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아트 (문단 편집) === [[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FCA]] 출범 이후 === [[크라이슬러]] 인수 후 피아트를 포함한 [[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FCA]] 그룹 전체가 심각한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다. 이미 피아트가 제대로 수익을 내지 못한지는 오래되었고, FCA 그룹을 이루는 대부분의 회사도 부진에 빠져있다. 럭셔리 고가 브랜드인 [[페라리]]나 [[마세라티]]마저도 워낙에 소량 판매 중심이다보니 별 도움이 안되고 있고, 크라이슬러는 [[메르세데스-벤츠|벤츠]]가 먼저 인수했다가 견디지 못하고 집어던진 회사인지라 말할 것도 없다. 워낙 상황이 좋지 않다보니 최근 [[GM]]에 인수해달라고 요청하기까지 했으나 거부당했다. 지금도 인수해줄 곳을 찾아보는 중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자력으로 회생하기는 매우 어려워보인다. 당장 필요한 현금도 부족해서 그나마 이름값이 높은 페라리의 주식 보유량을 지배력을 겨우 유지하는 수준인 51%만 남기고 매각하려 하고 있는 상황. 2017년 8월에는 중국 [[장성기차]](그레이트 월)가 거래를 시도하고 있다는 소식도 있으며, 특정 차종부터 [[지프]] 브랜드, 그룹 전반 중 하나를 인수하려고 한다는 각종 설이 제기되었다. 심지어는 [[현대자동차]]와의 인수합병설도 2017년 9월부터 제기되었으나, 10월에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회장이 직접 부정했다. 지프 매각설도 직접 부정했으며, 대신 페라리에 SUV 라인을 투입하는가 하면 수십년 간 피아트 차종의 부품을 생산해온 [[마렐리 유럽|마렐리]]를 분사시키는 안이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FCA에서는 당분간 2019년까지 회사 내 부채를 0%까지 낮추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http://m.businesspost.co.kr/BP?command=mobile_view&num=60448|#]]/[[https://www.allpar.com/news/2017/10/ferrari-suv-a-go-no-jeep-sale-38570|#]]) 2018년 한 해동안은 신모델 투입과 저니, 캐러밴 등의 스테디셀러에 힘입은 미국의 지프, [[램]], [[닷지]]의 판매고가 높아지면서 재정적으로는 어느 정도 버텨 왔다. 2018년 3월 7일에는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회장을 통해 피아트 브랜드의 방향이 언급되었다. 유럽에서는 [[알파 로메오]]의 입지를 최대한 살리고자 500 시리즈와 판다[* 유럽에서 피아트 브랜드가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한 시장이 경차 시장이며, 특히 500은 사골이 다 된 2010년대 중반에 최고 판매량을 다시 갱신하기도 했다. 판다 역시 이탈리아 내수 베스트셀러 자리를 굳게 유지하는 중.]에 집중할 계획이며, 티포의 단종 가능성을 언급했다. 푼토로 대표되는 소형차 시장도 유럽 소형차 시장에서의 낮은 수익성, 일반 승용차로서의 피아트 차종의 낮은 인지도를 이유로 정리 가능성이 거론되었다. 다만 남미 시장에서의 높은 인지도와 뿌리 깊은 기반을 고려해 피아트 자체는 계속 남아 있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국 네티즌들에 따르면 피아트가 점점 노후화되어 가는 500 시리즈에 너무 의존하고 있다는 의견이 주류. ([[http://www.autoexpress.co.uk/fiat/500/102899/fiat-likely-to-restrict-european-range-to-500-and-panda-models|#]]/[[https://www.topgear.com/car-news/geneva-motor-show/why-boss-fiat-choking-fiat|##]]) 한국 시장에서도 피아트와 [[크라이슬러]]의 수입을 2018년 중단하고 [[지프]]와 [[마세라티]]에만 집중하며 말뿐이긴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알파 로메오]]의 한국 진출 역시 고려 중이다. 