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린세스(만화)/비판 (문단 편집) === 라미라 설정 붕괴 === 라미라는 [[전제군주제]]가 아닌 [[공화제|공화정]]이며, 각 귀족들의 재산은 왕실과 맞먹을 정도이다. 고로 다른 나라보다 귀족들의 영향력이 큰 나라이고 왕이 혼자서 결정을 내릴 수 없는 곳이다. 하지만 비욘은 귀족들을 무시하며 각종 회의를 휴지조각으로 만들고, 삼국 동맹을 일방적으로 깨뜨리고, 선언 하나로 프리를 자신의 후계자로 만들어버린다. 이런 나라에서 비욘의 이 같은 처신은 귀족들의 반란을 부추기는 것일 뿐. 라미라는 공화정이라고는 하나 보여주는 모습들은 전제군주의 모습이라 라미라가 절대왕정인 줄 착각하는 독자들도 상당히 많다. 거기다 처음에는 심하게 반대하다가 갑자기 이런 결혼을 적극적으로 찬성하고 돕는 바이다 공작 등 대귀족들의 태도 급변화는 더욱 이해하기 힘든 부분. 이유는 '왕이 원하니까'인 것은 더 그렇다.[* 왕이 미친 짓을 하면 죽을 각오로 바른 말하고 바로잡는 것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한반도]]식 충성심에 익숙한 독자들에게는 의문스러운 점인데, 군주의 지시라면 잘못된 것도 말없이 따르고 돕는 것은 [[일본]]식 충성 개념에 가깝다. --그러니 대대로 그 모양 그 꼴-- 여기서 비욘이나 바이다 공작 등의 언행이 딱 이런 모양.] 라미라는 충성심이 강한 국가로 설정되어있다. 하지만 5부에서 라미라 백성들이 보여준 건 충성심이 아니라 자신의 안위만을 위하는 [[간신|간신배]]들의 모습이다. [[라리사 카타로스|라리사]]는 현 라미라 왕의 모친으로 충성심이 강한 백성들이라면 반란군을 목숨 걸고 저지시켜야 한다. 하지만 그 자리에 있던 어느 귀족도 라리사를 위해 나서는 사람이 없었고 반란군의 얼굴이나 평가하고 있다. 라리사가 백성들을 힘들게 하였다고는 하나 그것은 선대 왕 표르도바 3세인 비욘도 마찬가지였다. 현 라미라 왕가를 위해 충성하는 사람이 전혀 없는 모습은 이해하기 힘들며, 라미라는 충성심이 강한 나라라고 보기 어렵다. 단, 이 충성심은 표르도바 가에 대해서는 반전된다. 라미라 백성들은 타국에서는 민간전설로 취급되는 비욘과 비이의 딸, 프리의 존재를 믿으며 프리가 다시 왕권을 잡고 아나토리아 세력을 몰아내길 바란다. 라미라는 외교로 먹고 사는 나라이며, 라미라가 풍요로울 수 있었던 건 외교 담당 바르데르의 역할이 컸다. 그러나 표르도바 2세와 3세는 바르데르를 존중해주지 않고 대놓고 바르데르 가문을 바이다 가문과 차별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보여준다. 외교의 중추였던 바르데르가 죽은 시점에서 라미라는 무엇으로 먹고 살 것인지, 외교를 담당할 인물이 있는지가 의문이다. 바이다는 대대로 무사 집안이고, 잉카는 예술과 문화 쪽으로 강한 집안이기 때문에 외교를 담당했을 거라고 생각되기가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