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플루토늄 (문단 편집) === [[원자력 전지]] === 핵폭탄이나 원자로의 핵연료의 재료로 쓰이는 ^^239^^Pu 외에 동위원소로 ^^238^^Pu도 있는데 유용하게 활용된다. ^^238^^Pu은 핵폭탄이나 원자로의 연료로는 적절하지 않지만[* 사용할 수는 있다. ^^238^^Pu의 임계질량은 ^^239^^Pu와 거의 비슷하다. 다만 무기용으로 써먹기는 훨씬 희귀하고, 붕괴열이 많아서 장기 저장시 탄두 주변 전자장비, 폭약등이 열화될 위험이 있을뿐이다.] 붕괴하면서 차폐가 쉬운 알파선만 내고 반감기가 88년 정도로 적당해 장기간 일정한 에너지를 발생시켜야 하는 [[원자력 전지]]용으로 최적의 연료이다. 알파선만 차폐하면 되니 납으로 몇 밀리미터만 감싸면 되고, 거기다가 원자력 전지는 에너지 큰 알파선이 좋은 연료이기 때문에 최적의 연료라고 볼 수 있다. 1g당 0.568W의 에너지를 수십 년간 낼 수 있으므로 핸드폰 충전하기 귀찮은 사람들은 이론적으로는 이걸 이용한 사실상 영구히 작동하는 핸드폰을 꿈꿀 수 있지만 굳이 문제점을 하나씩 짚지 않더라도 그런 제품이 나올 리가 없다는 것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5볼트 2암페어 스마트폰 충전기가 10와트이니 17.6그램이 필요하다. 그램당 4천달러, 달러당 1160원 기준으로 8170만원이다. 게다가 전열대의 효율을 감안한다면 10W의 전기 에너지를 내기 위해서는 더 많은 양이 필요 할 것이다.---저속충전으로 쓴다면 5W로 반값에 가능할수도...--- ] NASA의 우주탐사선용 원자력전지도 대부분 플루토늄 238을 연료로 사용해왔는데, 일단 이걸 사용하기 위해선 [[핵연료 재처리]]는 기본이고, 동위원소 분리를 해야 한다. 즉, 유지비가 엄청나게 비싸서 미국은 1988년 이후로 생산을 중단했고, 지금은 원자력 전지 2대 만들기에도 좀 부족한 양 밖에 남아있지 않다. 그래서 2011년 발사된 목성 탐사선 [[주노(탐사선)|주노]]는 목성 탐사선으로는 최초로 원자력 전지 대신 커다란 태양전지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제 다시 생산라인을 구동하여 연간 1.5 kg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즉, 앞으로 우주 탐사선엔 다시 이게 들어갈 예정.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