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리온 (문단 편집) == 개요 == {{{+2 Prion}}} [[RNA]]와 [[DNA]] 없이 [[단백질]]로만 구성된 전염원으로 정의한다. 단백질로만 이루어져 유전물질이 없음에도 [[전염]]이 가능하며 [[생물]]이라고 부를 수는 없는 매우 특이한 경우의 [[병원체]]이다. 바이러스가 생물체니 아니니 하는 말이 많지만 바이러스는 최소 DNA나 RNA라도 가지고 있으니 아예 단백질로만 이루어진 프리온에 비하면 생물과 가까운 셈. 'Prion'이란 단어는 발견자인 프루지너가 명명했으며, 'proteinaceous infectious particle'(단백질 감염성 입자)로 쓰는 것이 번거롭기 때문에 줄임말을 만든 것이다.[* 단백질을 의미하는 '''pr'''otein에 입자란 뜻의 접미사 '\-ion'을 합친 것이다. 간혹 단백질과 바이러스 입자(virion)의 합성어로 보는 견해도 있다.] '프리온' 또는 '프라이온'이라고 읽는다. [[영어]] 발음은 '프라이언'. [[국립국어원]]에서 인정한 [[대한민국 표준어|표준어]]는 프리온이 아니라 프라이온이라고 한다. 프리온이 발견될 당시, 자체 유전물질을 가지지 않는 감염원은 없다고 주장하는 교수들도 있었다. 이런 주장은 지금도 존재하는데, 하버드나 코넬의 1류 미생물학자가 이러한 논쟁 끝에 주류에서 밀려나 주립대 교수로 가는 경우도 왕왕 있다. 물론, 프리온은 그에 대한 연구가 노벨생리의학상을 2번이나 받은 '이론'이다. [[1976년]] 칼턴 가이듀섹이 [[파푸아뉴기니]]의 식인풍속이 원인이 되어 발병하는 [[쿠루병]]의 특징을 발견한 공로로, [[1997년]] [[스탠리 프루지너]]가 프리온 단백질을 발견한 공로로 각각 노벨상을 수상하였다. 프리온이 감염원이 맞는가 하는 논쟁은 있으나, 이 논쟁에서도 양쪽 다 프리온을 '''생물학적 독성 물질''', 즉, 병원체(Pathogen)로 본다. 현재도 몇몇 대학에서 주류 과제로 연구한다. 프리온의 병해는 의학 과제 중 인체 실험이 제일 효과적인 영역이지만 현실적으로는 윤리 등에 걸려 불가능하기 때문에 [[분자생물학]]적으로 접근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