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핑거스타일 (문단 편집) === 확장된 정의 === [youtube(wMSLpfvHf6Q)] 포크송을 핑거스타일로 편곡하여 연주하는 예 [youtube(LjoD_Wsd43U)] [youtube(y1qyD_-l6yo)] 이 동영상의 연주자는 유명한 [[재즈]] 기타리스트이고 연주하는 곡도 재즈다. [youtube(ZZxw3yXgDyk)] 고전 클래식 기타 곡이 아닌 현대 곡이지만 엄연한 [[클래식 기타]] 연주이다. 단순히 주법만을 뜻하는 것이 아닌, 이러한 주법을 사용하고 핑거스타일 연주자라고 분류되는 사람들이 행하는 스타일을 장르처럼 표현하는 말로도 쓰인다. 이렇게 사용될 경우 "한 대의 어쿠스틱 기타로 베이스, 멜로디, 화음, 퍼커션 등과 같은 가능한 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표현"하는 것을 뜻한다.[* 흔히 유튜브에 핑거스타일이라 검색하면 나오는 화려한 기교곡들.] 이 스타일로 분류할 수 있는 음악은 그렇게 인기가 있지도 않거니와, 행하는 사람도 비교적 적고, 발표된 곡의 숫자도 다른 메이저 장르, 스타일에 비해 많지 않으며, 이제는 거의 마이너가 됐지만 대중음악에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재즈]]와 같은 영향력을 미치지도 못한다. 거기에 하나의 음악 장르나 스타일로 분류할 특성도 공통적이지 않고 오로지 손으로 온갖 것을 한다는 특성만이 확실하기 때문에 음악 체계적으로 하나의 음악 장르, 스타일로 규정하는 것은 원론적으로 아직까지는 상당히 적절하지 않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꽤나 많은 사람들이 핑거스타일하면 기타를 두드리고 화려한 기교를 부리며 노래는 부르지 않는 연주곡을 떠올리지만 이것은 현대에 만들어진 생각이며 20~50년대 [* 일렉트릭 기타가 많이 상용화가 되지 않았을 시기. 허나 일렉기타 핑거스타일 연주자인 [[마크 노플러]]같은 사람도 있고 [[에릭 클랩튼]], [[제프 벡]], [[키스 리처드]], [[지미 페이지]], [[지미 헨드릭스]]같은 기타의 전설들도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할때는 밴드에서 백킹을 하는것이 아닌 이상 거의 다 올드 블루스 식의 핑거스타일로 연주한다.]블루스 뮤지션들은 대부분이 핑거스타일 연주자였으며 당연히 이런 사람둘이 만든 곡들에는 노래가 들어갔고 당시의 인기곡들 이었다. 대표적으로는 당시 블루스 씬에서 중 큰 인기를 누린 빅 빌 브룬지, 한국에도 여러모로 잘 알려진 [[로버트 존슨]] 등이 있다. 꼭 이런 옛날이 아니더라도 사람들에게 매우 잘 알려진 히트곡인 stairway to heaven의 오프닝도 핑거스타일 연주이며 사실 요즘 곡들도 손톱으로 스트럼을 치지 않는 이상 피크를 쓰지 않고 손으로 기타를 뜯기만 한다면 핑거스타일곡으로 분류가 가능하다.[* 간단한 아르페지오 연주위에 노래만 올린 곡들이 얼마나 많은지 한번 생각해보자. 그거 다 핑거스타일이다.] 일반적으로 쇠줄을 사용하는 스틸 스트링 어쿠스틱 기타가 사용되는데, 이것은 역사적으로 이 스타일이 탄생할 수 있는 토양이 된 것이 미국의 초기 [[컨트리 뮤직]]과 초기의 어쿠스틱 [[블루스]]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컨트리 뮤직]], [[블루스]], [[포크]]송을 하던 연주자들에 의해 영향을 받고 발전하며 오늘날 소위 "아메리칸 핑거스타일" 이라고 불리는 주법과 곡이 영미권에서 발전하다가 전 세계로 퍼지게 된다. 따라서 [[토미 엠마뉴엘]]을 컨트리 뮤지션으로 분류하는 외국 음악 리뷰 사이트의 글을 보고 멘붕하는 국내 핑거스타일 팬도 간혹 나오는 웃지 못할 일이 발생한다. 그래서 태생적 특성 상 주로 스틸 스트링 어쿠스틱 기타가 사용되지만, 보다 농후하고 말랑말랑한 소리를 낼 수 있는 클래식 기타, 전기적으로 따뜻하고 산뜻한 소리를 내는 소위 재즈박스라고 불리는 속이 빈 [[일렉트릭 기타]]인 할로우 기타도 간간이 사용된다. 즉, 사실 기타 종류에 구애되지 않는다. 일부 잘못된 골수 팬들이 무조건 "핑거스타일은 어쿠스틱 스틸 스트링 기타" 라고 하는 것이 문제. 음악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악기가 고정되는 역사가 오래 된 전통음악이나 이미 악기 구성이 정형화된 락이나 헤비메탈 같은 장르의 대중음악이 아닌 아닌 이상, 어떤 악기의 소리와 표현력이 자신의 의도에 더 맞다면, 그러한 소리를 낼 수 있는 악기를 사용하는 것이 당연하다. 거기에 전설적인 록밴드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기타 겸 보컬인 '[[마크 노플러]]'도 핑거스타일 연주자인 점에서 더더욱 설득력이 떨어진다. 게다가 악기 편성이 정형화된 대중 음악 장르마저도 새로운 시도를 위해 여러 다양한 악기를 사용한다. 특히 2010년대 이후 록,메탈씬에서 주목 받는 [[이치카 니토]], [[팀 헨슨]], [[Animals as Leaders|토신 아바시]]같은 신세대 기타리스트들은 피크피킹과 핑거스타일을 자유자재로 오가면서 클린, 크런치, 디스토션등 모든 톤에서 창의적인 스타일을 만들어내면서 점점 어쿠스틱 = 핑거, 록, 메탈 = 피크같은 고정관념따윈 사라진지 오래다. [youtube(gArlVOJW4ME)] 핑거스타일에 사용되는 주법은 베이스기타로부터 받아들여진 주법을 제외하면 대부분 역사가 오래 된 클래식 기타나 플라멩코 기타에서 이미 한참 전에 정립된 것들이다. 이르면 17세기 이전에서 늦어도 19세기 쯤부터 행해져 온 것들이다. 위 동영상은 전형적인 다섯 겹줄 [[바로크]] 기타의 연주 시범을 보이는 동영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