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핀란드어 (문단 편집) === 자음 변화 === || 강형 || 약형 || 예시 || || kk || k ||ku'''kk'''a: ku'''k'''an|| || pp || p ||kau'''pp'''a: kau'''p'''an|| || tt || t ||kor'''tt'''i: kor'''t'''in|| ||<|3> k || _ (사라짐) ||Tur'''k'''u: Turun|| || v ||lu'''k'''u: lu'''v'''un (-uku-, -yky-인 경우)|| || j ||jäl'''k'''i: jäl'''j'''en (앞에 h, l, r, 뒤에 e인 경우)|| || p || v ||ta'''p'''a: ta'''v'''an|| || t || d ||ka'''t'''u: ka'''d'''un|| || mp || mm ||ka'''mp'''a: ka'''mm'''an|| || nt || nn ||le'''nt'''o: le'''nn'''on|| || lt || ll ||si'''lt'''a: si'''ll'''an|| || rt || rr ||vi'''rt'''a: vi'''rr'''an|| || nk || ng ||Helsi'''nk'''i: Helsi'''ng'''in|| 자음 변화(KPT-vaihtelu, astevaihtelu, consonant gradation, strong-weak gradition 다 같은 말이다)는 간단히 이야기하면 어간에 격어미나 인칭 어미 등이 붙을 경우 어간의 자음이 약화되는 현상이다. Ex) kukka+n=kukan, leipä+n=leivän, Turku+n=Turun. 기본적으로 개음절에서는 강형, 폐음절에서는 약형이라는 원리만 이해하면 많은 부분이 해결되기 때문에 동사 형태 별로, 격 종류 따로 주먹구구식으로 외울 필요는 없다. 예를 들어 pitää 동사의 어간 pitä-에서 1인칭 복수 어미 -mme가 붙으면 pi/täm/me[* 슬래쉬는 음절 구분]이므로 가운데 음절이 받침을 갖는 폐음절이 되니까 t가 약형 d로 변해 pidämme가 된다. 3인칭 복수 어미 -vät이 붙으면 pi/tä/vät 가운데 음절은 받침이 없는 개음절이므로 강형이 그대로 쓰인다. 1인칭 단수 어미 -n의 경우엔 pi/tän 폐음절이므로 t가 약형이 되어 pidän이 된다. 핀란드어에서 단어 활용을 하려면 어간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단어의 사전 수록 형태가 기본형이 아니라 어간이 원래 형태이고 어간을 기준으로 격어미, 인칭 어미 등이 붙어 활용되는 경우가 절대다수이다. 동사 유형 3, ajatella (생각하다) 동사를 예로 들면 동사의 기본 형태는 동사원형 (ajatella)이 아니라 어간 (ajattele-)이고 동사원형도 그 어간에서 탄생한 활용형에 불과하기 때문에 1인칭 단수 ajattelen, 3인칭 복수 ajattelevat...식으로 활용이 된다. 어간의 -tte- 부분은 활용시 항상 개음절이므로 -tt-가 약형으로 변하지 않지만 동사원형이 될 때는 -ttel/la 폐음절이 되므로 tt가 약형 t로 변한다. 어간을 개별적으로 외울 필요는 없고 어간 형태를 기준으로 동사 유형이 분류된 것이니 대여섯 가지만 익히면 된다. 후술된 동사 활용 참고. 자음 변화는 [[한국어]]에서 관찰되는 옷 안[오단], 밭이[바치] 등의 음운 변화와 같은 맥락의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차이점은 한글 표기는 발음의 변화를 반영하지 않고 핀란드어는 발음의 변화를 철자에 반영한다는 점이다. 배우는 입장에서는 이렇게 눈에 보이도록 표기해주는 편이 쉽다. 많은 한국어 모국어 화자들이 인지하지 못하지만 한글 표기는 실제 발음과 괴리가 적지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