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픽업(장치) (문단 편집) === 바디 트랜스듀서 === [[파일:Body Transducer.jpg]] 바디 트랜스듀서(Body Transducer) 방식도 있는데, 악기 상판의 울림을 감지하기 위해 상판에 직접 픽업을 부착하는 것이다. 상판 안쪽에 부착할 수도 있지만, 바깥에 붙여도 수음이 가능하다. 사실 진동이 전달되는 곳이면 어디에 부착해도 수음이 되지만[* 현악기의 경우 아예 헤드에 부착해도 수음이 잘 된다.], 악기 울림이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은 역시 바디이므로 바디에 부착해서 쓰는 것이 일반적. 그냥 붙이면 끝이기 때문에 언더새들 방식에 비해 설치가 훨씬 간편하다고 할 수 있다. 단, 붙이는 위치에 따라 연주 편의성, 음색, 음량 등이 꽤 달라지므로 보통은 최적의 자리를 미리 찾아놓게 된다. 보통 상판에 붙여 쓰게 되므로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소리가 나며, 언더새들 방식에 비해서는 악기의 특성이나 성능을 잘 표현해 준다. 하지만, 붙이는 위치가 굉장히 중요하여 정확한 위치에 붙히지 않으면 언더 새들 방식에 비해 감도가 떨어지고 어택감이 부족하다는 한계가 있다. 심지어 기타마다 브레이싱 패턴이 달라 최적의 위치는 기타 모델마다 다르다. 한편 언더 새들 픽업은 상판에 새들이 직접적으로 진동을 전달하지 못하게 방해하여 톤이 죽는다는 이유로 의도적으로 바디 트랜스듀서쪽을 쓰는 사람도 있다. 붙이는 방식으로 양면 테이프를 쓰기도 하지만[* 보통은 접착력이 약한 테이프가 붙어있지만, 블랙박스 부착용으로나 쓸법한 강력 3M 양면테이프가 동봉된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것은 한 번 장착하면 딴 곳으로 옮겨붙이기가 매우 힘들며 심지어 떼어낼 때 악기에도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가급적 다른 양면테이프를 사용하든지, 최소한 부착 전에 최적의 소리를 내는 위치인지 앰프를 연결해 소리를 들어가며 철저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찰흙 같은 퍼티를 껌같이 붙여 사용하는 종류도 많아 껌픽업이라고 불린다. 동그란 형태와 막대 형태가 있다. 구조상 넓은 바디가 존재하는 어쿠스틱 현악기와 궁합이 좋기 때문에 기타 이외에도 바이올린이나 첼로, 우쿨렐레같은 다른 현악기에도 종종 사용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