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뢰침 (문단 편집) == 설명 == 피뢰침은 [[벤저민 프랭클린]]이 [[연(장난감)|연]]으로 실험하면서 번개가 높은 곳에 먼저 떨어지며 그 전류를 흐르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발명했다. 피뢰침에 번개가 떨어지면 피뢰침과 연결된 선에 의해 지상으로 [[전기]]가 분산되어 건물에 가는 피해가 줄어드는 원리로 작동한다.[* [[자동차]] 중에서는 뒤쪽 범퍼 안쪽에 지면과 살며시 맞닿는 선이 늘어져있는 차량을 볼 수 있는데, 피뢰침의 전선과 같은 역할이라고 보면 된다. 누전되는 잔여 전류를 지면으로 방류시키는 사고 예방 장치인 것.] 건물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건물 기초에 설치된 [[접지]] 전극에 피뢰침을 연결하여 벼락을 지상으로 흘려보내는 방식으로 동작한다. 한 마디로 말해서 번개를 대신 맞아주는 것. 번개로부터 피뢰침이 보호하는 범위는 피뢰침의 성능에 따라 달라지지만, 일반적으로는 피뢰침을 기준으로 [[http://www.science.go.kr/boardRead.bs?dataSid=3153&boardId=SCI_THEMELIFE&category=all&searchType=all&searchText=&pNum=4|45도 각도의 범위이다.]]^^(국립중앙과학관 사이트)^^ 피뢰침의 높이가 높을 수록 보호 범위도 더 넓어진다. 피뢰침이 뾰족한 것은 전기의 특성 때문이다. 예컨대 반지름이 서로 다른 두 금속 구체를 전선으로 연결하여 대전시키면 두 금속 도체는 표면의 [[전기 퍼텐셜|전위]]가 같아진다. 전위가 같으면 더이상 전하가 이동하지 않는 평형상태가 된다. {{{#!wiki style="text-align: center" [br][math( \displaystyle \frac{1}{4 \pi \varepsilon_{0}} \frac{Q_{1}}{r_{1}}=\frac{1}{4 \pi \varepsilon_{0}} \frac{Q_{2}}{r_{2}} )] }}} {{{#!wiki style="text-align: center" [br][math( \displaystyle Q=4 \pi r^2\sigma )] }}} {{{#!wiki style="text-align: center" [br][math( \displaystyle \frac{r_1\sigma_1}{\varepsilon_{0}} =\frac{r_2\sigma_2}{\varepsilon_{0}})] }}} 그렇게 전위가 같아지면 결과적으로, 반지름이 작은 구체가 면전하밀도가 더 크도록 전하가 배분된 상태가 된다. 같은 이유로, 도체 표면에서는 곡률반경이 작은 표면, 곧 뾰족한 표면에 전하가 집중된다. 피뢰침은 낙뢰를 끌어들이는 것이 목적이므로 지면이 대전될 때 더 많은 전하가 피뢰침 끝에 집중되도록 끝을 뾰족하게 만드는 것이다. 피뢰침 발명 초기엔 [[영국]]인들은 '왕에게 반역한 역적'[* 프랭클린은 미국의 '[[건국의 아버지들]](The Founding Fathers)' 중 1명으로 꼽힐 정도로 미국의 독립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이 만든 피뢰침이 싫다고 '끝이 둥근 피뢰침'[* 끝이 둥글면 효율이 좀 많이 떨어진다.]을 고집하다가 결국 뾰족한 것으로 바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