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핑크레이디 (문단 편집) === 호평 === 첫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이만큼의 작품 구성을 이룩했다는 사실 자체에 칭송하는 독자도 적지 않다. 특히 '''본격 [[미술]]만화'''라고 불릴 정도로 작품 틈틈히 역사적인 거장의 그림을 소개하고, 미술 자체에 대한 원론적인 이론을 대중이 알기 쉽게 풀어냄으로써 로맨스뿐만이 아닌 미술 만화 자체로서의 메리트도 충분하게 캐치했다는 찬사를 듣는다. 무엇보다도 첫회부터 계속 진화해 가는 [[그림체]][* 보통 국내 [[웹툰]]의 대다수가 쓰고 있는 일본 만화체(망가체)에다가 실사적인 작법을 조금 적용시킨, 일명 실사/극화 + 입시미술체이다. 이 웹툰이 연재될 당시에는 '웹툰'이라는 개념 자체가 막 알려지기 시작할 때 쯤이다. 나중에 외모지상주의와 여신강림의 히트로 해당 그림체가 뒤늦게 주목받기 시작했다.]는 본작 최대의 메리트. 내용은 다 제치고 그림 때문에만 본다는 사람이 있었을 정도로 작화가 훌륭했으며, 무엇보다도 '''그저 잘 그린 '''것만이 아닌 '''잘 그린데다 속에 혼을 불어넣은''' 그림으로 찬사를 받았다. >[[우영욱|연우]] 작가는 우선 그림을 잘 그린다. 그리고 감각적이고 시각적이다. ><핑크레이디>는 만화가 읽는 즐거움보다 보는 즐거움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표현하고 있다. >---- >― by. [[이현세]] (만화가, 한국만화가협회 회장)[* 여담이지만 기성작가들과 신진 웹툰작가간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네이버 이벤트 당시 [[우영욱|연우]]가 인터뷰 담당을 맡았던 기성작가이다. 그리고 이 인터뷰들은 하나로 묶여서 출판도 되었다.] 단행본 1권 뒷표지의 첫번째 추천사.[* 핑크레이디는 읽는 즐거움(스토리)보다 보는 즐거움(그림)이 크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핑크레이디를 평가하는 리뷰와 코멘트에는 대부분 그림에 관한 언급이 빠지는 법이 없다. 스토리가 형편없지는 않았으나, 어디까지나 평이한 수준이였고, 특유의 그림체가 아니였다면 그 스토리만으론 이렇게까지 유명한 만화가 되진 못했을 것이 명실상부하다. 그림과 스토리가 잘 어울리는 시너지가 작품을 훨씬 좋아보이게 만든 것. 하지만 그 예쁜 그림은 이현세의 위 코멘트에서도 드러나듯이 마치 [[우영욱|연우]]가 혼자서 그것을 그린 것처럼 알려졌고,[* [[우영욱|연우]]가 도움을 주는 사람이 있다는 말을 아예 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그 공적을 '''심하게''' 축소시켜서 이야기해왔다.] 그것이 후에 그림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던 '숨겨진 작가' '''[[서나]]'''가 나타나자 그토록 논란이 커진 이유이기도 하다. 본작의 [[그림체]]로 그린 [[입시명문 사립 정글고등학교]], [[마음의소리]], [[호랭총각]], [[수사9단]] 등의 팬아트를 보노라면, 역시나 어느 종류의 그림도 나름의 어울리는 내용이나 캐릭터가 따로 있음을 절감할 수 있다. 아닌 것이 아니라 정말로 '''누구냐 너''' 소리가 나올 만큼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22896&no=23|미화]]되었다.[* 그래도 역시 장난으로 한것이라 오버한 감이 없지않아 있다. 실제로 자신 만화 그리듯 그리면 어떻게 나올지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