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꺼솟 (문단 편집) == 여담 == >사관은 논한다. 한산의 패배에 대하여 [[원균]]은 [[책형]]을 받아야 하고 다른 장졸들은 모두 죄가 없다. 왜냐하면 원균이라는 사람은 원래 거칠고 사나운 하나의 무지한 위인으로서 당초 이순신과 공로 다툼을 하면서 백방으로 상대를 모함하여 결국 [[간신|이순신을 몰아내고 자신이 그 자리에 앉았기 때문]]이다. 겉으로는 일격에 적을 섬멸할 듯 큰소리를 쳤으나, 지혜가 고갈되어 군사가 패하자 배를 버리고 뭍으로 올라와 사졸들이 모두 어육(魚肉)이 되게 만들었으니, 그때 그 죄를 누가 책임져야 할 것인가. 한산에서 한 번 패하자 뒤이어 호남이 함몰되었고, 호남이 함몰되고서는 나랏일이 다시 어찌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 '''시사를 목도하건대 가슴이 찢어지고 뼈가 녹으려 한다.'''(目擊時事, 胸欲裂而骨欲銷也。) >ㅡ 《[[조선왕조실록]]》 선조 99권, 31년 4월 2일 2번재 기사. * [[칠천량 해전]]에서의 패배 이후 [[조선왕조실록]]에서 "([[원균]]의 [[삽질]]로 나라가 망하게 생겼는데) 가슴이 찢어지고 뼈가 녹으려 한다"라는 기록이 나온다. 피꺼솟의 의미와 비슷하다. * 병원에서 수액이나 [[링거]]를 맞을 때 링거팩이나 병이 환자보다 아래로 가면 사이펀 현상으로 진짜 거꾸로 솟을 수 있다. 큰 문제는 아니지만 피가 거꾸로 솟다가 관에서 피가 굳어 막히면 주사 다시 꽂아야 하니 간호사를 부르자. * 피꺼솟은 은유이고, 실제로는 [[동맥]]은 심장에서 시작되는 정방향의 높은 압력, [[정맥]]은 곳곳의 [[판막]]이 혈액의 역류를 막아주기 때문에 심경변화 등으로 인해 거꾸로 솟는 일은 웬만해서는 없다. 판막이나 혈관에 문제가 생겨 진짜로 피가 역류하면 매우 위험하다. 피꺼솟이 진짜로 일어나는 대표적인 질병으로는 [[하지정맥류]], [[심장판막증]] 이 있다. * 영어로는 [[Triggered]]라고 통용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