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핀에어 (문단 편집) == 특징 == [[유럽항로|유럽에서 극동향으로, 또는 그 반대로]] 환승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항공사이다. 지구는 둥그니까 이왕 가는 거 [[적도]]로 돌지 말고 [[북극]]으로, 그것도 논스톱으로 돌면 훨씬 거리가 짧아서, 항속거리가 좋지 않던 예전에 비해 어마어마한 시간 단축이 가능해졌다. 그래서 동아시아 지역에서 환승을 통해 유럽 각지로의 환승 영업에 둘도 없는 굉장한 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북극항로를 통과하면 인증서를 준다. 1960년대만 해도 [[유럽항로|유럽-아시아 노선]]은 [[대한항공]]처럼 [[앵커리지 국제공항|앵커리지]]를 경유하거나, [[아에로플로트]]로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모스크바]]를 경유해야 했으며 특히 [[앵커리지 국제공항|앵커리지]] 경유는 편도로 최대 16시간까지 걸리는 고난의 행군이었다. 물론 요즘도 북극으로 돌면 시간이 많이 단축된다. 게다가 [[스칸디나비아]] 지방으로 가는 직항편이 [[대한민국]]에서는 없어서 핀에어의 [[헬싱키 반타 국제공항|헬싱키]] 직항편을 이용하면 꽤 유용하다. 그러나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서방국가들이 러시아 국적기의 자국 이착륙을 금지하자 러시아가 보복 조치로 서방 국가 항공기가 러시아 영공을 통과하지 못하게 되면서 이러한 장점이 퇴색된 상황. 한국이나 일본발 노선은 아예 [[앵커리지]] 상공을 통해 둘러 가게 되어 오히려 큰 시간 손해를 보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유럽 내 노선망이 잘 구축되어 있기 때문에 북유럽 각지로의 환승에는 여전한 이점을 보이는 중이다. 허브는 [[핀란드]] [[헬싱키 반타 국제공항]]. 은근히 다른 항공사들을 디스하며 작고 아담하고 빠른 [[헬싱키]]에서 환승하라는 광고도 있다. [[헬싱키 반타 국제공항|헬싱키]]에는 계류장을 바라보며 [[온천]]을 할 수 있고, 터미널 내에 [[사우나]]까지 만들어 넣었다고 한다.[[http://youtu.be/Msab9U306t4|#]][* 그런데 중간에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암스테르담]] 상공에서 빙빙 돌기만 했다고 얘기하면서 [[헬싱키 반타 국제공항|헬싱키]]에는 활주로가 3개라서 기다릴 일이 없다고 하는데,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암스테르담]]은 여객기용 활주로만 4개다. 게다가 전부 이착륙 공용이다.] [[루프트한자]]와 더불어 대표적인 [[에어버스]]를 많이 사용하는 항공사이다. 이 항공사의 특이점이라면 '''[[보잉]]의 기종을 전혀 사용지 않는다'''는 것이다. 전에는 [[보잉 737]]과 [[보잉 757]]이 있기는 하였으나 지금은 모두 퇴역하였다. 예전에는 [[맥도넬 더글러스]]의 기종들을 주로 애용했으나, [[맥도넬 더글러스]]가 [[보잉]]에 합병된 이후에는 [[에어버스]] 기종들을 상당히 많이 운용하고 있다. [* [[DC-8]], [[DC-9]], [[DC-10]], [[MD-11]], [[MD-80]]을 도입했었다. [[MD-90]]을 제외한 멕도넬 더글라스의 모든 제트기를 도입한 셈. 물론 지금은 전부 퇴역했다.] 단거리용 [[E-Jets|E190]]들을 제외하면 전 노선을 [[에어버스]]의 기종으로만 운영하는 셈. [[A320|A319, A320, A321]], [[A330|A330-300]], [[A350|A350-900]]을 운용하고 있으며, 평균 기령은 11.2년이라고 한다. 서비스는 외국계 항공사치고는 양호한 편이라고 한다. 특기할 것으로는 [[핀란드]]의 자랑인 [[무민]] 애니메이션이 AVOD에서 영어 더빙으로 나온다. 하지만 [[이코노미 클래스|이코노미]] 기준으로 승객을 배불리 먹이지는 않는다. --굶어죽지 않을 정도로만 준다--[* 이 때문에 유럽 가는 길에 핀에어를 타면 돌아오는 길에는 다른 항공사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기내식]]과 기본으로 제공하는 소프트 드링크를 제외하면 [[보드카]], [[컵라면]] 등 '''나머지는 전부 유료'''이다. 배불리 다니려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이나 [[아에로플로트]],[[카타르항공]]을 이용하는 것이 낫다.[* 그런데 [[대한항공]]도 장거리 비행에서 [[이코노미 클래스|이코노미]]를 타면 기내식을 두 번 주는데 그리 배부른 수준은 아니다. 어차피 [[대한항공]]이든 핀에어든 장거리 비행에서는 [[이코노미 클래스|이코노미]]를 탄다면 [[기내식]] 사이에 먹을 만한 간식을 가지고 타는 것이 낫다. 다만 [[카타르 항공]]은 이코노미석에도 승무원들이 수시로 돌아다니며 배고픈 승객들을 위해 음료나 과자를 서빙하고 다닌다. [[아메리칸 항공]]과 [[일본항공]] 등 일부 항공사는 갤리에 간식들을 차려놔서 승객이 직접 갤리에 가서 타먹으라고 하는 곳이 있는데, 이런 곳은 간식거리 및 주전부리가 자신이 선호하는 것이면 그냥 타도 괜찮다.] 그래도 와인과 맥주, 간단한 간식거리, 커피는 무료로 제공하고 주스와 같은 소프트 드링크도 무한 리필이 가능하고 [* 다만 와인과 맥주같은 경우, 현재는 첫 기내식때만 무료로 제공하고 그 후에는 반드시 구매해야 한다. 