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고로모기츠네 (문단 편집) == 행적 == 천 년 전 옛날에는 [[쿠즈노하|요괴이긴 했지만 인간을 사랑해]] [[누에(누라리횬의 손자)|누에]]([[아베노 세이메이|세이메이]])를 낳았고 아들의 말은 뭐든지 따라줄 정도로 모성애가 지극했으며 그것은 긴 시간이 지난 현재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옛적엔 현재와는 달리 힘이 그렇게 강하지 않았는지 단순한 무장을 갖춘 인간들에게 쉽사리 당해 죽은 적이 있었다. 그리고 누라리횬에 의해 한 번 더 죽은 후 몇 백년이 지난 다음 다시 새 숙주를 얻고 부활하지만 [[누라 리쿠오|리쿠오]]가 이끄는 [[누라구미]]와의 혈투 중에 숙주와 본체가 분리되자 새로 다시 태어난 아들 [[누에(누라리횬의 손자)|누에]]의 패드립에 의해 지옥으로 끌려가 완전히 사망한다.[* 그리고 동시에 누라리횬의 핏줄에게 건 저주 역시 풀리게 된다.] ~~[[아서스 메네실|백귀야행을 계승 중입니다. 어머님]].~~ 허나 죽으면서도 아들에 대한 사랑을 끝까지 잃지 않는 모성애를 보여주며 사랑한다는 말을 남긴 채 소멸한다. 비록 독한 악역 중 하나였지만 [[아들바보|아들 사랑]] 하나만큼은 진심이었던 만큼 왠지 씁쓸해지는 장면이다. 작가가 교토 편 시작 전부터 떡밥을 뿌리기도 했기에 '본작의 최종보스급 흑막 캐릭터가 그녀가 아닌가.'하는 의견도 많았으나 결국은 아들 누에에게 뒷치기 당하고 그녀 자신이 해왔던 모든 일도 아들의 손 위에서 놀아난 것 뿐이란 사실이 드러나 [[페이크 최종보스]] 신세로 전락한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뿌뿌뽕|누라리횬의 손자의 색기를 책임지는]](…) [[야마부키 오토메|현재의 숙주]]는 멀쩡히 살아남았기에 본체는 죽어도 상관 없다는 독자들도 꽤 많다. --본체는 이쁘지도 않잖아-- 200화에서 부활했다. 숙주는 여전히 [[야마부키 오토메]]지만 그림자가 비치는 연출과 '''"리쿠오와 세이메이, 사랑하는 두 명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한다."'''라는 독백을 보면 이번에는 겉모습만 빌릴 뿐만 아니라 인격까지 합쳐져서 부활한 듯하다.[* 정확히 하자면 주 인격이 하고로모기츠네이므로 오토메 쪽은 흡수되었지만 그 와중에도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고 보면 된다.] 부활하던 시기가 좋지 않았는지 그 전에 얼마 없던 안티들이 부활 이후로는 많이 생겼다.[* 연재 내용상 [[오이카와 츠라라]]의 히로인 위치가 위험한 시점에 오토메도 아닌 하고로모기츠네로 부활했기에 누라가에 내린 저주가 그대로 남아있다. 그래서 그 전에 없던 안티들이 생기는 사태까지.] 다만 결말부에서 더 이상 서로 싸울 이유도 없고[* 오토메와 하고로모기츠네가 뒤섞인 형태로 부활한 하고로모기츠네는 결국 누에=세이메이를 포기하고 리쿠오를 돕기를 택했다. 오토메 본인의 모성애 탓이었던듯. 그걸 제외하고서라도 하고로모기츠네 입장에선 세이메이에게 이미 배반당한 상태고 세이메이 쪽은 어미가 부활하던 말건 공투할 생각이 없으므로 적대하는게 당연하다.] 공투한 탓인지, 저주를 풀어주긴 했다.[* 사실 저주를 건 원인 자체가 세이메이 부활 계획을 말아먹은 누라리횬과 케이카인 가문에 대한 보복심리였는데, 후반부에서 재부활한 하고로모기츠네의 경우 이전과 달리 세이메이에 대한 애정이나 미련 등도 떨어진 끝에 결국 아들과 등졌으므로 아들을 위해 한 일을 망친 자들(누라리횬 + 케이카인 히데모토)과 그 후손들에 대한 보복심리를 유지할 이유도 없기에 저주를 풀어준듯하다.] 저주를 풀어준 결말부 시점에 따르면 요호로써의 하고로모기츠네의 염(念)은 누에의 죽음과 함께 전생이 끊겨 사라졌고, 한동한 합체(...)해있었던 [[야마부키 오토메]]의 혼도 [[누라 리한]]과 함께 성불해버려서 결말부 시점에서 잔류한 하고로모기츠네는 도쿄 요괴들과의 인연으로 이어진 존재라고 한다. 즉 기존의 하고로모기츠네 본체는 사실상 '''소멸'''(...)이고 결말부 시점의 하고로모기츠네는 본체 + 야마부키 오토메와 함께 도쿄 요괴들과 협력해 누에를 무찌르던 행적의 영향으로 인해 만들어진 제 3의 존재 겸 기존의 본체를 계승하는 파생체라 할 수 있다. --뭐 이리 복잡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