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 (문단 편집) === 혈액과 유사의학/민간요법 === 서양에서는 [[히포크라테스]] 4[[체액]]설에 근거해 피를 뽑아서 치료하는 사혈 요법이라는 것도 있었으나 현재는 사라졌다. 현재 [[의학]]에서 인정되는 사혈요법은 진성 적혈구 증가증이라는 질환에서 피가 너무 끈적거리게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뿐이다(인위적으로 출혈을 만들어서 적혈구의 농도를 낮춘다고 할 수 있다). 그 외에 실험적, 내지는 응급상황에서 혈압이 급격하게 높아젔는데 약으로는 혈압을 낮추기가 불가능한 경우엔 (굉장히 드물긴 하지만) 피를 뽑으며, 피부 이식 등을 한 후에 미세한 부분에 혈액순환을 돕기 위해 정밀하게 피를 뽑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소독된 의료용 [[거머리]]를 사용해 뽑고 있다. 무슨 흡착기 같은 걸로 피를 무식하게 뽑는 것이 아니다. [[민간요법]]에서 [[체증]]이 났을 때 [[손가락 따기|손가락을 따는 것]]도 피가 나온다는 면에서 일종의 사혈 요법으로 보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피를 뽑는 것 자체가 목적은 아니라서 조금 다르다. 피가 탁하면 병에 걸리기 쉬운데, 어떤 어떤 약재는 피를 맑게 해준다고 약 팔아먹는 [[돌팔이]]가 많다. 차라리 [[푸드 패디즘|어떤 식품은 피를 맑게 해준다]]는 신문칼럼이 더 믿을 만하다. 그런데 피가 맑다, 탁하다는 뜻은 2가지가 있다. 첫째는, 노폐물이 많은지 적은지로, [[콩팥]](신장)기능과 관련된다. 둘째는 혈액이 쉽게 응고되는지 아닌지로, 혈소판 및 응고계와 관련될 것 같지만 그쪽의 기능의 문제가 아니라 '심근경색/뇌졸중이 잘 생기는 위험이 있는가?'를 말한다. 전문가가 피가 맑다, 탁하다는 비유를 쓴다면 대개 후자를 뜻한다. 나이가 들면 죽상경화증 등으로 염증이 증가하고, 이것이 응고를 촉진하여 심근경색, 뇌졸중 등을 일으키기 쉽다. 따라서 후자의 이유로 피가 탁해서 건강이 진실로 안 좋다면, 약 같은 거보다는 [[대파(식물)|파]] 또는 [[마늘]]을 먹자. 현대의학에서도 인정하고 논문으로도 인정된 게 파와 마늘이다. 참고로 이 의미로 피를 맑게 해 주는 약은 [[아세틸살리실산|아스피린]](항혈소판제) 등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