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렌체 (문단 편집) == 관광/구경거리 == [include(틀:이탈리아의 세계유산)] ||<-3> [[유네스코|{{{#fff '''유네스코'''}}}]] [[세계유산|{{{#fff '''세계유산'''}}}]] || ||<-3> [[파일:유네스코 세계유산 로고(흰 배경).svg|width=160]] || ||<|3> 이름 || 한글 || 피렌체 역사 지구 || || 영어 || Historic Centre of Florence || || 프랑스어 || Centre historique de Florence || || 국가·위치 ||<-2> [[이탈리아]] 피렌체 || ||<-3> [include(틀:지도, 장소=Historic Centre of Florence)] || || 등재유형 ||<-2> 문화유산 || || 등재연도 ||<-2> [[1982년]] || || 등재기준 ||<-2> (i)[* 인간의 창의성으로 빚어진 걸작을 대표할 것], (ii)[* 오랜 세월에 걸쳐 또는 세계의 일정 문화권 내에서 건축이나 기술 발전, 기념물 제작, 도시 계획이나 조경 디자인에 있어 인간 가치의 중요한 교환을 반영], (iii)[* 현존하거나 이미 사라진 문화적 전통이나 문명의 독보적 또는 적어도 특출한 증거일 것], (iv)[* 인류 역사에 있어 중요 단계를 예증하는 건물, 건축이나 기술의 총체, 경관 유형의 대표적 사례일 것], (vi)[* 사건이나 실존하는 전통, 사상이나 신조, 보편적 중요성이 탁월한 예술 및 문학작품과 직접 또는 가시적으로 연관될 것] || || 지정번호 ||<-2> 174 || * 피렌체 카드 관광 안내소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피렌체 시내의 공영 박물관/전시관을 72시간 동안 모조리 한 번씩 패스할 수 있는 강력한 카드. 그만큼 가격도 만만치 않으니(72유로)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박물관 돌아다니기 좋아한다면 박물관이 많은 피렌체에서 상당히 유용하며 [[아카데미아 미술관(피렌체)|아카데미아]]나 [[우피치 미술관|우피치]]에서 줄 안 선다는 것은 장점. 이제 피렌체 패스를 구매하더라도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으며, 따로 5유로를 지불하고 대중교통권을 구매해야 한다. 2020년 이후 현재까지는 판매를 중단한 상태. *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두오모) 피렌체의 중심에 있는 웅장한 성당. 거대한 [[돔]]으로 유명하며, 녹암과 [[대리석]]을 사용하여 장식한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한다. 크게 6가지 시설로 구분되어 있는데 대성당 입장(무료), 옛 성당 지하 유적(Crypt), 두오모 오페라 박물관, 세례당(Baptistery), 종탑 전망대, 쿠폴라([[돔]] 전망대)가 있다. 공짜인 대성당은 당연하고, 나머지 5개는 통합권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다만 돔에 올라가려면 시간 예약을 해야한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을 참고할 것. * 산 로렌초 성당 피렌체 최초의 르네상스 양식 성당. 피렌체 대성당 북서쪽에 있다. 돔 형태의 메디치 예배당과 미켈란젤로가 설계한 라우렌치아나 도서관이 있으며, 메디치 예배당의 메디치 가문 묘역은 세 부분은 나뉘는데 그 중 하나로서 미켈란젤로가 만들기 시작하였던[* 피렌체 공성전 등의 여파로 미켈란젤로가 1534년 피렌체를 영구히 떠나면서 마무리를 못 지었다.] 신 성구실(Sagrestia Nuova)에는 학교 미술실에서 흔히 봤을 줄리앙 [[석고상]]의 원본인 [[줄리아노 디 로렌초 데 메디치]]의 전신상이 있다. * [[우피치 미술관]](갤러리아 우피치) 피렌체에서 가장 유명한 미술관. 베키오 궁전 바로 옆에 있는 ㄷ자 형태의 건물이다. 본래는 르네상스 시대에 메디치 가문이 피렌체의 권력을 잡은 시절, 정부 청사로 쓰였던 곳이다.[* '우피치'(Uffizi)라는 이름은 이탈리아어로 사무실, 집무실(즉, 영어단어 '오피스'(office)에 해당)이란 뜻이다. 