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필라테스 (문단 편집) ==== 클래식 필라테스 ==== 요제프가 만들고 클라라와 로마나가 이어온 필라테스의 원형 그대로를 최대한 지켜가고자 노력한다. 주로 1세대 Elder들이 이끌었거나 이끌고 있으며 이들에게 배워온 제자들이 한국에서 다시 클래식 필라테스를 이끌고 있다. 도제식으로 사사하여 강사가 되고 필라테스는 개개인의 요구에 맞춰서 강사가 지시를 주어야 한다는 기본 전제로 주로 1대1 강습을 선호하며, 후술할 모던(컨템포러리)에 비해 비싼 클래식 기구 브랜드[* 그라츠, 컨트롤로지 등]를 대부분 사용하기 때문에 강습 가격대가 높은 편이다. 운동의 목적을 재활, 다이어트 등에 국한하지 않고 전신운동을 기본으로 회원이 가진 개인적인 목표[* 예를 들어 아치가 무너진 사람의 아치를 좀 더 살리기 위하여 노력함]를 더하려고 한다. 따라서 큐잉을 많이 주지 않고 회원의 몸을 매우 섬세하게 관찰한다. 컨템포러리 필라테스에 익숙한 회원이라면 '강사가 왜 지적해주지 않을까'라고 느낄 수도 있다. 이는 회원 스스로의 깨달음을 얻게 해주고자 하거나 회원의 몸을 관찰하고 있기 때문일 수 있다. 정해진 운동순서가 있으며 이를 지키며 운동하기 때문에 굉장히 빡빡해 보이지만 회원의 난이도에 따라 프로프(prop)동작을 추가할 수 있고 회원에게 무리가 가는 동작은 뺄 수도 있다. 또한 같은 동작을 반복해서 점점 완성도를 높이고 더욱 심화 단계로 나아가기 때문에 지루하다는 의견도 있는데 회원의 상태에 따라 동작을 구성을 더하고 뺄 수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강습이 맨날 똑같지만은 않다. 다만 새로운 동작을 만들어서 넣거나 순서를 바꾸거나 하지는 않는다. 모던(컨템포러리) 필라테스에 비해 기구 장력이 매우 세기 때문에 모던(컨템포러리)를 하던 사람들은 무게에 놀라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장력도 회원의 운동능력에 따라 조절 가능하다. 사용하는 기구는 요제프 필라테스가 개발한 대기구[* 캐딜락, 리포머, 바렐, 하이체어, 운다체어]와 소기구 [* 매직서클, 풋코렉터, 토엑설사이서, 넥 스트레처, 브레스 어 시저, 빈백]를 주로 사용하며 회원의 인지를 돕고자 할 때 공 등을 잠시 이용하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요제프 필라테스의 1세대 제자인 로마나의 제자들인 ‘로마나’, 제이 그라임스의 빈티지, 론 플레처의 ‘플레처’, 로마나의 제자인 브렛하워드(Brett Howard), 역시 로마나의 제자인 원정희, 밥 리켄스(Bob Liekens)의 ‘파워’ 등이 유명하다. [* 참고로 검색했을 때 나오는 ‘한국OO교육원’에 대해서 생각해볼 만하다. 클래식 필라테스의 경우, 도제식 수업을 강조하며 스승이 누구인지(예를 들어 로마나계통인지, 제이 그라임스인지)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각 제자들은 서로 다른 시기에 요제프 필라테스에게 전수받았기 때문에 각각 중요하게 전달받은 내용이 다르다. 따라서 전반적인 큰 궤는 같지만 세부 루틴에서 차이가 나기도 한다. 그런데 한국OO교육원의 경우 계통을 따지기 무척 애매해진다. 애초에 이곳은 모던 필라테스 협회로 시작했고 교육과정 중에 클래식도 개설한 것이다.] 클래식 필라테스의 스튜디오들은 보통 상호명에 클래식을 붙여서 클래식 필라테스임을 알린다. 예를 들어 ‘OO 클래식 필라테스’ 또는 ‘클래식 XX 필라테스’ 등이다. 클래식 필라테스는 도제식으로 사사하기 때문에 강사가 되기 위해서는 최소 1년~2년의 시간이 필요하며, 이것은 강사가 되기 위한 최소한의 시간일 수도 있다. 특히 엄격하기로 유명한 로마나의 경우, 강사 자격증을 받는 것이 시작일 뿐이며 계속 수련과 시험을 통하여 자신의 등급을 꾸준히 올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다만 이는 개인의 선택으로 레벨을 더 이상 올리지 않아도 된다). 모던(컨템포러리) 강사들이 수련용으로도 등록하여 회원으로 다니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