피아트 역시 2022년까지 [[디젤]] 라인업을 모두 없앨 계획이다. [[https://www.motor1.com/features/273669/brands-stop-making-diesel/3349688/|#]] 참고로 [[크라이슬러]]를 인수하여 FCA로 통합된 후부터 그룹의 본사가 좀 애매해졌다. [[이탈리아]]가 아닌 [[네덜란드]]로 옮긴데다 세법상 주소는 아예 [[영국]] [[런던]]으로 이동한 상태. 발행된 주식도 절반 이상이 [[미국]] [[증시]]에 상장된 상태이다. 물론 [[다국적 기업]]이니 별 의미는 없겠지만, 이런 변화로 인해 업계 일각에선 FCA그룹 산하 회사들이 사실상 미국 회사로 변했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다만 [[토리노]] 쪽에 생산기지가 있는데다 일단 산하 법인은 FCA 이탈리아 및 FCA US로 크게 나눠진다.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근무하는 [[이탈리아]] 자동차 회사가 바로 이 회사의 [[대한민국]] 지사다. 지사장 말에 따르면 손님도 잘 접대하고 말도 잘 통하고 차에 대해서도 잘 알아서 너무 편하다고. 2016년 5월 독일에서 500X의 디젤 엔진에서 조작 의심이 발견됐다. 2018년 12월에는 [[대한민국 환경부]]가 [[피아트 500X|500X]]와 [[지프 레니게이드]]에서 배출가스 조작을 적발해 73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피아트 그룹은 첫 전용 [[전기차]]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는 4세대 [[피아트 500|500]]을 위하여 최초로 쓰일 예정이라고 한다. 이를 위해 FCA 그룹은 2019-2021년에 50억 유로 이상을 투자할 것이라고 한다. 이 기간동안 완전신형 또는 부분변경 모델에 이러한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 한다. 4세대 [[피아트 500|500]]은 이탈리아에서 생산될 전망이다. [[https://insideevs.com/fiat-dedicated-bev-all-new-500e/|#]][* 단, 이탈리아 정부의 친환경세 도입에 따라 계획이 바뀔 수 있다고 밝혔다. [[https://www.motoring.com.au/italian-government-threatens-fiats-last-stronghold-116380/|#]]] 2019년 3월, [[파이낸셜 타임즈]]가 [[르노]]가 [[닛산]]을 1년 내에 흡수 합병한 후 FCA 그룹도 인수하여 [[토요타]] 그룹, [[폭스바겐 그룹]]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3대 자동차 그룹으로 올라서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이것이 성사되면 무려 4개국의 이해관계가 얽힌 전례없는 다국적 대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2019년 6월 6일 합병이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06/2019060601037.html|무산]]되었다. 이유는 피아트쪽이 르노에 처한 상황에 맞추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곧 FCA그룹과 [[PSA 그룹]]과 합병이 된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77&aid=0004562821|#]] 이윽고 12월에 PSA 그룹과 수평적으로 완전히 합병되었다. [[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 문서 참고. 2020년 2월, 피아트의 대표 올리비에 프랑수아가 피아트 브랜드의 새 비전을 밝혔다. 500과 판다에 집중하되 500 시리즈가 존재하고 앞으로도 계승하듯이 판다도 이름을 공유하지 않는 형태의 "판다 패밀리"로서 중형급까지 라인업을 확충하고, 첸토벤티의 디자인 철학을 해당 시리즈에 적극 반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티포와 500L, 124 스파이더의 단종을 시사했으며 과거 푼토가 있던 일반 소형 해치백 시장에도 복귀한다고 밝혔다. 또한 판다도 소형차급으로 키우면서 500만 경차 라인을 유지하고, 경차로서의 500도 장기적으로 전기차 전용으로 전환한다[* 하이브리드 500을 팔되 영원히 팔지는 않는다고 돌려서 말했다.]고 밝혔다. 또한 마이크로모빌리티 시장에 피아트가 진출할 예정임을 밝혔다.