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지 (문단 편집) === 민족 === 원주민들인 피지인들은 멜라네시아인과 폴리네시아인들이 혼혈된 민족이다. 지리적으로도 폴리네시아와도 가깝다보니 폴리네시아계 이주민들이 많이 오기도 했었다. 피지인과 비슷하지만 다른 혈통인 로투마섬에 사는 로투마족 역시 멜라네시아계와 폴리네시아계의 혼혈이다. [[인도]]계 주민이 많다. 전체 인구 중 30%가 넘는 비중을 차지하며 이런 이유로 피지에서 [[인도 요리]]가 대중화되어서 탈리(인도식 백반)나 [[커리]], 로티, 할루와(인도 과자) 같은 인도 음식을 값싸게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영화관에서 [[할리우드]] 영화와 함께 [[인도 영화]]도 많이 상영된다. 힌두교 축제인 디왈리도 크리스마스와 함께 공휴일로 인정받으며, 대체휴일제도 시행된다. 인도계 주민들은 식민지 시절 영국이 [[사탕수수]] 농장의 노동자로 투입시키기 위해 인도에서 이주시킨 이들의 후손이다. 피지인들은 매우 느긋한데, 모든 일 처리가 [[거북이]]처럼 느긋느긋하다. 특히 [[경찰]]은 신고가 들어와도 늦게 오는 것으로 유명해서, 도둑이 들었을 때 현지 한인들은 일단 근처 믿을 만한 이웃이나 한인 지인에게 전화해서 도움을 청하는 것이 차라리 낫다. 또한 비만율이 높은 편으로, 이렇게 살이 찐 요인은 호주, 뉴질랜드에서 수입되는 저렴한 저질 고기의 여파가 크다.[* 1985년 당뇨병 발생률이 4%로 현재 대한민국의 당뇨병 발생률 13.7%의 3분의 1 수준이였다. 현재 호주산 저질 고기의 수입이 이루어진지 30년이 지났는데 그에 맞게 피지인들의 성인병 발병률도 올라 갔다.] 머튼 플랩이라고 불리는 양고기 뱃살이 대표적인데 다른 고기[* 기름기가 적은 돼지고기나 소고기의 경우 비싸다.]나 같은 양고기의 다른 부위에 비해 가격이 절반 수준의 고기인데 진짜 고기반 지방 반이다.[* 양털을 얻기 위해 도축하지 않고 오래 키운 머튼의 경우 기름 투성이에 고기에 냄새도 심해 호주 사람들은 먹질 않았다. 판로가 없는 이 저질 고기가 호주처럼 제대로 된 고기를 수입할 여력이 안되는 남태평양 개발도상국인 피지와 같은 섬나라에 수출이 이루어진 것이다.] 피지는 과거엔 일상에서 생선을 주로 먹고 결혼식과 같은 특별한 날에나 키우던 돼지를 잡는 것이 고작이었으며 불과 100년 전까지 식인문화가 있었을 정도로 육류를 구하기 힘든 곳이었다. 그런 피지에 지방이 많고 냄새가 다소 나더라도 예전에는 상상하지도 못할 가격의 값싼 고기가 대량으로 수입된 것이다.[* 이러한 기름기 있는 고기는 맛있다고 인식되는 경우가 흔한데 한국과 일본만 하더라도 기름기 가득한 쇠고기를 고급으로 취급하며 크게 선호하며 잘 먹는다.(한국 한우와 와규만 하더라도 최고급 부위는 지방에 고기가 마블링 되었다고 착각할 정도로 엄청난 기름기를 자랑한다.)] 피지에서 양고기 뱃살 수입을 금지했지만 양고기 뱃살과 같이 다른 양고기 부위들을 수입해오면서 바로 해당 제재는 무력해졌다. 심지어 양 한마리를 수입해 오면서 양 내부에 양 뱃살을 임의로 꽉꽉 채워오는 경우도 흔하다. 인도계 주민들은 교육열이 높아서 피지인들보다 학력이 높았고 힘들게 번 돈을 꼬박꼬박 모아서 상공업과 관광업을 일으키면서 자연스레 경제권을 장악하게 되었다. 그 결과 현재에도 인도계들이 피지의 경제를 움켜쥐고 있어서 불만이 크다. 인도계에 대한 반발로 토착민으로 구성된 군부의 쿠데타가 수차례 있었다. 이로 인해 전통적인 토착민과 인도계 주민의 대립을 해결하는 것이 국가적 과제로 남아있다. 1990년대 후반에 인도계들의 경제 장악에 불만을 품은 피지계 장교들이 쿠데타를 일으켰다가 경제적으로 파산 위기에 몰려 물러섰던 적도 있다. 그리고 당시 한국 대사관은 문 걸어 잠그고 지들만 튀는 비범함을 보여, 교포들에게 두고두고 욕먹었다. 결국 호주군 군함으로 피신할 수 있었고 해당 관계자 몇 명이 모가지당하긴 했지만 교포들은 "그래봐야 말단 몇 명 자르겠지"라며 비웃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