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규어 (문단 편집) == 피규어를 모으는 이유 == 간혹 피규어 수집이 왜 취미인지, 왜 사서 모으는지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도 존재한데, 피규어를 모으는 사람들의 심리는 다음과 같다. * '''좋아하는 캐릭터의 실물을 소유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사람마다 각자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게임, 영화의 캐릭터들이 하나 정도는 있을 것이다. 이러한 가상의 캐릭터는 말 그대로 가상이라 화면 속에서만 볼 수 있으며, 대부분 시리즈의 수명이 존재한다. [[현자 타임|자의로 애정이 식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특정 캐릭터 혹은 아이피에 아무리 애정을 쏟는다 한들 시리즈 그 자체가 끝나면 사라질 수 있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하지만, 피규어는 '''실제로 소장 가능한 3D 입체모형'''으로 캐릭터의 외모나 특징을 그대로 모형으로 재현해서 싱크로율이 높고 설령 해당 시리즈가 끝난다 하더라도 소실되거나 하지 않는다. '가상 캐릭터가 현실에 존재한다면?'같은 판타지는 물론 이미 지나간 작품에 대해서도 추억을 회상할 수 있어 커다란 만족감을 충족시킬 수 있다. 캐릭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괜찮은 선물거리이기도 하다. * '''피겨 조형의 퀄리티 자체에서 매력을 느끼는 경우''' 늘씬한 비율, 역동적인 자세, 아름다움, 디테일, 재현성 등에 매력을 느끼고 수집하는 경우. 질이 낮고 저렴한 피겨가 아닌[* 요새는 저가형 피규어들 역시 마감과 색감은 떨어지는 경우가 있지만, 어느 정도의 디테일과 재현성은 상당히 높은 경우가 많다.], 정말 잘 만든 피겨는 실물에 매우 가깝고, 퀄리티나 디테일 또한 하나의 예술품이란 생각이 들만큼 뛰어난 경우가 존재한다. 만약 가상의 캐릭터가 현실에 나타난다면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감탄을 자아내거나 작품 속에선 보지 못한 상상을 실현한 듯한 각종 모습과 더 나아가 작품 속 한 장면을 그대로 재연한 것만 같은 뛰어난 퀄리티의 디오라마 작품은 조형 그 자체에 매료되게 만들기도 한다. * '''전시 및 인테리어 효과''' 조형이 뛰어난 피규어는 장식장이나 적당한 곳에 잘 전시해두면 인테리어 요소로도 활용 가능하다. 특히 바이크 모형이나 자동차 모형 같은 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적당하며, [[마블 유니버스|인기 영화]]나 [[아이언맨|캐릭터]]와 같이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것들은 피규어 자체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한테도 어느 정도 눈길을 끌 수 있을 만큼 전시 효과도 탁월하다. 또한, 특정 나라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과, 특정 나라의 색이나 문화적 특성을 많이 띄는 피규어들은 해당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있아 도움을 주는 용도로써 활용되기도 한다. * '''인식의 변화''' 예로부터 피규어 산업은 미소녀, 애니메이션에만 한정되어 있지 않으며, 다양한 장르의 캐릭터들도 피겨로 출시되었다. 다만 한국에서는 피규어=일본이라는 고정 관념이 어느 정도 존재 해 오타쿠의 전유물로 보는 인식이 컸지만, 점차 대중적인 작품들이 늘어나며 뽑기방, 푸쉬푸쉬 기계등의 유행으로 피겨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이런저런 다양한 경로를[* 단순히 뽑기방에 경품 피규어부터 키덜트 상품, 다양한 이벤트 경품과 영화관 내부의 판매장, 특정 상품의 사은품 등] 하나,둘쯤 가지게 되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면서 피규어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많이 유해지고, 피규어를 모으는 사람들 역시 늘어나게 되었다. 예를 들자면 카카오프렌즈, [[너의 이름은.]], 아이언맨으로 시작된 [[마블 유니버스]], 웹툰 마음의 소리 관련 상품, 게임 [[오버워치]]와 [[리그 오브 레전드]]의 피겨 발매등이 그 예시. 또한, 유명인들의 취미로 방송이나 미디어에서 알려진 경우도 많고[* 양현석, 이시영, 김희철, 데프콘, 심형탁 등.][* 다만 수위 높은 미소녀 피겨라면 인식은 여전히 시궁창이다. 호불호가 굉장히 심한 것을 넘어 불호가 대부분이며, 호는 커녕 단순히 무관심 하거나 신기하다는 인식만 되도 관용적인 편.][* 오덕이 아닌 일반인들 사이에서 가장 기피 수준인 세가지는 미소녀 피겨, 슴가패드, [[다키마쿠라]]다. 그나마 수위가 높지 않은 미소녀 피규어 정도는 양반이지만, 성인 피규어가 되면 같은 오덕조차 기피할 만큼 실드도 못치는 수준.] '다만 피규어 모으기가 취미입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할 정도는 아니고, "○○○ 캐릭터 모으는 게 취미입니다." 정도다. 피규어를 모으는 이유는 대개 한 가지 사유만은 아니며, 상술한 모두에 해당하거나 복합적인 경우가 많다. 어렸을 때 재밌게 본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작품 속 캐릭터에 매력을 느끼고, 추억 회상과 만족감을 위해서나, 단순히 그와 연관된 업계에서 일하거나, 어쩌다 캐릭터 관련 상품에 관심을 갖고 하나, 둘씩 모으다보니 퀄리티 좋은 비싼 모형에도 손을 대면서 수집을 하는 등 다수의 이유로 피규어를 모으며, 점차 그 범위가 확대 되어가 종류별로 수집하거나, 장식장을 구매하거나, 직접 도색이나 커스터마이징도 하고, 나아가 디오라마를 만들기도 하면서 규모가 커지게 된다. 다만, 고대인, 심지어 원시인들도 작은 조각상을 만들고 소유한 것에서 봤을 때 어느 정도는 소유감을 충족하기 위한 인간의 본능이라 볼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