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핀볼 (문단 편집) == 기타 == 한국 오락실에도 커다란 오락실이나 놀이동산, 호텔 오락실같은데에서 극소수가 들어와있으나, 오락실 침체기인 2000년대가 되기도 전에 씨가 마른것으로 보인다. 그러다가 2000년대 후반 경, 신촌 엔터 오락실에 (아마도) 국내 유일의 핀볼머신이 다시금 들어와있었으나[* STERN제 [[캐리비안의 해적]] 핀볼 게임.] 지금은 신촌 엔터가 폐업해서 한국에서의 핀볼머신은 다시금 전멸했다. 일본 오락실의 경우는 내수형 게임들로도 시장흐름에 문제가 없지만, 간혹 몇몇 대형오락실이나 레트로 컨셉 게임센터의 경우 드물게 서양 핀볼게임을 수입 가동하는 경우도 있다. 1990년대에 태어난 사람들이라면 문구점에서 팔던 앞면에 핀볼이 붙어있는 두툼한 플라스틱 필통을 기억할 것이다. 5000~10000원 상당의 가격이었고 초등학교 쉬는 시간이면 만화책과 게임기 필통과 더불어 인기만점이었다. 요즘도 팔린다. [[https://www.youtube.com/watch?v=nw-cy3iXbc8|예시]] 단 정통핀볼은 아니고 대전형 핀볼이다. 상당수의 게임용어들이 이 핀볼 게임기의 용어에서 유래했다. 아케이드 게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INSERT COIN]]''', '''[[1-UP]]''', '''[[하이스코어]]''' 등의 오락실 용어 대부분은 '''사실 거의 다 이 핀볼에서 유래한 용어들이다.''' 무엇보다 '''[[게임 오버]]'''가 이 핀볼 게임기에서 유래된 말이다. 영어에서 간혹 쓰이는 Tilt[* 원래 의미는 "기울어졌다"는 단어인데, 핀볼에서는 "반칙"이라는 뜻으로 쓰인다. 핀볼 구슬이 게임판 밑의 구멍으로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플레이어가 핀볼 테이블의 한쪽을 들어올릴 경우, 기계에 설치된 기울기 센서가 이를 감지하여 "tilt"라는 메시지를 표시하고 남은 구슬을 모두 몰수한다. 때문에 전자식 핀볼이 대유행하던 70-80년대에는 tilt라는 표현이 "반칙쓰다 망하다"라는 의미로 사용되기도 했다. 번들로 유명한 3D 핀볼에도 구현되어 있다.]라는 표현도 핀볼을 통해 유행된 것이다. 지금은 잊혀진 표현이지만... 국내에서 발매된 핀볼중 유일하게 Banzai Run 이라는 핀볼이 있는데. 모터 싸이클을 소재로 한 게임이다. 이 게임의 구조는 2층 구조로 되어 있으며 볼을 2층으로 끌고 올라가는 특이한 컨셉으로 수 많은 핀볼러들의 사랑을 받은 게임이다. ~~(문제는 반~자이!!! 라는 것이 일본을 상징하는 구호임이 나중에 드러나면서 자연스럽게 사장되었다.)~~ 초기 기종에는 게임오버 방지를 위한 킥백이 왼쪽에 배치되어 있었으나 초대 Williams 기종에만 있고 후대의 게임 제작 업체에서는 게임오버 죤의 프로텍션이 없어진 것이 특징이다. 대신 하이 스코어링 미션이 더 다양해 졌기 때문에 스크린 형태의 그림으로 진화한 과정에서 단순히 영어와 숫자로 표기된 초대의 핀볼은 자취를 감추었다. 그렇다고 쉬운가 하면. 굉장히 어렵다. 핀볼용 구슬도 굉장히 비싼데다가. 유지 및 보수 비용이 일반 아케이드 오락 기종과는 달리 램프까지 손봐야 할 정도로 비싸기 때문에 수익을 내기도 힘든데다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플레이 타임 때문에 구경하던 사람들이 손절할 정도이다. 현재의 오락실에서는 이러한 PINBALL 게임 조차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스팀에서 Arcade Pinball 시리즈를 출시했기에 구입해서 플레이 하면 되지만, 오락실에서 하는 핀볼 보다는 재미가 없다. 대신 무한 크레딧에다가 자신의 하이 스코어링을 해외 유저들과 경합을 펼칠 수 있기 때문에 도전과제 역시 만만치 않은 것들이 한가득이다. 또한 랜덤성이 유난히 강한 게임중의 최강으로, 몇판 하지도 않았는데 벌써 게임오버 되었다면서 불평 불만이 가득한 것은 덤이기도 하다. 스팀의 협동 플랫포머 형식의 인디게임인 "struggling(직역:고군분투)"[* 협동 게임답게 이 게임은 2명이서 플레이 하는 형식이다. 문제는 배경이나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기괴한 비주얼이라 웬만한 비위로는 참기 어려울 정도다.(...)]의 보스인 Amadeus가 핀볼의 형식을 오마주 겸 패러디로 나온다. 여담으로 Amadeus의 전용 음악이 본 게임의 최고의 명곡으로 평가를 받았다.[[https://www.youtube.com/watch?v=fIdmjkU6L40|#]] 옛날 영화, 특히 프랑스 영화에서 플레이하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프랑수아 트뤼포]] 감독의 [[400번의 구타]]라던가 [[레오스 카락스]] 감독의 '[[소년, 소녀를 만나다]]'라던가... 영국의 유명 락 밴드인 [[The Who]]의 [[Pinball Wizard]]라는 유명한 곡도 있다 [[줄리 델피]], [[에단 호크]] 주연의 로맨스 영화 [[비포 선라이즈]]에서도 핀볼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마리오카트 DS]]에서도 플라워 컵에서 핀볼을 소재로 한 '와루이지 핀볼'이 나온다. 와루이지 핀볼만의 요소가 많아서 인기가 많고 후속작에서도 많이 모습을 보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