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픽업(장치) (문단 편집) === 언더새들 트랜스듀서 === [[파일:Undersaddle Transducer.jpg]] Undersaddle Transducer. 말 그대로 기타의 브리지(새들)밑에 내장하여 사용하는 방식이다. 주로 포크 기타, 클래식 기타 등 어쿠스틱 방식 기타에 사용한다. 브리지에 사용하는 이유는 줄 진동에 따른 압력변화가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되는 곳이 브리지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리가 다소 차갑고 쏘는 소리가 나며, 기타의 특성을 잘 살려주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일부 [[일렉트릭 기타]]의 브릿지에도 장착되어 즉석에서 어쿠스틱과 가까운 소리를 내는 용도로 사용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존 페트루치]]가 자주 사용한다. 픽업이 달려있지 않은 순수 어쿠스틱 기타를 산 뒤 이 방식의 픽업을 DIY로 장착하기도 한다. 생각보다 설치 자체는 간단한데, DIY용 막대 형태의 피에조 픽업을 산 뒤 사이즈에 맞게 새들을 사포 등으로 갈아내 높이를 맞추고, 새들밑에 작은 구멍을 뚫어 케이블이 바디 안으로 연결될 수 있게 해주고 엔드 핀을 뽑아낸 뒤 구멍을 넓혀 잭을 꽂아주면 된다. 프리앰프 결합형의 경우 바디 옆면에도 구멍을 뚫어야 하므로 조금 더 복잡해지지만 소형 전동툴 몇 가지만 있으면 손재주가 없어도 반나절 정도면 작업할 수 있다. 같은 원리로, 넥이 부러지거나 크랙이 가는 등의 이유로 버리게 된 세미 어쿠스틱 기타를 분해해 픽업만 재활용할 수도 있다.[* 중고장터에 수리 불가능한 인테리어용 기타라며 브랜드 기타가 헐값에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픽업이 달려있다면 돈값 이상을 뽑을 수도 있는 셈이다.] 다만 악기를 변형시키는 행위이기 때문에 음색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새들을 만지게 되므로 악기 인토네이션에도 변화를 줄 수 있으므로, 고가형 악기이거나 음색변화 및 인토네이션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직접 작업할 수 있다 해도 가급적 전문가에게 맡기는 편이 나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