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아노 (문단 편집) == 특징 == [youtube(PJWueo9sOjk)] '(손가락으로) 건반을 누른다.'라는 '''아주 간단한 방식으로 조작하기 때문에''' 다른 악기로는 굉장히 어렵거나 불가능한 [[연주]]도 간단히 할 수 있고, [[화음]]이나 [[트릴]], [[글리산도]], 아르페지오, [[트레몰로]], [[옥타브]] 등등 와 같은 기교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혼자서 하기 힘든 연주는 2인 [[연탄(연주법)|연탄]]으로 해결할 수 있다. 반면 모든 음이 일정 [[주파수]] 단위로 나뉘어 있기 때문에, 12[[평균율]]을 사용하지 않는 일부 음악에서는 상당한 한계를 갖는다. 평균율에 따르면 반음 올린 솔과 반음 내린 라의 주파수는 같지만, [[순정율]]에서는 올림 솔이 내림 라보다 [[음정]]이 약간 높다. 하지만 대중적인 악기인데다 다른 악기 [[연주자]]들에 비해 [[절대음감]] 보유자들이 많은 편이며, 따라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많은 방법이 등장한 상태. [[재즈]]에서는 초창기 리듬 섹션으로 구분됐다. 하나의 악기로 화성의 풍부한 표현이 가능했기 때문에, 컴핑 악기로서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했기 때문. 처음에는 거의 [[기타]]와 비슷한 역할을 강요받았다고 보면 되겠다. 물론 시간이 지나며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진화.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업라이트 피아노.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업라이트 내부.jpg|width=100%]]}}} || ||<:> '''{{{#333,#ccc [[카와이#s-5|업라이트 콘솔형 피아노]]}}}''' ||<:> '''{{{#333,#ccc 업라이트 피아노 내부}}}''' || '''악기의 황제'''라고 불리는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지고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악기다. 서양의 대표적인 악기이며, 대한민국은 물론 전세계에서 보편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악기다. 학창시절 대부분의 사람들은 동네의 피아노 학원을 다닌 기억이 있으며 이것이 대한민국의 피아노 보편화의 증거로 뒷받침 된다. 세계적으로 피아노는 악기의 황제라는 별명이 있는데, 거의 모든 음역대와 모든 가락이 있는 곡을 피아노 한 대로 소화시킬 수 있다. 손가락이 열개이므로 한번에 낼 수 있는 음도 최대 열개나 되는데[* 혹은 엄지로 2개 음을 한꺼번에 내는 경우도 있으므로 12개가 최대라고 볼 수는 있겠지만 사실 현대음악에서 사용되는 '톤 클러스터(Tone Cluster)'라는 기법을 사용하여 손바닥이나 팔로 건반을 눌러버리면 이보다도 훨씬 많은 음을 낼 수 있기는 하다. 인접한 수많은 음들을 뭉개서 연주하는 것이라 불협화음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l_SmlZ3Cwn0|편집의 힘을 빌리면 된다. 이러면 어떤 악기가 안 되겠느냐만]]~~] 악기 자체의 크기가 상당히 큰 편이고, 건반 수도 많다보니 공간에 여유가 있어, 하나의 피아노를 2사람이 치는것도 가능하다보니 그 경우 사용가능한 음이 2배로 뛴다. 즉, 피아노 한 대로 독주곡을 비롯해 대규모 인원을 동원하는 오케스트라곡을 효과있게 연주할 수도 있어 널리 두루두루 쓰인다. [[바이올린]]과 [[비올라]]가 주선율을 담당하고 첼로나 콘트라베이스가 주선율을 꾸며주는 부분을 피아노는 오른손으로 주선율 멜로디, 왼손으로 주선율 베이스음을 넣어서 꾸며주거나 왼손으로 주선율, 오른손으로 주선율을 꾸며주는 아르페지오 반주역할로 한번에 웅장하고 화려한 곡을 소화해낼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다. 이러한 피아노의 가능성을 개척한 작품으로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21번(베토벤)|발트슈타인]] 소나타와 [[피아노 소나타 29번(베토벤)|함머클라비어]] 소나타가 주로 꼽힌다. 그 이후 이어진 낭만파 음악에서는 [[샤를 발랑탱 알캉]]의 '''피아노 독주를 위한 교향곡/협주곡'''이나 [[프란츠 리스트]]의 '''대연주회용 독주곡(Grosses Konzert Solo, S. 176)'''이라는 곡들이 등장한다. 그들은 이 곡을 통해 교향곡이나 협주곡에서 드러나는 오케스트라의 웅장함을 피아노만 사용하여 재현해 냈다. 게다가 건반 악기이기 때문에 입이 자유롭다는 것도 장점. 실력만 된다면 가수가 직접 반주하면서 노래도 쉽게 부를 수 있으며[* 심지어는 슈베르트 마왕도 할 수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O78VVFORvHU|#]] , [[https://youtu.be/D9pDh-QnOoQ?si=1wFX3W-79g3Nkx40|#]],밤의여왕아리아[[https://youtu.be/9IsVYjtxXHU?si=LXc7a8w_Wzm213Ux|#]] ] 이는 현대에도 로맨틱한 모습으로 그려지곤 한다. 비슷한 포지션으로는 [[기타]]가 있다. 이것이 두 악기가 대중음악의 시대에 와서도 엄청난 인기를 누리는 요인이다. 피아노와 기타는 치면서도 쉽게 노래를 부를 수 있지만, 관악기는 구조적으로 당연히 불가능하고, [[바이올린]]/[[비올라]]는 하려고 하면 못 할 것은 없지만 자세가 불편하다. [[첼로]]와 [[콘트라베이스]] 및 [[베이스 기타]]는 구조적으로는 충분히 가능하지만 노래의 반주로 연주하기에는 음역대가 너무 낮다. 타악기는 대부분이 무율이라 다른 악기와 합주를 한다면 모를까, 단독으로는 반주 용도로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글로켄슈필]]이나 [[실로폰]]같은 유율 타악기는 반주를 직접 연주하면서 노래를 부를 수는 있지만, 타악기라는 특성 상 연주 시 몸이 움직이는 폭이 더 크기 때문에 피아노나 기타에 비해 훨씬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