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뢰침 (문단 편집) == 사용상 주의 == 피뢰침을 들고 여기저기 설치고 다니면 '''절대''' 안 된다. 되려 [[벼락]] 맞아 죽을 수 있다. 피뢰침은 번개를 막아 주는 물건이 아니라 번개를 '''[[총알받이|대신 맞도록]]''' 만들어진 물건이다. 비슷한 원리로 [[번개]] 치는 날 사방 탁 트인 18홀 골프장에서 [[우산]]이나 골프채를 들고 나돌아다니다가는 인간 피뢰침이 될 확률이 매우 높다. 따라서 뇌우가 심한 날, 또는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 내리꽂거나 하는 일이 있으면 [[골프장]]은 일반적으로 문을 닫는다. 암만 골프가 좋아도 비 내린다는데 물에 빠진 생쥐 꼴이 되어가면서까지 골프 치고 싶어하는 손님도 없거니와 무엇보다도 골프채 들고 다니면 [[번개]] 맞을 확률이 매우 높아지니까. 실제로 [[1753년]] [[러시아]]에서 게오르크 빌헬름 리히만[* '''Georg Wilhelm Richmann''' (Георг Вильгельм Рихман, 1711 ~ 1753). 벼락 맞아 죽은 것으로 유명한 [[독일계 러시아인|발트 독일인]] 물리학자. 당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선 나름 이름난 학자였다.]이 피뢰침을 들고 실험을 하다가 [[감전사|번개에 맞아 즉사]]한 사고가 벌어졌다. 조수 역할을 하던 하인의 증언에 의하면 그야말로 눈 깜짝할 사이에 뭐가 번쩍 하더니 리히만은 간데없고 웬 큼지막한 숯덩이가 바닥에 널브러져 있더란다. 이 덕분에 역사상 최초로 [[전기]]에 관련된 실험을 하다 죽은 [[사람]]이 되었다. [[http://en.wikipedia.org/wiki/Georg_Wilhelm_Richmann|위키피디아에도 실려있는 내용이다.]] 안전 범위는 KS C IEC 62305에 따라 (건조물의 중요도에 따른) 보호등급 및 설치된 높이에 따라 정해진다. 현재의 60미터 이하 높이를 가진 건축물은 [[건물]]의 보호등급이 정해지면 회전구체법에 따라 피뢰침을 설치하는데, 기본적인 4등급의 경우 __반지름 60미터인 구체를 (피뢰침이 닿지 않도록) 굴려 구체가 접촉하지 않는 부분__이 안전지대. 이것보다 예전에는 각도법이라고 해서 피뢰침에서 __좌우로 60도(혹은 45도)__를 안전지대로 보고 설계했다. 그래서 안전지역은 피뢰침이 설치된 [[건물]] 내부나 근처 정도라고 알면 된다. 60미터 이상의 건조물은 별도의 기준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