[[https://pro.largus.fr/actualites/olivier-francois-jannonce-le-grand-retour-de-fiat-sur-le-segment-b-10239394.html|#]] 2022년 4월, 올리비에 프랑수아 피아트 CEO가 피아트의 신차계획을 새로 언급했다. 총 4개의 신차[* 2023년에 피아트 푼토 크기의 소형차(2023년 출시 계획으로 푼토 후속모델이지만 다른 이름을 사용할 것이라고 한다), 피아트 판다 후속모델, 2대의 크로스오버 차량이 출시될 예정이다. 후술한 [[크로스오버]] 차량들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나오지 않았으나, 피아트 푼토와 판다의 후속모델은 2019 피아트 첸토벤티(Centoventi) 컨셉트카를 바탕으로 한 디자인에 내연기관과 전기차 겸용 플랫폼인 STLA 스몰 플랫폼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디자인을 확정했으며 500X뿐인 B세그먼트 라인업을 3차종까지 늘리고, 2027년까지 대중차 브랜드로서 최초로 전기 자동차 전용 브랜드로 전환할 것임을 밝혔다.[[https://www.carscoops.com/2022/04/fiat-to-unveil-a-new-supermini-and-three-new-crossovers-by-2027/|#]] [[https://www.motor1.com/news/578423/fiat-four-new-models-europe/|#]]이외에도 피아트 브랜드가 없는 자원 대비 선방한 편이라면서 필요한 라인업에만 집중시킨 점을 비결로 들었고, 앞으로 예정된 라인업의 수인 총 5개 라인업으로도 필요한 것 이상이라고 밝혔다.[[https://www.autocar.co.uk/car-news/business-dealership%2C-sales-and-marketing/how-fiat-ceo-survived-brands-most-turbulent-years|#]] 2022년 기준 유럽에서의 피아트 브랜드 총 판매량은 384,611대로 2021년 대비 15% 하락했으며 총 14위를 기록했다. [[https://www.motor1.com/news/650570/best-selling-cars-in-europe-peugeot-208-dacia-sandero-vw-t-roc/|#]] 2022년 기준 [[브라질]] 시장이 유럽을 제외한 시장 중 가장 큰 시장으로 브라질 판매 1위를 지키고 있으며 피아트 역시 중요한 시장으로 생각하고 있어 브라질 실정에 맞는 저렴한 가격의 신차들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https://www.motor1.com/news/613674/italy-vs-brazil-faces-fiat/|#]] 2023년에 신모델 2종이 출시될 예정이며 둘다 전기자동차라고 한다. [[https://www.motor1.com/news/653960/fiat-two-new-models-europe/|모터1]] [[https://www.carscoops.com/2023/02/fiat-to-launch-two-all-new-evs-in-2023/|카스쿱스]] 2022년 피아트의 전세계 판매량은 약 117만대로 18위를 차지했다. 이 총량에는 승용차, 경상용차는 포함되며 [[Abarth]] 브랜드의 2022년 판매량 약 12,800대는 제외되었다. 이 판매량은 2022년 스텔란티스 그룹 내에서는 가장 많은 판매량이며 판매량의 반 이상이 이탈리아와 브라질에서 나왔다. [[https://www.motor1.com/news/657907/details-about-fiat-brand-global-sales-2022-motor1-numbers/|#]] 2023년 상반기 전세계 판매량은 약 645,000대로 스텔란티스 그룹 내에서 가장 많은데 이는 전년 대비 10% 증가한 것이다. 판매량의 50% 이상은 유럽 이외의 지역으로 남미 시장 점유율은 14.1%로 브라질에서는 자동차 판매량의 22%를 차지하고 있는데 피아트 스트라다의 인기 덕분이다. 이탈리아에서는 2023년 상반기 기준 피아트 판매량의 12.8%는 [[피아트 판다]]가 차지한다. 튀르키예 역시 피아트 브랜드는 자동차 판매량의 18.2%를 기록하며 인기가 많은데 이는 [[피아트 티포]]의 성공 덕분이다. 유럽 내에서는 500e의 꾸준히 좋은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으로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스페인에서 판매량 5위권 안에 들 정도다. [[https://www.motor1.com/news/679224/fiat-outsold-other-stellantis-brands-first-half-202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