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핍궁사건 (문단 편집) === 자금성 내부의 분위기 === 11월 2일, 존스턴은 선통제, 선통제의 장인인 영공, 내무부 총관 [[정샤오쉬]]와 함께 회의를 열었다. 영공과 정샤오쉬는 펑위샹이 선통제를 겨냥한 또 다른 쿠데타를 준비하고 있다는 믿을만한 정보를 들었다면서 선통제를 공사관 구역으로 피신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선통제와 존스턴도 동의했지만 자금성으로 통하는 모든 문은 손악의 군대에게 철저히 감시당하고 있었고 호군도 자금성 내부로 후퇴한 상태였다. 이에 선통제는 중요한 서류와 귀중품 꾸러미를 존스턴에게 맡겨 안전한 장소에 보관해달라고 부탁했고 존스턴은 이를 [[HSBC|홍콩상하이은행]]에 맡겼다. 선통제는 또한 단강태비에게 조의를 표한 존스턴에게 단강태비의 유품 중 하나를 골라가라고 하면서 슬픈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태비전에 두면 전부 도둑맞을 게요. 사부 마음에 드는 걸로 하나 골라 태비를 추억하는 물건으로 간직하십시오." 이에 존스턴은 녹색 비취 반지 하나를 골랐다. 11월 3일에 이르자 상당수의 사람들은 불안을 느끼고 달아나거나 숨어버렸고 남은 사람들도 상복을 입고 분주히 돌아다니느라 자금성 안의 분위기는 매우 을씨년스러웠다. 11월 4일, 존스턴과 선통제는 황후가 기거하는 저수궁을 방문한 후 어화원에서 황제를 탈출시킬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정샤오쉬]]는 선통제를 변장시켜서 공사관 구역으로 피신시킬 계획을 꾸몄고 11월 5일에 자금성 밖으로 탈출하기로 결정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