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늘이시여 (문단 편집) == 개요 == [[2005년]] [[9월 10일]]부터 [[2006년]] [[7월 2일]]까지 [[SBS]]의 주말시간대에 방영된 [[주말 드라마]]로, <[[인어 아가씨]]> 등으로 유명한 [[드라마]] 작가 [[임성한]]이 집필했다. '''과거 사랑했던 남자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과 어쩔수없이 헤어지게된 여인이 계모밑에서 힘들게 '''성장한 딸'''을 '''자신이 결혼하며 거둔 아들과 결혼시킨다'''는[* 친아들은 아니고 사별한 남편 전처의 아들이다.] 극초반엔 무리수일정도로 치밀하게 결혼을 주도했다. 거두지못한 딸을 항상 곁에 두고 싶어서였단다. 그렇다고 해도 입이 떡 벌어지는 상황임에는 틀림없다. 대단히 파천황적인 설정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이 작품을 시작으로 SBS 주말 드라마가 16:9 HD로 완전히 바뀌었다. 본래는 [[무려]] '''100부작'''(!!!)으로 기획되었으나 SBS는 당연히 받아들이지 않았고 일단 50부작으로 방영을 시작한다. 그러다 50회가 다 되갈 쯤 임성한 작가가 10회 연장을 부탁했고 이리하여 60부작이 되었다.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또 다시 15회가 연장되어 75부작이 되었고, 이후 후속작인 [[연개소문(드라마)|연개소문]]의 준비 부족[* 애초 [[101번째 프러포즈(한국 드라마)|101번째 프러포즈]]가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하늘이시여>의 연장에 따라 월화 미니시리즈로 편성이 바뀌었다.]으로 또다시 10회가 연장되어 결국 85회로 끝마치게 된다. ~~그러나 무려 10회나 연장해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후속작 연개소문은 하늘이시여보다 더 [[개판]].~~ 참고로 임성한 작가의 전작인 <인어 아가씨>는 늘리고 늘리기를 거듭한 끝에 자신을 버린 [[아버지]]에 대한 복수극으로 시작해서 [[식스 센스]]로 끝나는 해괴한 구성을 보였는데 <하늘이시여>도 <인어 아가씨> 못지 않은 해괴함으로 승부한 드라마라고 하겠다. 아마도 <하늘이시여>는 다른 것은 몰라도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 보면서 [[https://youtu.be/Ly_fw9pkH48?t=677|너무 웃다가 죽은 캐릭터가 나오는 드라마로]]''' 한국 드라마사에 이름을 남길 듯하단다. 저 위에 써진 비밀을 알고 있는 인물이 두 명 있었는데 그 중 한 명이 바로 소피아 (배우는 [[이숙(배우)|이숙]]), 어떻게든 처리해야 하니 웃찾사(157회, [[2006년]] [[5월 25일]] 방영분)의 <따라와>를 보다가 [[정주리]]를 보고 너무 웃다가 갖고 있던 병이 도져서 죽는 걸로 처리해 버렸다.[* 가장 현실적인 교통사고로 처리할 수 있는데도 말이다.]한국 드라마 사상 가장 어처구니 없는 사망 신일 듯하단다. 이후 이숙 본인이 웃찾사(160회, [[2006년]] [[6월 29일]] 방영분)의 <따라와>에 직접 특별출연해서 정주리의 콧구멍을 보고 웃다가 죽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 장면은 [[무한도전 쪽대본 드라마]]에서도 정준하가 재현했다. 그리고 비밀을 알고 있는 또 다른 한 명은 갑자기 사전에 아무런 복선이나 설명 없이 뜬금 없이 갑툭튀 해서 등장하더니 얼마 안가 중풍으로 쓰러져서 지방에 요양하러 가는 설정으로 극에서 리타이어 했고 그 다음 회에는 아예 '''가스 사고로 사망했다고''' 다른 등장인물의 입을 통해 언급된다. 또 저 두 명 외에 진짜로 뜬금 없이 죽은 캐릭터가 한 명 더 있는데, 여주인공의 친부의 부인은 '''내연남과 몰래 드라이브를 하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여주인공의 친부와 친모를 어떻게든 결합 시켜야 하니, 또 이 캐릭터가 여주인공이 자신의 남편의 친딸인줄도 모르고 잘해줬었기에 그 사실이 밝혀진다면 여러가지로 복잡해져 버리니 그냥 아예 억지설정으로 죽여버린 것으로 [[오로라 공주(드라마)|후속작]]에 많이 묻혔지만 이 드라마도 데스노트다. ~~웃찾사에서 웃겨 죽을 정도의 웃음 포인트를 찾는 사람이 있다는 것부터 비현실적이다~~ ~~뭐 그 당시 웃찾사는 나름 리즈시절이었으니...~~ 일제 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라듸오 데이즈 끝부분에서, 주인공인 극작가가 다음 작품의 설정이라면서 이 드라마의 내용을 이야기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 황당할 설정을 듣던 등장 인물이 하는 대사는 "하늘이시여, 하늘이시여~!" 그러나 [[드라마]]의 몰입도와 재미가 어필한 것과, "너무나 불쾌해서 욕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로 인해 어찌됐든 [[시청률]]은 상당히 높게 유지되었다. 그래서 대흥행이라면 대흥행이나 이러한 방식의 어필이 과연 어디까지 수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쟁에 불을 붙였다. 또한 이러한 작품의 등장이 한시적으로는 시청률을 올리더라도 드라마 자체에 대한 염증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은 부정할 수 없었다. 그래도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신인 등용''' 면에서는 성공적이었다. 전작의 [[장서희]], [[김성민(1973)|김성민]]에 이어 이 드라마에서는 [[이태곤]]-- 그러나 바로 다음이 [[연개소문(드라마)]]--과 [[윤정희(1980)|윤정희]], [[이수경]], [[왕빛나]]라는 신인들을 발굴해 내었으며, 넷은 여러 드라마에 캐스팅되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간 뮤지컬 위주로 활동했던 [[박해미]] 또한 이 드라마를 통해 TV 연속극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게 된다. 한혜숙은 데뷔한지 35년만에 연기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2011년, 중국에 방영되자 [[중화요리]] 비난 이슈가 터졌다. 극중 “중국차 잎은 전부 가짜라고 들었어요”, “한국요리는 다양하고 풍부한데 중국요리는 볶은 것과 튀긴 것뿐이죠”라는 대사가 나가게 되면서 중국 네티즌들에게 '''"너희 면상에 (중국요리) 던지고 싶다!"'''라는 격한 반응이 나오게 된 것. 중국 대륙에서도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 인증 제대로 한 듯. 게다가 스토리 전개 같은 문제가 아니라 한 나라의 문화를 비하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답이 없다]]. 그리스의 유명 가수 [[나나 무스쿠리]]가 부른 'Lascia Ch'io Pianga(울게 하소서)'[* [[조지 프레드릭 헨델|헨델]]의 [[오페라]] <리날도>의 대표적인 [[아리아]]]가 OST로 쓰이기도 했다. 그리고 가수 [[리아(1975)|리아]]가 엔딩 OST(내 가슴에게 미안해)를 불렀다. 나나 무스크리의 사랑의 기쁨은 작중 이자경이 노래방에서 자주 부르는 노래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