이는 [[조르조 바사리]]가 [[코시모 1세 데 메디치]]를 위해 만든 집무실이 우피치 미술관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후 18세기에 메디치 가문이 후사를 남기지 못하고 단절되자, 메디치 가문에서 수집, 기증한 대량의 그림들이 시대순으로 정렬되어 걸려 있다. 르네상스 회화에 관한 한 이곳을 능가하는 미술관이 없다고 칭할 정도로 엄청난 수량이라[* 근데 수집 시기의 특성상(즉, 메디치 가문이 전성기를 누렸던 르네상스 시대) [[수태고지]]를 비롯한 성화가 대다수이다. 때문에 교회미술에 관심이 없고 그리스도교 신자가 아니라면 지루할 수도 있다.] 재빠르게 돌아봐도 1시간 반은 걸린다(느긋하게 돌면 3시간 정도 예상). 원래는 조합 건물이었으나 베키오 궁전에 더 이상 걸어 놓을 곳이 없어서 이쪽으로 옮겼다고 한다. 평시엔 6.5유로지만, 특별 전시회 때는 11유로로 크게 올라간다. 플래시를 이용한 촬영만 금지되어 있고. 일반 촬영은 허용하며 건물 보호를 위해 한 번에 일정 인원만 들어갈 수 있어 대기 시간이 상당히 긴 편이다.[* 관광객이 감소하는 동절기에도 많은 관람객 수를 자랑한다.] 그래서 항상 따라붙는 수식어가 "가장 구경하기 어려운 갤러리."[* 예약하면 다음 날 바로 들어갈 수 있긴 한데 예약 수수료가 무려 4유로다. 피렌체 패스를 구입할 경우 예약이 없어도 당일 대기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일반 관광객과는 다른 줄로 입장하는데 훨씬 짧고 빠르게 줄어든다.] 참고로 이 갤러리아를 대표하는 그림은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과 '''봄'''.[*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도 전시되어 있기는 한데 마이너한 작품이라 지명도는 낮다.] 우피치 미술관에는 오디오투어를 판매하나, 한국어가 없다. * 베키오 다리 갤러리아 우피치의 뒤쪽에 있는 다리로, 로마 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유일한 다리이다. 이 근방에 환전상들이 모이기 시작한 것을 필두로, 지금은 온통 귀금속 매장으로 가득차 있다. * 베키오 궁전 [[두오모]]와 함께 피렌체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지만, 두오모의 워낙 엄청난 인기 덕에 밀리는 명소이다. 궁전 내부 전시는 처음에 중앙 본당이 나오고, 서서히 위층으로 올라갔다 내려오며 여러 개의 궁전 방들을 돌아보는 구조로 되어 있다. 사진 촬영은 플래시가 없으면 허용된다. 베키오 궁 앞의 홀로페르네스를 베는 [[유디트]] 상과 [[다비드]] 상, [[헤라클레스]] 상은 모두 적을 물리치는 강력함을 보여주는 석상으로, 당대 피렌체 지배 세력의 적들은 모두 이렇게 된다는 의미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모조품으로 유디트 상과 헤라클레스 상의 진본은 베키오궁 안에 있으며 유명한 다비드 상은 [[아카데미아 미술관(피렌체)|아카데미아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그 밖에 베키오 궁 앞 시뇨리아 광장의 발코니에 있는 메두사의 목을 든 페르세우스와 사비니의 약탈도 모두 모조품으로, 진본은 다른 곳에 보관되어 있다. 이곳의 타워는 피렌체 전경을 조망하기에 꽤 괜찮은 장소다. 보통 두오모의 돔을 올라가면서 시내를 내려다 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당연하지만 두오모에서는 두오모가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다소 전경이 밋밋하다고 느낄 수 있는 데 반해, 이곳 타워에서는 두오모를 포함한 피렌체의 전체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고, 두오모 돔보다 계단의 갯수가 1/2 정도이며 그리 붐비지도 않아 보다 편리하다. 원한다면 궁전을 제외하고 타워만 별도로 관람할 수 있는 티켓도 판매한다. *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 피렌체 중앙역 건너편에 있는 성당.[* 그래서 역 이름이 SMN, 산타 마리아 노벨라 역이다.] 건물 내부 옆에 관광 안내소를 겸하고 있다. 성당 박물관이나 본관 모두 유료(5유로). * 산타 마리아 노벨라 약국 역에서 바라본 성당의 오른쪽 골목 안. 현존하는 최고령의 성당 약국. 