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녀(2010) (문단 편집) == 등장인물 == * 은이 ([[전도연]]) 주인공, 유아교육과 출신이며 이혼 후 식당에서 일하다가 친구의 소개를 받고 훈의 집에서 하녀로 일하게 된다. 그러다가 훈의 유혹을 받고 임신하게 되고, 자신은 아이를 지키고자하는 의지를 보인다. 해라 모녀의 계략으로 유산하고 폐인이 된다. 그 후 자신을 따르던 나미에게 "아줌마 꼭 기억해 줘야 돼?"라고 말한 뒤 샹들리에에 목을 매지만 무게 때문에 흔들리다가 입고 있던 검은 원피스에 불이 붙는 바람에 산 채로 목이 매달린 채 불타 죽는다. * 훈 ([[이정재]]) 부자. 딸 나미, 아내 해라와 함께 교외의 대저택에 살고 있으며 피아노에 재능이 있다.[* 원작 하녀에서 [[김진규(배우)|김진규]]가 연기한 남편이 공장 여공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는 음악 선생이라 피아노 치는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이 설정에서 따온 듯.] 영화에서 갑의 위치에 있기 때문에 은이와 병식은 물론, 같은 상류층인 해라 모녀도 대놓고 반항하지 못하는 캐릭터로 묘사된다. 은이를 유혹해서 관계를 맺고 그로 인해 잉태된 아이가 해라 모녀에 의해 유산되었을 때 화를 냈지만 딱히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 해라 ([[서우]]) 훈의 아내, 영화 초반에 만삭 임산부로 등장했고 중반에 쌍둥이를 낳는다. 은이가 훈의 아이를 가진 것을 알자 어머니와 함께 낙태 음모를 꾸민다. 겨울에 훈, 나미와 함께 온천 별장에 갔을 때 훈과 [[검열삭제]]를 하는데 못사는 사람들이나 아이를 한두명 낳는다며 나는 형편 되는대로 일곱, 여덟 명이라도 자연분만으로[* 이 장면에서 해라는 자기 친척은 제왕절개를 해서 아이를 많이 낳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낳을 거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그러다가 만삭인 탓에 검열삭제가 잘 되지 않자 [[펠라치오|입으로 해 주겠다(...)]].고 말하고 실제로 그렇게 하는 장면도 있다. * 해라의 어머니 ([[박지영(1969)|박지영]]) 딸과 사위처럼 상류층이다. 해라의 어머니이며 훈에게 장모가 된다. 거실의 샹들리에를 청소하던 은이를 밀쳐서 유산하게 만들려고 했다. * 나미 ([[안서현]]) 훈과 해라의 딸. 새로 온 하녀인 은이를 잘 따른다. 자살하려던 은이에게 아기는 어떻게 됐느냐고 물어보나 "죽었다"는 말을 듣는다. 은이가 자살을 시도하고 죽어가는 장면을 집 밖에서 지켜봤으며 그 후 생일 선물을 받았을 때 알 수 없는 표정을 짓는다. ~~이후 [[돈의 맛|다른 작품]]에서 이때의 일을 계속해서 기억한다.~~[* 돈의 맛이 같은 감독의 작품이기는 하지만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내용은 아니며 나미도 모티브를 따기는 했지만 동일인물은 아니라고 감독이 직접 밝혔다.] * 병식 ([[윤여정]]) 훈네 집에서 일하는 선배 하녀로 원래는 해라 모녀에게 고용되었다. 새로 일을 시작한 은이에게 이 곳에서는 어떤 일이든지 아더메치(아니꼽고 더럽고 메스껍고 치사한)하더라도 참고 견뎌야 한다고 말한다. 은이가 임신한 사실을 먼저 눈치채고 해라 모녀에게 보고하지만 자기 나름대로 은이를 챙겨 주기도 하며, 마지막에 자살을 시도하던 은이에게 "여기서 이러지 말고 나와 함께 나가자"고 설득하기도 하는 등 여러 모습을 보여 주는 캐릭터다. 후반에 아들이 검사가 되자 하녀 일을 그만둔다. * 은이의 친구 ([[황정민(1969)|황정민]]) 영화 초반에 ~~잠결에 자기 배를 긁으며~~ 잠시 등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