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픽업(장치) (문단 편집) === 활용 === * 피에조 픽업만으로 부족한 점은 기타 내부에 [[마이크]]를 설치하여 픽업의 소리와 섞어서 보강하기도 한다. 일부 픽업은 몸체부분에 아예 소형 컨덴서 마이크가 함께 달려있으며, 컨트롤러부에서 적당히 피에조 소리와 마이크의 소리를 원하는대로 믹싱할 수 있으므로 편의성이 좋다. 이렇게 하면 피에조 픽업의 단점인 차가운 음색을 상당부분 보강할 수 있다. 대신 외부 소음이 딸려들어갈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특히 스피커에서 나온 소리가 기타로 피드백되어 굉장한 소음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미리 음색을 잘 조절해야 하며, 미리 대비를 해두지 않으면 공연중에 예기치 않은 피드백이 발생해 콘덴서 마이크 믹싱을 끄고 피에조만 써야 되는 상황도 나올 수 있다. * 위와 같은 개념으로 마이크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방식의 픽업을 동시에 부착하여 믹스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스틸 줄을 쓰는 기타의 경우 마그네틱 픽업까지 함께 쓸 수 있으므로 한 번의 연주로 세 개의 음원을 얻은 뒤 후작업만으로 적절히 음색을 변화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 패시브형 피에조 픽업[* 대부분 배터리가 들어가지 않으므로 쉽게 구분 가능하다.]및 이를 이용한 악기는 피에조앰프 전용 프리앰프(또는 버퍼)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는 피에조소자 자체에 정전용량이 존재하여 주파수특성을 제법 변화시키며, 피에조소자의 임피던스 자체도 높기 때문. 피에조 픽업은 마그네틱 픽업보다도 임피던스가 높기 때문에 High-Z(고 임피던스)를 자동 지원한다는 앰프나 믹서를 써도, DI-BOX에다 이퀄라이저로 음색을 보완하려 해봐도 도저히 개선이 잘 안 될 때가 있다. 이 때 버퍼를 붙여주면 쉽게 상황이 개선되는데, 문제는 이 피에조 전용 버퍼나 프리앰프가 널리 쓰이는 기기가 아닌 관계로 고급화되어 각종 추가 기능이 들어가는 바람에 해당 기능이 필요없는 사람들에게는 가성비가 크게 떨어지고, 그러다보니 이를 사용하는 사람도 적고 아예 이런 게 필요한지도 모르는 경우가 있어 독립형 피에조 픽업 사용시 특유의 차가운 음색과 왜곡된 주파수특성, 시원찮은 음량 등을 피할 수 없는 문제로 오해하는 케이스가 많다는 것. 다행히 피에조 버퍼 회로 자체는 단순하기 때문에 DIY로 만들어 쓰면 가격문제는 회피할 수 있다. 여기에 회로를 조금만 추가하면 프리앰프 역할 및 밸런스 입력으로의 변환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으므로 편의성이 크게 증가한다.[* 피에조 방식의 액티브 기타 픽업을 따로 사서 이 용도로 전용해 써도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패시브 피에조픽업을 몇 번 써보고 도저히 못 쓸 소리라며 내팽개친 적이 있다면 고려해보자. * 1인 [[버스킹|버스커]]들이 리듬악기 대용으로 사용하곤 하는 스톰박스(Stomp Box)[* [[이펙터]]와는 다른 것이다.] 자작에도 흔히 쓰인다. 원형 피에조소자 부품을 구하기가 워낙 쉽고, 이걸 적당히 가공한 나무판이나 나무상자 등에 붙이면 끝이기 때문이다. 전용악기가 아니라서 깔끔한 소리는 잘 나지 않지만 이건 EQ로 소리를 깎아서 묵직한 저음의 타격음만 남기는 방식으로 해결한다. EQ를 따로 연결하는 것이 귀찮으면 위에 소개한 방법으로 DIY회로를 내장해버리기도 한다. 다만 이렇게 작업할 경우 무대 바닥의 진동 등이 함께 수음되어 귀찮을 때가 있는데, 이걸 방지하려면 바닥쪽에 쿠션을 내장해 진동을 없애든지, 피에조 소자 말고 [[스피커]] 유닛을 대신 쓰든지 하면 된다. 또는 피에조는 일종의 센서로만 사용하고 스마트기기나 전용 컨트롤러에 신호를 전달해 실제 음 발생은 디지털 음원이 담당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 이 때는 악기를 바꾸거나 MIDI에 연결하는 등 재미있는 일을 할 수 있으며, 한 발 더 나아가서 구조가 비슷한 [[카혼]]은 물론 [[드럼]]까지 디지털식 DIY를 적용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