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플레겔 (문단 편집) === [[은하영웅전설/코믹스/미치하라 카츠미|미치하라 카츠미 코믹스]] === 미치하라 카츠미의 90년대 코믹스에선 원작소설에 가까운 행적을 보인다. 코믹스에 처음 등장할 때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여러 이야기를 하다가 "뭐야? 금발 애송이놈이 또 진급했어?"라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었다. [[빌헬름 폰 클롭슈톡|클롭슈톡 후작]]이 주선한 잔치에 마지못해 참가하던 라인하르트에게 먼저 다가가 도발하지만 라인하르트는 개무시했다. 하지만 멈추지 않고 "오, 정말이지. 경은 축복받았는 걸. 누님 덕분에 그렇게 쾌속진급이나 하고 있다니."라고 [[안네로제 폰 그뤼네발트|안네로제]]까지 언급하며 조롱하자, 라인하르트도 열받아 "그러는 누구야말로 실전에도 안 나가고 소장까지 오르던데요? 그런 누가 이런 소리나 하다니 한심하지 않습니까?"라고 [[팩트폭력]]으로 역도발한다. 이에 플레겔이 "뭐...뭐야? 이 금발 애송이 놈이 감히 누구더러..."라고 말하며 화를 내는 순간 클롭슈톡 후작이 놔두고 간 폭탄이 터지게 된다. 이후 친척인 코르푸트 자작의 아우를 죽인 [[볼프강 미터마이어|미터마이어]]를 두고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에게 코르푸트는 공작님과 우리 집안을 이야기했는데 그를 멋대로 죽인 미터마이어 소장을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라인하르트가 나서서 미터마이어를 무죄 방면시킨 소식에 분통을 터트린다. 이후 [[제2차 가이에스부르크 요새 공방전]]이 [[립슈타트 귀족연합]]의 패배로 끝나자 원작대로 로이엔탈과 비텐벨트에게 전함 대 전함으로 맞대결을 요구하지만, 로이엔탈은 "참으로 한심한 상대가 되겠군. 패잔병과 그런 짓을 해봤자 의미가 없겠지. 제멋대로 실컷 떠들게 놔둬!"라고 비웃으며 그대로 무시해버렸다. 이에 도망칠 작정이냐며 비겁한 녀석이라면서 정정당당히 승부에 임하라고 발광한다. 이후 비텐펠트에게도 통신을 보내 맹장이라 불리는 귀관이라면 내 도전을 받아주지 않을 수 없을 거라며 자신만만하게 1대1 결투를 신청하지만, 비텐펠트마저 "이미 승패는 가려졌다. 피차 무익하게 부하를 죽이는 짓은 하지 않는 게 좋아."라고 덤덤하게 한마디하고 대화조차 아깝다는 듯이 통신을 끊어버렸다. 모두에게 거절당하자 왜 상대를 안 해주는 거냐며 로엔그람 군에는 겁쟁이밖에 없냐고 [[정신승리]]를 일삼는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22190945.jpg|width=100%]]}}}||{{{#!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22191026.jpg|width=100%]]}}}|| 보다못한 [[레오폴트 슈마허]]가 이런 짓은 아무 의미도 없고 그나마 목숨을 부지한 것만으로도 기뻐하고 어딘가로 몸을 피해 재기를 도모해야 된다고 설득하자, 자신은 죽음따윈 두렵지 않다며 마지막 병사 하나까지 싸워 영광의 역사로 가득한 제국 귀족의 멸망의 미학을 완성시켜야 한다는 개소리를 지껄인다. 이때 주변 병사들마저 얼굴이 정말 [[이뭐병]]으로 변한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22191059.jpg|width=100%]]}}}||{{{#!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22191122.jpg|width=100%]]}}}|| 이 개소리에 슈마허마저 우리까지 당신의 자아도취에 휘말려 어이없이 죽어야 할 이유는 없다고 일갈하자, 분노해서 블래스터를 들고 그를 쏘려다가 발을 헛디뎌 총을 놓치고 그 틈을 노린 부하들이 쏜 총에 역으로 사살당한다. 이때 "제국, 만..."라는 유언도 끝마치지 못한 채 눈도 못감고 죽었고, 그런 플레겔의 시신을 슈마허가 대신 눈을 감겨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