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처폰 (문단 편집) == 변천사 == 휴대전화가 막 보급되기 시작한 [[1990년대]] 후반, 피처폰의 기능은 상당히 제약적이었다. 대부분의 휴대전화가 흑백 LCD를 달고 있었고, 전화와 문자메세지 등 기본적인 기능만 달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2001년 컬러 액정과 폰카가 처음으로 등장했지만, 가격도 매우 비쌌고 특정 모델에 한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보급량은 매우 낮았다. 2000년대 초반 유행했던 휴대전화는 플립폰과 폴더폰, 2002년부터 인기를 얻은 슬라이드폰이 있었다. 대략 2003년 상반기까지의 피처폰은 기본적인 기능만 갖춘 수준이었으며, 그것도 저연령층에서의 사용량은 여전히 낮은 편이었다. 피처폰이 본격적으로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추게 된 것은 2003년 4분기부터이다. 통신회사들이 흑백 휴대폰의 판매를 전면 중단하고, 완전히 컬러 휴대폰으로 세대교체를 했으며 3G 상용화가 되면서 조금씩 3G 휴대폰의 출시가 늘어났다. 이 시기부터 피처폰은 전화와 문자만 되는 기본적인 기능에서 발전하여 DMB, 게임, MP3 등 여러 디지털 전자기기 기능을 흡수하는데 성공했으며 특히 카메라가 달린 휴대전화가 폭발적으로 보급되면서 기존 카메라 시장의 자리까지 위협했다. 또한 [[애니콜]]의 [[가로본능]] 등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의 피처폰이 출시되면서 피처폰 시장의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을 가져왔다. 휴대전화 보급 역시 저연령층에게까지 확대되면서 휴대전화 소지 연령도 점점 낮아져갔다. 이렇게 피처폰의 기능이 발달하면서, 기본적인 기능만 갖춘 휴대전화는 시장에서 사라졌다. 2004년까지만 해도 StarTac 2004 등의 모델이 나왔지만, 이후에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신형 기종에 밀려 자취를 감추었다. 2006년부터는 안테나 역시 완전히 내장시키는데 성공했다. 그렇게 휴대전화 시장을 지배하던 피처폰은 2010년대에 접어들면서 [[스마트폰]]에 밀려 구 시대의 유물로 전락하게 된다. 대한민국의 경우 2010년까지는 피처폰의 시대였다가, 2011년 상반기의 과도기를 거쳐 2011년 3분기~2012년 1분기를 기점으로 4G 상용화가 되면서 스마트폰으로 세대교체가 이루어진 것으로 여겨진다. 피처폰이 스마트폰에 잠식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모바일 서비스의 부재'''였다. [[WAP]]으로 대표되는 피처폰의 모바일 서비스는 비싼 통신요금과 데이트 요금제의 홍보미비 그리고 모바일 환경의 한계로 인해 사실상 유명무실했기 때문에, PC와 100% 동일한 사양의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보급되자 순식간에 사양길을 탄 것. 통신사들은 피처폰의 생명을 살리고자 Wifi 기능을 탑재하고 모바일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여러 노력을 다했으나, 스마트폰의 폭발적인 보급을 막진 못했다. 2020년대에 [[폴더블 스마트폰]]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면서 피처폰의 [[복고풍]] 감성이 부활했다. [[삼성전자]]가 출시하는 [[갤럭시 Z 시리즈|갤럭시 Z 플립 시리즈]]가 대표주자다. 피처폰처럼 접어서 들고 다닐 수 있는데다가 기기를 펴면 바 형태의 스마트폰처럼 대화면이 생긴다는 점은 오히려 피처폰에는 없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MZ세대]]에게 이러한 형태의 스마트폰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