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플라테오사우루스 (문단 편집) == 특징 == 최대 몸길이는 10m, 최대 몸무게는 4t이나 나간다고 한다. [[독일]]의 [[바이에른]] 주에서 처음으로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이후 [[프랑스]]와 [[스위스]] 등지에서도 화석이 발견되었다. 독일에서 발굴된 다양한 연령대의 개체가 섞여있는 집단 화석으로 미루어보건대 아마 무리 생활을 하면서 주기적으로 무리 이동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플라테오사우루스 같은 초기 용각류들은 모두 목이 긴 [[수각류]]의 형태를 띠고 있다. 두개골과 다리의 형태가 수각류와 매우 유사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후기 용각류들과는 달리 식물만 먹었던 게 아니라 [[프로콤프소그나투스]]나 도마뱀같은 작은 동물도 사냥했을 것으로 보인다.[* 본래 용각류는 육식동물이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수각류와 경쟁하는 과정에서 초식성으로 진화한 동물이니 당연하다. 즉, 이들은 현생 [[곰]]과 비슷한 진화 과정과 생활 양식을 지녔을 것으로 보인다.] 엄지발가락에는 낫을 닮은 발톱이 있는데 주로 먹이를 잡거나 적을 쫓는 무기로 사용되었을 것이며, 이것은 훗날 후손 용각류에게도 그대로 유전되었다.[* 최근 용각류들의 복원도는 앞발톱이 튀어나온 형태로 복원되고 있다.] 공존했던 [[릴리엔스테르누스]]라는 수각류 공룡하고는 오늘날의 호랑이와 곰의 관계와 비슷했을 것으로 보인다. 한때 네발동물로 인식되었으나, 앞발의 구조상 내전운동[* 전두면을 따라서 몸의 중앙선으로부터 멀어져 나가는 운동. 쉽게 말하면 손목을 뒤틀거나 돌릴 수 있는 운동이다.]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움직임에 한계가 있다는 것과 뒷다리가 앞다리의 2배 정도 되는 길이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몸의 무게중심이 다리 쪽에 쏠려 있다는 사실 때문에 현재는 두 발로 걸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다만 아성체의 경우에는 네 발로 보행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같은 고용각류인 [[마소스폰딜루스]]의 경우, 태아 화석의 해부 구조가 사족보행에 더 적합한 형태를 보였기 때문이다.] 즉 사족보행과 이족보행이 '''모두 가능했을''' 것이라는 것. --의외로 가장 진화한 녀석일지도-- 화석은 미국의 미국 자연사박물관과 하버드 대학교 자연사박물관, 독일의 슈투트가르트 주립 자연사박물관, 젠켄베르크 자연사박물관, 뮌헨 고생물학박물관, 튀빙겐 대학교 고생물학박물관, 스위스의 아달 공룡박물관, 영국의 브리스톨 박물관, 스페인의 아스투리아스 쥬라기 박물관 등을 비롯한 전 세계의 여러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여하튼 독일의 트라이아스기 지층에서 많이 발견되다 보니 독일의 여러 자연사박물관과 대학 고생물학과 화석 수장고의 공룡 화석 표본들과 박물관내 골격 전시품 상당수가 플라테오사우루스의 것이 많다고 한다. 한 독일의 고생물학자는 자국의 트라이아스기 후기 지층에서 여러 동물들의 화석들을 발굴했는데 공룡들은 특히 전부 다 플라테오사우루스의 것이었다고 회고했을 정도였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인해 나라를 대표하는 공룡, 이른바 국룡(國龍)을 꼽을때 독일을 대표하는 게 플라테오사우루스일 정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