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플루오린 (문단 편집) === 그 외 화합물 === [[LCL]]같은 액체화합물 [[퍼플루오로데칼린]]에 들어가는 물질. 육플루오린화황 또는 육불화황(SF,,6,,, Sulfur hexafluoride)이라는 기체는 절연성이 매우 높고 안정적인 가스라서 초고압 전기스위치나 변압기, 차단기 등의 절연충전재로 쓰인다. 이 가스를 채운 고압전기 스위치는 끊을 때 전기 아크가 적게 발생[* 이렇게 아크를 줄이는걸 '소호(消弧)'라고 한다.]하고 재빨리 전류가 끊어진다. 이 가스 덕에 초고압전기도 안전하게 다룰 수 있게 되었지만 온실가스라 사용량을 감축하려는 노력을 하고있다. 비중이 6.17 g/L 로 공기의 5배 가량 대단히 무거운 기체이다. 풍선에 이 기체를 불어넣고 떨어뜨리면 바닥에서 가볍게 쿵하는 소리가 날 정도. '''그리고 온실효과가 이산화탄소보다 23,900배나 높다!''' 그리고 화성에는 플루오린과 황이 풍부하기 때문에 미래 화성 테라포밍에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 육플루오린화우라늄(UF,,6,,, Uranium hexafluoride, 육불화우라늄)은 우라늄 농축공정에 쓰이는 대표적인 재료. 우라늄 농축공정은 가스확산식과 원심분리식 모두 변환공정에서 우라늄산화물을 육플루오린화우라늄으로 만들어와서 진행한다.[* 레이저식은 우라늄 화합물이 아닌 금속 우라늄을 사용한다. 후술할 UF,,4,,를 불화하지 않고 마그네슘으로 환원시키면 금속 우라늄이 얻어진다.] 이건 만드는 방법이 매우 지랄맞은데, 이산화우라늄을 무수불산과 반응시켜 사플루오린화 우라늄을 만든 후 이걸 다시 고온에서 플루오린과 반응시켜 육플루오린화 우라늄을 만든다. 이런 귀찮은 짓을 하는 이유는 육플루오린화우라늄이 우라늄 화합물 중 휘발성이 가장 좋은데다 플루오린은 자연상태에서 다른 동위원소가 없어 우라늄의 농축도 조절이 쉽기 때문이다. 다만 취급이 쉽지는 않은게, 노출되면 공기중의 습기와 빠르게 반응하여 UO,,2,,F,,2,,(uranyl fluoride)와 불산을 생성한다.[* 따라서 UF,,6,,로부터 핵연료를 생산하는 공장에서는 부산물로 불산이나 기타 플루오린화물이 발생하며, 이를 산업재료(유리식각, 반도체 등)로 재활용한다. 세간의 오해와는 달리 핵연료공장에서 발생하여 산업재료로 판매되는 플루오린화물이 방사능을 뿜뿜하지는 않는다. 당연히 불산이 배출되는 쪽에 우라늄을 제거하는 설비가 붙어있으며, 배출된 불산을 저장한 이후로도 그때그때 용액을 빼낼 저장조마다 선량을 측정해서 기준치 미만이어야 '그 저장조에 한해' 반출 허가를 내주기 때문에 플루오린화물에서 방사능 나오면 애초에 공장 밖으로 내갈 수가 없다. 게다가 저 기준치라는 게 우라늄을 사용하지 않는 공장에서 만들어도 검출될 수 있는 수준이다.] 생화학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원소이지만 별 걸 다 만드는 세균은 당연히 불소화합물을 합성하는 것이 있고, 식물 중에서도 독성 플루오린화합물을 자기방어를 위해 합성하는 종이 40여종[* Gifblaar이라는 식물이 대표적] 있다. 이는 자연계에서 찾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유기불소화합물이다. 동물의 경우 플루오린과 관련된 생체 메커니즘은 전무하며 유기물의 범주에서 벗어나면 치아에서나 겨우 찾아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