본업이 약국인데 정작 약은 소화제밖에 없고 오히려 화장품 업체로 유명하다. 각종 화장품과 비누, 리큐르, 선크림, 도자기와 은기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가격이 센 편이다. 참고로 가장 전통이 오래된 제품은 소화제인 아쿠아 디 멜리사(산타 마리아 노벨라). 관광객들을 위한 배려가 꽤 잘 되어 있어서 8개 국어로 된 인덱스가 비치되어 있다. 어려우면 찾아서 도와달라고 하자 내부로 들어가면 과거 제약에 사용했던 도구들과 그 당시 약국의 모습이 재현되어 있다. * [[구찌]] 박물관 명품 매장인 그 구찌(Gucci)의 생존 역사를 볼 수 있는 사립 박물관. 입장료는 6유로이며, 옆에 매장과 커피숍(겸 리스토란테)을 운영하고 있다. 베키오 궁전 뒤쪽에 자리하고 있다. * [[아카데미아 미술관(피렌체)|갤러리아 아카데미아]](아카데미아 미술관) 우피치와 양대 산맥을 이루는 박물관이다. 약간 구석진 곳에 있어서 피렌체에서도 찾아가기 어려운 편에 속한다. 원래는 미술학도들을 위한 일종의 대학 같은 곳이었고, 대량의 조각상이 전시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최고로 치는 건 미켈란젤로의 진품 [[다비드]] 상. 시뇨리아 광장(베키오 궁전 앞)에는 복제품이 있다. 참고로 석상인데도 사진 촬영이 불가하나, 인파가 많은 점을 이용해 몰래 찍는 사람도 있다. 2016년 1월 현재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단 플래시를 이용한 촬영은 금지된다. 여담으로 이 건물 옆에도 미술관이 있는데, 장소가 가까워 헷갈리는 사람들이 많은지 입구에 여기가 아니라 옆 건물이라고 안내판을 세워두었다. * 피티 궁전 궁전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궁전에 포함되어 있는 보볼리 정원이 더 유명하다. 피렌체 본 시가지에서 아르노강의 베키오 다리 건너편에 있으며 피티가의 루카 피티가 브루넬레스키에 의뢰해 만들었다. 원래는 메디치가의 건물이 아니었으나 루카 피티의 죽음과 파산으로 방치되어 있던 중, 피렌체 공작 코시모 데 메디치가[* [[코시모 디 조반니 데 메디치]]와는 다른 인물로서 그의 동생인 로렌초 디 조반니 데 메디치의 후손이다. 코시모 디 조반니 데 메디치의 직계가 끊어진 뒤 메디치 가의 당주이자 세습 직위인 피렌체 공작이 되었으며, 이어서 다시 토스카나 대공이 되어 이후로 메디치 가문의 후계는 이 계통이 잇게 된다.] 1549년 구입하여 이후 메디치 가문의 토스카나 대공가가 주궁으로 사용하였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코시모 공작 치세 때 베키오 다리는 푸줏간 등 식료품 가게가 대부분이라 길이 더럽고 냄새가 났다. 그래서 코시모는 베키오 다리 2층에 시청사(지금의 우피치 미술관)까지 쭉 연결된 통로를 만들어서 출근하였다. 이 통로를 바사리 회랑(Vasari Corridor)이라고 부른다. 지금도 우피치-베키오2층-피티궁까지 연결되어 있는 통로를 볼 수는 있지만 직접 들어가볼 수는 없다.[* 인페르노 영화에서 랭던이 보볼리 정원에서 우피치로 갈 때 사용하는 그 통로다. 영화에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슥 사용하지만 현실은 당연히 출입금지로 통제되어 있다.] 표는 통합 10유로이며 이곳을 가려면 이른 시간에 가야하고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정말 무지무지무지무지 엄청 넓다!!! 작정하고 걸어야 정원을 다 둘러볼 수 있으며 + 피티궁 안의 미술관도 봐야 하니 편한 복장과 신발을 추천한다. 정원에서 보는 피렌체 시내는 본시가지 밖에서 보는 것이라 정말 절경이며 종유석 동굴을 인공적으로 만든 부온탈렌티 동굴이 있다. 이 동굴에는 미켈란젤로의 4명의 죄수들이 있다. 팁을 주자면 건물을 등지고 좌측 시작지점에 있다 피티궁 내부 미술관에는 라파엘로의 대공의 성모, 의자의 앉은 성모가 유명하며 티치아노, 루벤스의 작품도 많아서 우피치 버금가는 큰 미술관이다. 보볼리 정원은 꼭대기의 도자기 미술관 옆 장미 꽃밭이 유명한데, 동절기에는 꽃이 피지 않아 전체적으로 볼거리가 적으니 가능하다면 하절기를 추천한다. * 산토 스피리토 성당 브루넬레스키가 설계한 단정한 성당. * 라우렌시오 도서관 미켈란젤로가 설계한 홀로 유명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