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린세스(만화)/비판 (문단 편집) === [[프레이야 표르도바]]의 행동 ===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3세대 히로인, [[프레이야 표르도바]](프리)는 분명 몰락한 왕(비욘)의 딸이기 때문에 스토리 상황상 신분을 숨기고 다니고 있는 정황. 하지만 아나토리아의 왕자인 [[시벨 토르]]에게 자신이 왕족인 것을 드러내는 마냥 건방진 말투를 사용한다. 이 외에도 자신을 지지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굉장히 거만하고 무례한 태도를 취하고 있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진정한 왕좌에 오를 자격을 가진 사람인지 독자들에게 회의감을 주고 있다. 이는 어렸을 때부터 친구로 같이 자라 현재도 함께 하고 있는 인물과 굉장히 비교가 되는데, 스스로 무언가를 알아내거나 쟁취하기보다는 가만히 앉아있으며 주변 사람들을 부려 얻어내는 것으로 묘사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또한 이 부분은 자신의 모친의 모습과 굉장히 흡사한 부분. 이 외에도 사소하게 '정의감'이 다소 부족한 모습도 많이 보여지는데, 일례로 해적질에 전혀 거부감이 없다. 프리는 영웅으로 그려지는 인물인데 범죄 행위에 대해 아무런 거리낌이 없으며, 해적질로 모은 자금으로 반란을 성공한다. 또한 이 행위에 대해 고뇌하는 장면이 하나도 없는 것도 한 몫. 자신의 부모가 왜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되고, 라미라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 정확하게 알고자 하는 노력이 없다. 주위에서 프리에게 좋은 쪽으로만 이야기해주는 것을 그냥 받아들이는 꼭두각시로 보일 뿐이다. 능동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습이 없다. 또한 본인을 진정한 적통 후계자로 인식하고, 아나토리아에게서 라미라를 되찾아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러기 위한 외교적, 경제적, 군사적 방법을 본인이 직접 고민하거나 이를 위해 훈련하는 모습은 거의 없다. 검을 배우긴 하지만 군사술과 검 실력은 별개의 문제이다. 물론 경제/외교적 훈련이나 공부, 제왕술은 전무하다. 말로만 나라를 되찾는다고 하고 본인의 전술적 노력은 없이 결국 왕성에 진입해 쿠데타에 성공했으며, 왕좌에서 국가를 책임지기 위한 노력과 대비를 하지 않는다는 게 가장 크게 비판 받는다. 프리에게는 장애물이나 한계가 없다는 것도 비판을 받고 있다. 예를 들어 [[에스힐드 바르데르|에스힐드]]는 [[여자]]였기 때문에 아버지 [[바르데르 총리]]가 "차라리 네가 [[남자]]였더라면..."이라고 할 정도로 제약이 많았는데, 같은 여자인 프리는 위와 같은 제약이 적용되지 않는다. [[시벨 토르|시벨]]은 [[스카데이 토르|스카데이]]와 천민인 [[리린(프린세스)|리린]] 사이에서 태어나 [[사생아]] 취급을 받는데, 프리는 어머니 [[비앙카스타 로디트|비이]]가 천출이며 정식으로 왕비로 인정 받지 못한 채로 태어났음에도 지지자들에게 공주 취급을 받는다. 그리고 아버지 [[비욘 카칸 표르도바|비욘]]은 이미 전쟁에서 패배해 왕의 자리에서 쫓겨났음에도 프리는 아버지의 자리를 되찾겠다고 한다. 왕좌를 탈환하는 준비한다면서 정작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나라를 되찾아야 한다' 이 소리만 반복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잘 되어 가고 있는지를 물어만 보고 있다. 시벨과도 굉장히 비교되는데, 시벨은 성장 과정에서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며 정치도 신경 쓰는 등 캐릭터 묘사가 비교적 입체적이다. 사생아라는 출신과 친부인 스카데이가 자신을 핏줄로 인정하지 않는 상황, [[요피나 토르|요피나]] 왕비가 견제하는 상황에서 분노를 삭이며 조용히 성장하는 데 비해 프리는 그런 것이 부족하다. 차라리 시벨이 주인공에 더 어울리겠다는 말이 나올 정도. 프리 주변 인물들도 비욘의 딸이라는 이유나 정 때문에 도와준다. 심지어 [[히로이크 바이다|히로]]는 프리가 태어나기 전부터 프리의 기사를 하겠다고 자청하는 부분이 있을 정도. 본 적도 없는 프리에게 '나의 공주님', '공주님의 기사' 운운할 정도. 심지어 프리가 몸을 위탁하고 있던 비체 해적단 인물들의 태도도 프리나 쥬드,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 차이가 난다. [[아레아 토르|아레아]]에게 하는 걸 보면 새로운 사람에 대한 배척이 심하다는 걸 알 수 있는데, 프리나 쥬드에게는 그런 모습이 없다. 똑같은 이방인임에도. 오죽하면 원래 비체 해적단이 뉴비는 배척하는데 프리와 쥬드가 자기 능력을 보여서 인정을 받았다는 것을 보여주면 괜찮았을 텐데, 프리나 쥬드는 그런 모습이 없는데 아레아는 배척 받는 모습을 보여서 오히려 아레아만 불쌍하고 안타깝게 느껴진다는 댓글도 있을 정도. 하다못해 프리가 무언가 열심히 배운다든가 고생하는 모습이라도 좀 나왔으면 덜할 텐데 그런 묘사가 일절 없다. 비이가 죽고 [[세이 렌|세이]], [[쥬드(프린세스)|쥬드]]와 함께 떠돌아다녔을 때라든가, 비욘의 죽음을 알고 공주로써 여러 가지를 배워나갈 때라든가 묘사만 잘 하면 시벨처럼 독자들의 공감을 얻을 부분이 분명히 존재하는데도 작중에 나오지를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