애그룹 지하노역장]]식 운영이 가능해진다. 더불어 병결자가 작업장 티오를 차지하지 않게 되어[* 일반 환자는 중환자가 될 때까지 건강한 죄수와 같은 효율로 일하며, 중환자는 작업에서 열외되어 사망자가 될 때까지 수용소에 방치된다. 다만, 상기했듯 요양원에 빈 자리가 있다면 합리적 의료체계를 해제할 때까지 요양원에서 연명치료를 받는다.] 간접적으로 효율이 늘어나며, 죄수가 끊임없이 죽어나가게 되므로 폭동을 예방하는 부가효과까지 있다. 이에 더해, 판옵티콘을 가동하면 공사 현장 안전도가 3단계 하락하기에 의료 수요가 과잉수용을 찍어도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늘어나며 사망 사고도 자주 발생하게 되는데 이것들을 값싼 죄수 사망으로 땜질할 수 있다. 또한, 발전기가 완공되고 개선 작업에 필요한 자재까지 마련된 상태라면 쓸모없어진 죄수들을 [[토사구팽|수용소 난방을 끄고 합리적으로 살처분]]해서 식량을 아끼고 연구에 필요한 기술자를 대거 확보할 수도 있다. 이런 식으로 작정하고 갈아넣는다면 죄수 사망자 세 자리 수도 손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병자/사망자에 따른 불만 증가를 그대로 적용받으며, 여기에 죄수가 억제하던 불만까지 풀려나서 더해지므로 어느 정도 완급을 조절해야 할 필요는 있다. 실제로는 동티어 임의체포와 더불어, 최종 법안이 있어야 제대로 된 효율이 나온다는 기술자 테크의 고질적인 문제를 대변하는 쌍두마차이다. 죄수도 엄연히 1포인트라는 자원과 시간을 소모해 불러오는 인력이니만큼 (5티어 시점에서는) 의료시설에 여유가 있다면 치료해서 재활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기 때문. 부상자 및 사망자로 인한 손실을 줄여주는 부가효과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예속 이전까지는 공장 검사국으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기에 빛이 바랜다. 사실 프로스트펑크의 스킬트리 체계를 보면 원래 임의체포나 합리적 의료체계는 예속 이후에 찍는 형태가 되어야 하지만[* 극단적인 대책을 제시한 이후 보완 및 완화조치가 이루어진다. 예를 들면 연장 교대근무가 있어야 추가 배식을 해줄 수 있고, 극약처방 또는 연명치료를 선택했다면 그 다음은 요양원, 의수족으로 이어지는 식이다.] 이러면 예속이 최종 티어가 아니게 되기 때문에 티어 단계를 뒤집어놓은 것으로 보인다. 법안 통과 자체는 사망자를 유발하지 않지만, 사망자를 만들어 효율을 높이는 능력이기에 노 데스 플레이에서는 채용하지 않는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노동자나 기술자 가릴 것 없이 '착하게 굴라고까지는 안 하겠는데 이건 너무 악독하다', '병든 죄수들은 그냥 돌려보내면 안 되나' 같은 경악에 찬 반응을 보인다. 본편 로딩 시 툴팁을 보면 발전기를 세우는 데 수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하니, 수많은 건설 현장에서는 이런 방법으로 죄수들을 다루었던 모양이다. 다만 뉴 리버풀 건설 현장은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특별한 예외가 될지, 아니면 또다른 무덤이 될지의 여부를 정할 수 있을 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