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다 (문단 편집) === -[[어]]하다 [문법화됨] === 형용사를 동사로 만드는 역할을 한다. '예뻐하다, 좋아하다' 등. 인칭 제약이 있는 형용사인지 그렇지 않은 형용사인지에 따라 기능이 다르다. 원래는 연결어미 '-어/아'에 '하다'가 붙은 꼴이지만 형용사가 동사로 바뀌는 등 타동성이 크게 바뀌므로 '-어하다' 꼴이 하나로 굳어진 것으로 보고, 이에 따라 '어 하다'라고 띄어쓰지 않는다.[[http://krdic.naver.com/rescript_detail.nhn?seq=1624|#]] 이 점은 '-어' + '지다' 였다가 피동형으로 굳어진 '-어[[지다]]', '-어[[뜨리다]]'와 유사하다. 그러나 보조사 등은 구어에서 이따금 '어'와 '하다' 사이에 게재되기도 한다. ('좋아는 하지.') 모든 형용사가 다 이 형태로 동사화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를테면 '예뻐하다'는 쓸 수 있지만 '멋져하다' 같은 말은 없다. 앞서 타동성 변화에 따른 띄어쓰기도 그렇고 특정 형용사만 파생될 수 있다는 것도 그렇고, 한 단어로 파생되었다는 느낌이지만 사전에 '-어하다' 류는 거의 실려있는 게 없다. 표준국어대사전 기준 '귀여워하다' 정도. 고려대사전에는 '예뻐하다'도 실려있다. '강조'이기만 한 '밀어뜨리다'가 사전에 실려있는 것과는 좀 대조된다. 형용사 중에서는 '(명사)-하다' 꼴도 있으므로 여기에 이 '-어하다'를 붙이면 '-해하다' 형태가 만들어지게 된다. '죄송해하다', '편안해하다' 등. 아무 것도 붙지 않은 '하다'는 동사이기만 해서 '해하다'는 불가능한 것과 조금 다른 부분. 이 때에는 '-하여하다'라고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한편 '(명사)-하다'는 동사일 수도 있으므로 그럴 때 '-해하다'를 만드는 것은 불필요한 표현으로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만족하다'는 동사도 되므로 '만족해하다'는 사실 '만족하다'로 대체할 수 있어 보인다. 단 '만족해하다'와 '만족하다'가 정말 의미 범위가 같은지는 불확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