그래도 주스나, 소프트 드링크, 간단한 간식거리, 커피는 비행내내 무료로 제공한다.] 아예 항공기 뒷편에 대놓고 모자라면 셀프로 가져다 마시라고 차려 놓기 때문에[* 외국계 항공사들은 거의 갤리 쪽에 차려놓고 승객이 가져가게 하거나, 승객이 갤리에 가서 승무원을 통해 타먹는 식으로 운영하여 뒷좌석 매니아들도 은근히 많다.] 딱히 술을 좋아하거나 군것질을 즐기는 승객이 아니라면 크게 상관할 만한 요소는 아니다. 특히 블루베리 주스는 핀에어를 상징하는 음료로 핀에어를 타본 사람들은 반드시 다시 찾게 된다.[* 핀란드의 슈퍼마켓 체인 K-Ruoka에서 이 블루베리 주스를 판매한다.] 또한 [[와이파이]]가 유료이다. [[1등석]]은 사용에 제한이 없으나 [[우등석]] 또는 [[일반석]] 추가 요금석 같은 경우에는 1시간만 이용이 가능하다. 그냥 일반석은 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돈을 내야 한다. 요금은 [[인천국제공항|서울]] - [[헬싱키 반타 국제공항|헬싱키]] 직항 기준으로 무제한 이용이 19.99 유로이다. [[에어 링구스]]를 인수한 [[IAG]]에서 핀에어를 인수하기 위해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고 한다. 한국 취항 시점을 전후로 아시아에 신경을 많이 쓰기 시작했는지, [[헬싱키 반타 국제공항|헬싱키]]발 아시아 행선지가 꽤 많은 편이다. [[일본]]에서는 [[나리타 국제공항|도쿄 나리타]], [[도쿄 국제공항|도쿄 하네다]], [[간사이 국제공항|오사카]] 외에도 [[주부 국제공항|나고야]], [[후쿠오카 공항|후쿠오카]] 직항노선이 있다. [[김해국제공항|부산]]에는 [[2022년]] [[3월 29일]]부터 운항할 예정이다.[* 기체는 A350-900이며, 부산-헬싱키 노선은 출발기준(아침10시 20분~2시 5분)으로 운영, 홈페이지에 따르면 22년 3월부터 10월까지 월, 수, 금으로만 1편씩 운영한다고한다.] 그래서 슬로건도 ''''Shortcut to Asia(아시아로 가는 지름길)\''''이다. 현재 [[가덕도신공항|부산]]과 같은 1선 대도시에도 노선을 신설하지만 아시아 내 2선급이나 3선급 대도시에도 적극적으로 취항한다. 기내식에서도 아시아 음식의 비중이 높아진 듯하며, 공식 비디오에서는 [[한국 요리]]도 언급하고 있다.[[http://youtu.be/Y_qBWi-x9mQ|#]] 반면 북미 노선이나 남미 노선 등 대서양 횡단노선은 약하다.[* 정기편으로 취항하는 곳이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로스앤젤레스]]와 [[존 F. 케네디 국제공항|뉴욕]] 밖에 없다. 과거에는 [[멕시코]]의 [[칸쿤 국제공항|칸쿤]], 푸에르토 바야르타와 쿠바 아바나, 파나마, 베네수엘라의 카라카스, 브라질의 포르탈레자와 헤시피, [[캐나다]]의 [[몬트리올 국제공항|몬트리올]]과 [[피어슨 국제공항|토론토]], [[핼리팩스 스탠필드 국제공항|핼리팩스]]에도 취항하였으나 푸에르토 바야르타행과 아바나행만 계절편으로 운항하고 나머지는 모두 단항하였다. 2019년 12월부터 [[도미니카 공화국]]의 푼타 카나에 취항할 예정이다. 사실 핀에어의 대서양 횡단노선도 [[인도인]]을 겨냥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헬싱키 반타 국제공항|헬싱키]] -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뉴델리]] 노선을 운항 중인데, 핀에어의 미주 노선 중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로스앤젤레스]] 행은 [[인도인|인도인들]]에게 유리하게 스케줄이 잡혀있다. [[존 F. 케네디 국제공항|뉴욕]]행은 스케줄 상 연결이 되지 않아 환승이 불가능하다.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에서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뉴델리]]까지는 항속거리로 인해 한 번에 못간다고 하지만 현재 [[유나이티드 항공]]에서 [[보잉 787]]을 투입해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뉴델리]]에서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샌프란시스코]]까지 운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 노선도 15시간이 넘는 운항시간 감안하면 조금 더 먼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 직항을 다니긴 어려울 듯 하다. 한 항공기를 저렇게 길게 타는 것은 단순히 불편의 문제를 넘어 건강상의 큰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대서양 횡단노선은 [[아메리칸 항공]], [[영국항공]]과 [[이베리아 항공]]에 역할을 넘기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이점이라면 [[헬싱키 반타 국제공항|헬싱키]] - 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 간 코드쉐어를 같은 원월드의 [[S7 항공]]이 아닌 [[아에로플로트]]와 하고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