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픽시즈 (문단 편집) == 픽시즈에게 영향을 준 것들 == 주 작곡자이자 리드보컬, 밴드 리더인 블랙 프랜시스가 밝힌 자기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뮤지션들로는 [[허스커 두]], [[캡틴 비프하트]], [[이기 팝]], [[비틀즈]], [[데이빗 보위]], [[블랙 플래그]], The Gun Club[* LA출신의 포스트펑크 록밴드. [[사이코빌리]] 장르 창시자로 꼽힌다.], [[더 카스]]등이 있다. 그 중 특히 이기 팝은 부틀렉까지 죄다 찾아 들었을 정도로 광팬이라고 한다. 비틀즈에 대한 애정도 상당한데, 특히 화이트 앨범을 엄청나게 좋아해서 화이트 앨범의 수록곡들이 자신의 실험적이고 예측불허인 작곡 스타일에 결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밝히기도 했다.[* 픽시즈가 영국 라디오 락음악 프로인 '존 필 쇼'에 출연하여 라이브 연주한 곡들을 모은 "Pixies at the BBC" 앨범에 비틀즈의 화이트 앨범 수록곡인 "Wild Honey Pie"를 커버한 버전이 수록되기도 했다.] 그리고 의외지만, 그의 찢어질듯 절규하며 내지르는 창법 스타일도 비틀즈로 인해 얻게 된 것이라고 한다. 픽시즈 결성 전에 비틀즈의 "[[Oh! Darling]]"[* 앨범 [[Abbey Road]]의 수록곡]을 모창해 보려고 시도했지만 고음 부분이 잘 안되자 옆에서 보던 친구가 "그냥 그년을 엄청 미워하는 것처럼 소리질러버려 봐![* "Scream it like you hate that bitch"]라고 해서 정말 그런 심정으로 소리 질렀는데 그게 그대로 블랙 프랜시스 특유의 창법으로 굳어졌다고 한다. 이런 음악 이외에도 영화 [[이레이저 헤드(영화)|이레이저 헤드]], [[안달루시아의 개]], 그리고 [[구약성서]]에 나오는 폭력적이거나 기이한 이야기들도 그의 음악에 큰 영향과 영감을 줬다고 한다. 이레이저 헤드에 관하여서는 그 주요 삽입곡인 'In Heaven'을 직접 커버해서 부르기도 했고, 안달루시아의 개는 곡 '[[Debaser]]'의 가사에 영화 제목이 나온다("나는 안달루시아의 개야!"). 픽시즈의 괴이하고 독특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데 크게 기여하는 리드 기타리스트인 조이 산티아고는 [[지미 헨드릭스]], 레스 폴, 웨스 몽고메리, [[조지 해리슨]], 쳇 앳킨스를 자기에게 영향을 준 기타리스트들로 꼽았다. 조이는 자신의 기타를 "모가 나고 구부러진 (angular and bent)" 사운드라고 묘사했다. 비틀즈의 "[[Savoy Truffle]]" 등의 곡에서 조지 해리슨이 보여준 bent note 사운드에 매료돼서 그 연주 기법을 픽시즈 곡들에도 많이 써먹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러한 사운드는 곡 'Hey'에서 그 진수를 느낄 수 있다. 1980년대 [[하드코어 펑크]]도 영향력이 큰 편으로, 노이즈와 팝 멜로디의 조화라는 점에서 [[허스커 두]]의 직계 후손이라 할 수 있다. 비슷하게 노이즈를 추구했던 [[소닉 유스]]가 아방가르드 영향을 받아 지적인 면모가 드러났다면 픽시즈는 그보다는 로큰롤의 본능적 흥겨움에 가까웠던 편. 이때문에 [[다이노소어 주니어]]랑 종종 엮이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